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를 어딘 가 운명의 조각이
나를 내 안에서 잘라내 버리고
어느 순간 보았 지 잃어버린 조용한
이 공허함 속에 즐기고 있는 마 음
날보고 웃지마 날 위해 울지마
이제 나는 내게 서
좀 더 멀어 지려해
애써 무엇인가를 말하려 하는 듯
이제 쓰러져 가 는 작은 숨소리
그 조용한 꿈들 을 다시 꾸려고
조그만 몸짓을 지으려고
그 두려움 속을
그 외로움 속을 가로질러
미움들 속을
그 아픔들 속을 가로질러
<간주중>
날 보고 웃지마
날 위해 울지마
이제 나는 내게 서
좀 더 멀어 지려해
애써 무엇인가를 말하려 하는 듯
이제 쓰러져 가 는 작은 숨소리로
그 조용한 꿈들 을 다시 꾸려고
조그만 몸짓을 지으려고
그 두려움 속을
그 외로움 속을 가로질러
미움들 속을
그 아픔들 속을 가로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