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아서
온종일 웃고 다니죠
꼭 꿈만 같아서
내 볼을 꼬집어 보죠
꿈만 같아서
그대가 내게 와 줘서
꿈만
같아요
날 그저 꼬맹이로
좋은 동생으로
보는 줄만 알았던 그대
나를 부르죠
나 너를 사랑해
그렇게 말을 해
뒤돌아서 볼 꼬집었어
너무 아픈데
웃지 마 안지 마
맘 뺏긴단 말야
이게 꿈이라면
깨지 말란 말야
이제 그대 전화기 속
내 이름엔 하트
나비처럼 날아온
그댄 내 맘에 사뿐
꿈만 같아서
온종일 웃고 다니죠
꼭 꿈만 같아서
내 볼을 꼬집어 보죠
꿈만 같아서
그대가 내게 와 줘서
꿈만
같아요
헤어지자마자 또
바로 보고 싶어
그대 꿈속으로 꼭
날아가고 싶어
나와 손을 잡고
안고
밤새도록 그날 못다 한
얘길 해요
La lal la la
la lal la
존재 자체만으로
그저 고마운 건
어머니 이후로
그대가 처음이란 걸
알아줘
그것만 알아줘
다신 못 만날 것처럼
뜨겁게 안아 줘
꿈만 같아서
온종일 웃고 다니죠
꼭 꿈만 같아서
내 볼을 꼬집어 보죠
꿈만 같아서
그대가 내게 와 줘서
꿈만
같아요
나를 보는 그대가
꿈만 같아
잡아 주는 두 손에
울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내 입술은
Say I love you
I love you
나를 보는 그대가
꿈만 같아
이상하게 마음이
너무 아파
용기 내 한 발 더
다가서는 나
오늘도 I can't stop
think about you
사랑한다 말해 줘
나를 안아 줘
꿈이라면
깨지 말아 줘
사랑한다고
내 귀에 속삭여 줘요
날 사랑한다면
내 마음 다 가져가요
꿈만 같아서
그대가 내게 와 줘서
꿈만 같아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