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 김다혜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버선을 신고
우리들의 절 받기 좋아하세요
간주중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버선을 신고
우리들의 절 받기 좋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