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은 매일 돌고돌아 제자리에
사랑한단 말은 상상도 못해
좋아한다는 말도 어려운데
내 사랑은 매일 360도 회전해서
오늘도 나홀로 제자리에
앞으로 갔다가 뒷걸음질해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 떨려서
네앞에선 땀이 또 뻘뻘
얼굴도 안보이는 디엠에서도
우물쭈물 대답을 거의 못보내
하고싶은말들은 많지만 못해
보자고 너가 말해도 왜
바쁘다고 답해놓고 후회하고 있는걸까
난 아직 바보같은 말로 제자리에 있어
네가 그저 잘 보이는 곳에
네가 말할때마다 맘과는 반대로만
내가 돌려말하는게 속상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