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참 이기적이야 점점 커져간 너의 자리가
밤새 울어도 채우질 못하겠잖아
아파도 가라고 넌 우후
(알아) 이미 날 잊은 걸 (알아) 이미 날 지운 걸
알기까지 시간이 참 많이 걸릴 것 같아
(정말) 사실이 아니길 (정말) 간절히 기도해도 난
이젠 잊어야 할까?
난 너무 아파요, 헤어짐이라는 게, 이토록 나를 힘들게 해
너와의 시간들 이젠 날려 버릴게 조금씩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
시간이 지나고 너와 숨셨던 모든 기억들
잊고 이별도 잊은 채 밥도 잘 먹고 웃기도 하겠죠
(알아) 다시 널 찾아도 (알아) 넌 이미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사랑 주고 있겠지 우후
(내게) 약속했었던 말 (정말) 다 잊은 채로 살아가
이미 끝나 버린 걸
난 너무 아파요, 헤어짐이라는 게, 이토록 나를 힘들게 해
너와의 시간들 이젠 날려 버릴게 조금씩
미안해하다며 내게로 가슴은 네게 향해 있다고
지나간 사랑을 찾으려 하지 마 그리움에 목이 메어도
난 너무 아파요, 헤어짐이라는 게, 이토록 나를 힘들게 해
너와의 시간들 이젠 날려 버릴게 조금씩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