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다 아는 줄 알았지
엄마는 괜찮은 줄 알았지
아픔도 약한 눈물도 없을 것 같은
내겐 가장 위대했던 엄마
엄마의 나이가 된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래 어쩜 엄마도 힘들었겠구나
나처럼 어릴 때 날 키웠겠구나
난 세상에 나갈 준비가
안된 것만 같은 생각에
아직 징징거리고 있는
내게 엄마는 말했지
그러면서 크는 거라고
그렇게 배우는 거라고
난 세상에 나갈 준비가
안된 것만 같은 생각에
아직 징징거리고 있는
내게 엄마는 말했지
그러면서 크는 거라고
그렇게 배우는 거라고
그러면서 크는 거라고
그렇게 배우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