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일 거라는 생각은 사실 못했었어
죽을 것만 같던 시간도 결국 흘러갔고,
너무 쉽게 내게 뱉은 말, 행복하다는 말~
그 말처럼 너는 나보다 좋아 보였으니
나를 잊지 못했니, 살다보니 그랬니
너를 보는 내 마음도 예전같지는, 않은데
뭐라할까 나에겐 오직 너만
필요할 것 같았어, 그랬어~~
어느새 나, 너 없는 시간 익숙해졌고
그렇게 널, 지켜 볼 수 있게 됐어.
뭔가 있을 거란 생각을 가끔 하기는 해
아무 욕심 없는 것처럼, 돌아섰던 내게
어쩜 그럴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지
그래 놓고 내게 남겨진 너를 잊기 위해
많은 것을 버렸어, 살기 위해 미쳤어
네게 보여주지 않은 나로 살았어, 지금은
뭐라할까 나에겐 오직 너만
필요할 것 같았어, 그랬어~~
어느새 나, 너 없는 시간 익숙해졌고
그렇게 널, 지켜 볼 수 있게 됐어.
-간주중-
나 없이도 되잖아, 이제 나를 벗어나~
나를 정말 생각해 준다면 그래 주겠니 우~~
뭐라할까 나에겐 오직 너만
필요할 것 같았어, 그랬어~~
어느새 나, 너 없는 시간 익숙해졌고
그렇게 널, 오~~~
뭐라할까 나에겐 오직 너만
필요할 것 같았어, 그랬어~~
어느새 나, 너 없는 시간 익숙해졌고
그렇게 널, 지켜 볼 수 있게 됐어.
혼자일 거라는 생각은 사실 못했었어
죽을 것만 같던 시간도 결국 흘러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