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이
웃으며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아이들도 어른들도 은종을 만들어
거리마다 크게 울리네
실버벨~ 실버벨
종소리 크게 울려라~
실버벨~ 실버벨~
크리스마스 다가오네~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습네다
메리크리스마스가 어떻게 생긴말인지 아십네까?
저희 연변에 메리라는 강아지를 키우는
노 부부가 있었드랬습니다
하루는 메리가 없어져가주구서리
할머니가 막 찾아다녔드랬습니다
메리~~~~~~~~~ 메리 우딧네???
그러자 할아버지께서 방안에서 말씀하셨습네다
할멈~
메리 여 이불속에 숨었네~~~~
아유~~~~ 메리 거기 숨었수??
그렇게 해서 생긴말입네다
지금 여러분들 듣고 계신 실버벨입네다 은종..
저희 연변에서는 쇠때기 가지고 종 안만듭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