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이 내 맘이 아니라서
가질 수 없는 네게 빠졌어.
아닌 척 괜찮은 척 웃고 있어도
가슴은 까맣게 탔는걸...
까맣게 탄 맘의 조각으로
머리속에 네 이름을 적고
네게 단 한 번도 하지 못했던 말
네 이름 뒤에 하고픈 말...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머리속이 가득 찰 때 까지
오늘도 머리로 마음을 누르려고
남몰래 혼자 적어가.
천 번을 만 번을 써도 모자라서,
내 맘을 설명하기엔 부족해서
이런 내 마음을 전하면 안돼서,
oh... 오늘도 눈물이 나.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도
맘은 시간 가는 줄 몰라서.
또 책상위에 이 말을 쓰는걸.
네게 닿지 못할 그 말.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머리속이 가득 찰 때 까지
오늘도 머리로 마음을 누르려고
남몰래 혼자 적어가.
천 번을 만 번을 써도 모자라서,
내 맘을 설명하기엔 부족해서
이런 내 마음을 전하면 안돼서,
oh... 오늘도 눈물이 나.
마음속 깊이 촛불을 켜고 널 기다리며...
그곳에 오늘도 나는 너를 불러서
숨겨둔 이 말을 전해
사랑해 이 세상에 그 누구보다,
네 옆에 널 지키는 그 사람보다
너를 사랑해줄 사람이 나기에,
oh...오늘도 눈물이 나.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머리 속이 가득 찰 때 까지
오늘도 머리로 마음을 누르려고
남몰래 혼자 적어가.
천 번을 만 번을 써도 모자라서
내 맘을 설명하기엔 부족해서
이런 내 마음을 전하면 안돼서
oh...오늘도 눈물이 나.
oh...오늘도 널...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