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미 신과 동등한 관계 나에게 있던 그 모든 시선 모두 그립던 과거
이제는 벗어나 내 안의 힙합에서 나온 해답 그 답속에버려진 혼잡
모두 부처의 맘으로 극복한 시간내가 힘들었던 어제와 오늘을 털어놓지 않는건
어제가 내일의 촛불을 밝혀주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그때 부처님이 씻어준 번뇌
그 속에나의 미래가 담겨 있다는 걸 느낌에 뻣뻣이 들고 있던 고개를 숙이곤 해
이제부터 나 계속 앞만 보며 걸어가 지나갔던 날 모두나 남아있지 않은 상실
연필로 써진 기억은 지우개로 지우는 게 상식 모든 건 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소망 아무 것도 원망하지 않는 것이나 이대로 견뎌나가리 모든 이들과 같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