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도 놓칠까봐
그대를 기억에 잡아두려고
손 때 묻은 사진을 꺼내놓고
마치 아무 일 없는 듯
말없는 그대를 바라 보다가
참고 참던 눈물을 꺼내네요
사랑이란 게 다 이런가요..
떠난 줄 알면서도 내 맘은 또 왜 이런지
그대만 찾게되요
이제 모두 낯설어질 때도 됐는데
이렇게라도 나 사랑해야 숨을 쉬는 나예요
꼭 내일만은 꿈처럼 돌아오길
제발.. 제발..
어느새 늘어만 가는 술잔에 내 맘을 달래어봐도
그리움에 한숨만 잦아지네요
사랑이란 게 다 이런가요..
떠난 줄 알면서도 내 맘은 또 왜 이런지
그대만 찾게되요
이제 모두 낯설어질 때도 됐는데
이렇게라도 나 사랑해야 숨을 쉬는 나예요
꼭 내일만은 꿈처럼 돌아오길
제발.. 제발.. 제발..
어떡하죠 더는 안돼요
이렇게라도 나 사랑해야 (숨을 쉬는 나예요)
숨을 쉴 수 있네요
내일만은 꿈처럼 돌아오길
제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