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이른 새벽거리 위로
짝지어 지나가는 비둘기 두 마리
쟤들은 헤어짐을 알고는 있을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
바람 없는 바다 가운데
머무른 배처럼
떠내려가지도 못한 채
이렇게 이렇게
이대로 우리둘 괜찮은걸까
어제도 오늘도 이 감정은 뭘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네
I’m tire
Tired of love
사람들이 나보고 못됐대 넌 알까 모를까
모른 척하는 내 나쁜 버릇이 널
자꾸만 외롭게 만들어
자꾸만 지치게 만들어
미안해 나도 내가 좀 답답해
바람 없는 바다 가운데
머무른 배처럼
떠내려가지도 못한 채
이렇게 이렇게
이대로 우리둘 괜찮은걸까
어제도 오늘도 이 감정은 뭘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네
I’m tire
Tired of love
We have been staying
What should I do
Tell me now
Tell me now
Now I don’t know
What should I do
Tell me now
Tell me now
Now I don’t know
Tell me now
Tell me now
Now I don’t know
Tell me now
Tell m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