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언제부터 그랬니 너 혹시 돈 많니 뭐 믿니
내가 모르는 무슨 재주라도 있니 아니면 내가 우스워서 그러니
너는 니가 다 옳다고 생각하지 그러니까 최고라고 생각하지
그래 보자 어디 한번 두고 보자 어디까지 가나 한번 지켜
두고두고 보자
내가 정말 잘 나갈 땐 친구인 척 초라하고 돈 없을 땐 모르는 척
그런 너를 바라보면 내 얼굴은 수척 너에 그런 상태에 난 미친 척
죽어 있는 듯 있어도 없는 듯 비위 맞쳐 주며 초라하게
비쳐지긴 싫어 난 미로 속에 갇힌 마루 인형으로 남을뿐야
넌 넌 뭐가 그리도 잘났니 질려 버린 니 모습에
넌 이제 멈춰도 되잖니 니 거품에 숨이 막혀
그게 전부지 이렇게 말해 주는데도 넌 모르지 바보처럼 저 돌처럼
마냥 좋아 현실을 잊고 사는 그대처럼 바보 같은 너를 보면
나는 정말 괴로워 이런 애길하는 난 진짜 괴로워 괴로워
너무 괴로워 너를 안 순간 그 순간부터 괴로움에 시작이야
어쩌면 넌 그렇게 겉과 속 모습이 다를 수 있지
주머니에 땡전 하나 없이도 온갖 가오는 다 부리고 있지
손대면 톡하고 터질 듯이 마냥 부풀어 있는 그 허영심
지쳐 미쳐 모두 겉모습에 미쳐 다쳐 I want a get cha
넌 넌 뭐가 그리도 잘났니 그럴싸한 겉모습에
넌 그게 잘난 것처럼 한없이 착각하지
끼리끼리 똑같이 같은 것은 것들끼리 뭉치기 나름
아리까리 어찌 내가 너희 마음들을 알까
어쭈구리 니네 하는 짓대로 까불면 정말 큰일날라
모두party 잘난 척은 이제 no let'pa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