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질 않는 걸
그토록 날 사랑해주던 웃음 띤 그대 모습
생각하지 않으려 애를 써봐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떠오르는 모습들
오랜 세월에 묻혀지길 기다려봐도
그럴수록 내 자신이 더 초라해지는걸
후회할 줄 알면서도 헤어졌던건
네가 더 행복하길 바랬던 내 어리석음인걸
워~~
처음으로..
나 처음으로 널 사랑한 날 미워했어
지울 수 없다는 게 너무나 두려워
처음으로
나 처음으로 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어
너 떠난 후 라는게 너무 안타까워
오랜 세월에 묻혀지길 기다려봐도
그럴수록 내 자신이 더 초라해지는걸
후회할 줄 알면서도 헤어졌던건
네가 더 행복하길 바랬던 내 어리석음인걸
워~~
처음으로..
나 처음으로 널 사랑한 날 미워했어
지울 수 없다는 게 너무나 두려워
처음으로
나 처음으로 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어
너 떠난 후 라는게 너무 안타까워
이젠 다른 사람이 널 찾아가겠지
그때는 아픈 맘 지워버리길
그럴리 없겠지만 내게 다시 온다면
두 번 다시는 나를 떠나지 않기를
너를 떠나지 않기를 기도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