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며 숨차게 달리면 다 될 줄만 알았는데
나만 보면 아무 말 없이 다 따를줄 알았었는데
이제 와서 애를 써 봐도 소용없단걸 난 알아
니 앞에서 자꾸 작아지는 날 원망하지마
변한건 하나도 없는데 내 맘도 그대로인데
남은생에 너만을 위해 내 전부를 바칠께
키워 키워 강인한 남자로 날 키워 키워
미워 미워 이렇게 초라한 내가 미워 어떻게
왜이래 왜이래 아무것도 모르는데 매일 난 왜이래
매이네 매이네 상처난 마음이 눈물로 매여오네
더 이상 멈출 수 없어 난 can't stop loving you
너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데 많지는 않겠지만
나를 위해 작은 무엇하나 해 주고 떠나고 싶어
이제와서 애를 써봐도 늦었다는 말하진 마
내 곁에서 보는 시간들을 다 후회하진 마
얼마나 넌 외로웠는지 니맘이 지쳐갔는지
다 알기에 마지막 한번 용서를 구할꼐
*키워 키워 강인한 남자로 날 키워 키워
미워 미워 이렇게 초라한 내가 미워 어떻게
왜이래 왜이래 아무것도 모르는데 매일 난 왜이래
매이네 매이네 상처난 마음이 눈물로 매여오네
더이상 멈출 수 없어 난 can't stop loving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