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 아무렇지도 않게 헤어질 수 있는 건 이미 와버린 식어버린 사랑때문
어쩌다 우리사랑 여기까지 왔는지 내 안에 무엇이 변했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야만 하는 건 더 이상 너를 붙잡을 수 없기 때문
매달려도 애원해도 허락하지마 내가 널 또 힘들게 할지 몰라
그 동안 고마웠단 말 하고 싶지만 눈물이 다시 너의 마음 흔들까봐
이별보다 아픈 건 변해버린 사랑 영원할꺼라 믿고 믿었는데
이별보다 먼저 온 고장난 내가슴아 너를 위해 나 떠날거야.
2절 : 언젠가 너의 사랑이 그리워져도 다시 올 너의 사랑 위해 참아야해
이별보다 슬픈 건 지워야할 사랑 영원할꺼라 믿고 믿었는데
이별뒤에 남겨진 고장난 내가슴아 너를 위해 나 떠날거야.
사랑한다(아직도) 사랑했다(너만을) 죽어도 끝나지 않을 영원한 사랑 믿었는데
이별보다 먼저 온 고장난 내가슴아 너를 위해 나 떠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