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김동구
앨범 : 실낙원
작사 : 김동구
작곡 : 김동구
편곡 : 김동구
고요하게 반짝이는 나
숨을 쉬어
지금 부어버린 목 다 쉬게
찾아 헤매던
그곳에 다다르고
잊혀지네
다 바래지고
흙투성이 몸만 남아
다만 잊는다면
춤을 추네
없던 듯이
조용하게 사라지는 나
어디 있든
찾아 헤매던
처음 만난 여기에
적혀지네
다 바래지고
흙투성이 몸만 남아
다만 잊는다면
춤을 추네
없던 듯이
다 잊혀지고
눈을 감네 하나둘씩
다만 잊는다면
춤을 추네
없던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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