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의 반을 줄게
내 사랑의 반을 전할게
그대 지친 하루 웃게 할게
이제는 내가
그대의 아픔 그대의 짐을
모두 나누고 싶어
나 이제서야 말할 수 있어
널 사랑한다고
눈 앞에 모든 게
한 없이 희미해
걸음을 멈추고서 하늘만 보네
이루지 못한 꿈
눈물이 될 때 마다
늘 소중하게 날 감싸주던
나의 그 단 한 사람
내 맘의 반을 줄게
내 사랑의 반을 전할게
그대 지친 하루 웃게 할게
이제는 내가
그대의 아픔 그대의 짐을
모두 나누고 싶어
나 이제서야 말할 수 있어
널 사랑한다고
늘 가까이 있어
또 벗어나고 싶던
이 철이 없는
이 부족한 날
안아준 단 한 사람
내 맘의 반을 줄게
내 사랑의 반을 전할게
그대 지친 하루 웃게 할게
이제는 내가
그대의 아픔 그대의 짐을
모두 나누고 싶어
나 이제서야 말할 수 있어
내 맘의 반을 줄게
내 사랑의 반을 전할게
그대 지친 하루 웃게 할게
이제는 내가
그대의 아픔 그대의 짐을
모두 나누고 싶어
나 이제서야 말할 수 있어
널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