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 나 돌아가]..결비
제발 가지마 붙잡는 널 나두고
돌아서 여기까지 왔어
힘들었지만 잘한 결정이라
몇번씩 스스로 되내이면서 걸어갔어
걸어가는데 자꾸 한숨이 나오고
가슴이 점점 답답해져
지금 막 헤어져서 그럴꺼라
조금더 멀어지면 괜찮겠지 했지만~
나 나돌아가 다시 너에게로
발걸음을 돌려 지금 가고 있어
깨달았어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더 아파지는 내가슴을 보며..
걷는데 점점 발이 무거워지고
아픔도 계속 번져만가
결국 더이상 앞으로 갈 수가 없어서
널 떠날수 없단걸 알았어 그래서
나 나돌아가 다시 너에게로
발걸음을 돌려 지금 가고 있어
깨달았어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더 아파지는 내가슴을 보며..
이러다 말겠지 좀 더가면
다 벗어날 수 있겠지
그런데 가면 갈수록 잊으려고 할수록
내가슴이 자꾸 뒤를 돌아봐~~아아
나 나돌아가 다시 너에게로
발걸음을 돌려 지금 가고있어
깨달았어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더아파지는 내가슴을 보며
이런 나 아직까지 너 기다릴지..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