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했던 마지막 인사
고마웠단 짧은 한마디
함께 맞이하자던 따스한 햇살
이젠 볼 수 없어
셀 수 없이 많이 했던
미안하단 말
잊지 않고 살아가주길
행복했던 그때의 기억들도
아파야만 했던 그때의 오랜 시간도
애써 미소 짓던 나의 마음조차도
너로 인해 가득 짓물러가
함께 골랐었던 반짝이던 반지
끼워 볼 수 조차 없지만
행복했던 그때의 기억들도
아파야만 했던 그때의 오랜 시간도
애써 미소 짓던 나의 마음조차도
너로 인해 가득 짓물러가
혹시 네가 볼까 흘리지 못한
내 눈물도 이젠 비워지길
행복했던 그때의 기억들도
아파야만 했던 그때의 오랜 시간도
애써 미소 짓던 나의 마음조차도
너로 인해 가득 짓물러가
너로 인해 가득 짓물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