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을 축복하던 새들과 이슬빛 미소짓던 잎새들
시린 가슴 녹여주던 햇살도 지친 걸음 잊게 하던 저녁
노을도 점점 멀어져 가네
사람들의 맘 어두워지듯 밤 하늘의 별들 쓰러져 가고
그 빛 속에 보이던 주님 손길 속삭이던 풀벌레들의 얘기도
이젠 들리지 않네 워~
모두 다른 모습 같진 않은 소리지만 한마음으로
한 주님을 찬양하고 싶은데
우리 곁에서 하지만 내 관심 밖에서 말 못하고
아파하며 사라져 가네
오~그토록 오랜 세월 탄식해 온 저들
너와 나 우리의 손으로 돌보아야 해
*Chorus* 시들었던 나무 위로 떠났던 새들 돌아오고
꽃씨 날리는 저 푸른 하늘 무지개 너머 생명의 노래
더 높이 퍼지도록
*찬송가*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온 만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온 만물이 찬양하네
그 모습 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