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작은 섬에서 나는 살고 싶다
흥청대는 서울의 밤거리는 사랑마저 뺏어버렸네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버린 너
이제와서 무슨 말이 소용있나요
이별의 쓴잔을 가슴에 삼켜버리고
한없는 슬픔에 눈물을 흘리면
다시는 찾지않으리
갈매기 날고 파도치는 작은 섬으로 갈래
네온 불빛 반짝거리는 이제는 서울이 싫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너
이제와서 붙잡은들 소용있나요
이별의 쓴 잔을 가슴에 삼켜버리고
한 없는 슬픔에 눈물을 흘리면
다시는 찾지않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