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면서 네가 어떤 생각하는지 너무 잘 보여
요새는 그게 너무 부담스러워 눈을 돌리려는 것까지 다 보여
언제까지 그렇게 살라 그러는지 나는 아직도 내가 어리다고 느끼나봐
그래 시간은 그런게 아닌데 난 시간이란 개념에 갇혔나봐
인정하기 싫어 졸라 인정하기 싫어 돈이 내게 이렇게나 큰거였구나
나는 돈을 계속 생각 안한다면서 계속 돈돈돈돈돈돈돈돈 그랬구나
Money on my chain 내 다리 묶여있네 쇠사슬이 무겁게
Money on my change 내 목에 걸려있네 쇠사슬이 무겁게
Money on ma neck 나를 조르고있네 내가 채워놨네
Money on ma chain Money on ma neck Money on ma
복숭아뼈 무거워 쇠사슬을 풀어줘 누가 풀어 열쇠를 내가 가지고
고민만 해 그래 누가 날 좀 풀어줘 풀어달라고 이걸로 풀어줘
더 가까이 오지도 못해 다들 무겁게 묶여있으니 코끼리가
조그만 나무 막대기에 묶여있네 너무 조그만 할 때부터 막에 들어있을 때부터
물고기로 시작할때부터 그때부터 꽉 묶여있나봐 막혔잖아 이 감각 여기저기
그냥 흘려보내 구름에 날려보내 그런 다음에 다시 붙잡으려고 하는 반복을 하더라도
날려보네 구름처럼 말야 그러지 말자고 더 이상 그러지 말자고
말자고 말라고 그래 말아 말을 말아 말을 말어 말을 말아
그래 말을 말어 말을 말어 말을 말어 안해봤으면 말을 말고 너도 말어
에스티에오피 손금이나 보지 말꼬리를 물지 넌 언어의 노예니까
보*한테 보상해 땅땅땅땅 두드렸는데 니가 교수면 뭐하니
니가 직급이 있으면 뭐하니 니가 자녀가 있으면 뭐하니
인간이 쓰레긴데 그러면 안되잖니 니가 학생이면 뭐하니
니가 10대면 뭐하니 니가 70대면 뭐하니 니가 부모면 또 뭐하니
니가 외동아들이면 뭐하니 니가 외동딸이면 뭐하니
니가 둘째든 일곱째든 그게 무슨 벼슬이 된다고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