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연대 앨범 : 다가와, 봄
작사 : 문연대
작곡 : 문연대, 동욱
편곡 : 문연대, 동욱
유난히 밝은 이 햇살과
오늘도 같은 정류장에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어느새 나란히 서 있어
오늘은 버스 손잡일 잡지만
언젠간 그대 손을 잡겠죠
Oh 제발 시간아 천천히
그녀도 분명 나를 봤겠죠
떨리는 버스와 사람들
흔들려 나의 마음도 uh oh
어느덧 내려야 할 시간이 왔어
조용히 내릴 준비를 하죠
"저기요 지금 내리시나요"
그녀가 먼저 말을 건넸죠
혹시나 내 마음 들킨 걸까요
아니면 그대 같은 맘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