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도 눈물이 나고 혼자서 외로워하고
아무도 사랑못하고 매일을 살아요
어제는 많이 울어서 오늘은 가슴 메여서
내일은 지금보다는 아프진 않겠죠
화장이 갈수록 짙어져가고
귀찮던 머리를 자주 바꾸죠
초라한 추억들이 떠오를까봐
전에 알던 내모습을 지워요
나란 여자는 그래요 사랑하나 밖에 몰라서
거짓말이라도 믿고 싶어하는 걸요
우리 함께 했던 시간이
아프고 아파도 사랑했던
흔적이라서 버리지 못하죠
바보같은 여자는 그래요 사랑이 전부라서
어떤 것보다 더 받고 싶어하는 걸요
나를 떠나버린 그대가
미워도 미워도 돌아올까봐 잊지도 못하고
여잔 기다려요
할 일이 없어도 바쁜척하고
일부러 사람들 틈에 살아요
상처난 기억들이 깨어날까봐
정신없이 또 하루를 보내요
나란 여자는 그래요 사랑하나 밖에 몰라서
거짓말이라도 믿고 싶어하는 걸요
우리 함께 했던 시간이
아프고 아파도 사랑했던
흔적이라서 버리지 못하죠
바보같은 여자는 그래요 사랑이 전부라서
어떤 것보다 더 받고 싶어하는 걸요
나를 떠나버린 그대가
미워도 미워도 돌아올까봐 잊지도 못하고
여잔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