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세상에 가득찬 우리의 발걸음
가끔은 미끄러져도 웃음만 남았거든
어제의 나는 모든게 안풀렸을텐데도
눈덩이를 커다랗게 굴려 그저 마음가는대로
내일의 나는 어떨지 어제의 나는 어땟지
시간이 흘러가는게 하루하루 두려웠지
사라지는 모습조차 보지못했던 난
그때의 널 알 순 없겠지만
또 다른 만남 똑같은 너와 나 또 다시 지나가
아쉬운 마음은 언젠가 만날 새로운 추억이란걸 알아
떠나간 시간은 다시 내게 돌아오지않아
아직 많은게 남아잇다는걸 알아
기억속의 너는 나보다 더 위에서 나를
미처 끌어안지 못했던 어색함이 더 많은
항상 있어 주길 원했었던 나지만
따뜻한 시간을 안겨 준 체로 떠나가는 너
때론 어쩌면 새로운 의미가 필요해
누군가에겐 흘러갈 일들 뿐이겠지만
지친 얼굴을 한 네겐 위로의 말들과
아름다운 시간들이 함께할때로 돌아가
또 다른 만남 똑같은 너와 나 또 다시 지나가
아쉬운 마음은 언젠가 만날 새로운 추억이란걸 알아
떠나간 시간은 다시 내게 돌아오지않아
아직 많은게 남아잇다는걸
아는만큼 더 많은 모르는 감정들을 만나는 나
마주치는 괴로움 마주치는 두려움 들을
또 다른 만남 똑같은 너와 나 또 다시 지나가
새로운 설렘은 언제나 두근거림을 주니까
떠나간 시간은 다시 내게 돌아오지않아
다른 아름다운 곳에서 우리 만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