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가고 있는데 정신 나갔는데
이젠 아무도 그런 나에게
관심도 없으니 예이예
너무 잘 된 일이야 고마울 뿐이야
이젠 맘대로 할 수 있는게
너무나 많은데 예이예
밤은 깊어 가는데 너밖에 없는데
나의 뜻대로 나의 맘대로
너를 가질거야 예이예
너를 미워했지만 싫지는 않았어
너의 따스한 너의 숨결이
나를 미치게 해 예이예
오 쉽진 않았어
너와 마주친 순간
시간이 멈추길 바래
착하기만 할때엔 보잘 것 없었어
지금의 내가 나의 꿈속이
너무 맘에 들어
나의 잠을 깨우는
너의 목소리에 짜증이 나서
나도 모르게 화가날지
몰라 예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