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그대로

위일청
앨범 : 2집 침묵
작사 : 한경훈
작곡 : 한경훈
밤이 새도록 당신은 내게
수줍은 맘을 얘기했지
나는 손 내밀어 당신의 뺨을
어루만져 주고 싶었지만
한없이 깊은 당신의
눈 속엔 아무리 애를 써도
내 손 닿질 않네
내 맘 내 맘 닿질 않네
그대로 그대로 슬픈 모습으로
그대로 그대로 일어나질 않을 건가
그대로 그대로 힘든 모습으로
그대로 그대로 이 한 밤을
지새울 건가
한없이 깊은 당신의
눈 속엔 아무리 애를 써도
내 손 닿질 않네
내 맘 내 맘 닿질 않네
그대로 그대로 슬픈 모습으로
그대로 그대로 일어나질 않을 건가
그대로 그대로 힘든 모습으로
그대로 그대로 이 한 밤을
지새울 건가
그대로 그대로 슬픈 모습으로
그대로 그대로 일어나질 않을 건가
그대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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