해 질 녘에 떠나갔네
나 홀로 서 있고
바람 따라가 버렸네,
아주 멀리 갔네
안개처럼 사라졌네
붙잡을 수 없고
님 보내고 후회하네,
난 정말 바보야
떠난 님이 그리워
한참이나 울었네
지난날이 생각나
정신없이 걸었네
난 정말 바보인가 봐
보내지 말 것을
난 정말 사랑했나 봐
사랑했나 봐
안개처럼 사라졌네
붙잡을 수 없고
님 보내고 후회하네,
난 정말 바보야
떠난 님이 그리워
한참이나 울었네
지난날이 생각나
정신없이 걸었네
난 정말 바보인가 봐
보내지 말 것을
난 정말 사랑했나 봐
사랑했나 봐
사랑했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