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손에 맞춰 끼웠던 반지를 보며 울고 있는 건 함께 새겼던 우리들 이름이 흐릿해져서야 you&me 이별이 만든 어색함이 you&me 이별이 만든 어색함이 you&me 향기도 없는 종이 꽃이었나 what should i do love 반지를 보면서 환하게 웃는 널 기억하면 슬픈 건 네게 준 추억이 그것뿐이라서 그 반지뿐이라서 야 you&me 식어버린 커피잔 앞에서 you&me 이별이 만든 어색함만 you&me 다 타고남은 흔적뿐이지만 한번만 단 한번만 what should i do for you 내 손엔 반지 자욱이 하얗게 드리운 채 서럽게 널 부르는데 oh~ 이런 내 부족함이 힘없는 겁쟁이처럼 힘겹게 널 부르는데 oh~ 이런 내 그리움이 배고픈 아이처럼 서럽게 널 부르는데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