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의~~
뱃 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 ~~~~시
아롱 젖은 옷 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짝 사 랑
노래 고복수
아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 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추 풍 령
노래 남상규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 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 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청춘 고백
노래 남인수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 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이 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청~~춘
한 번 쯤
노래 송창식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 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지
59 년 왕십리
노래 김흥국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 하늘 아래
나홀~로
아~ 깊어 가는
가을 밤만이
왕십리를 달래 주네
아~ 깊어 가는
가을 밤만이
왕십리를
달래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