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사랑해” 세 글자 말하지 못하고 삼킨 나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자존심 버리고
돌아와 달라 말하고 널 지키려 했을 걸
이미 가버린 마음이란 돌이킬 수 없나 봐
하루는 아물지 않아서 쥐어 짜내며
내 기억 끈을 놓고 싶어 술에 찌들지만
마침 날..흔드는 건 너와 걷던 거리
손을 처음 잡았던 여기..거기 입 맞추며 웃던 우리
시간이 전부 해결 할 줄 알았어..
내 습관 잊고 살면 될 것 같았어..
마음의 상처는 눈에 띄지 않지만
그 때문에 치유 될 수 없다는 건 몰랐어
나는 가슴에 너란 못이 박혀 빼지 못한 체
널 아직도 그려 너의 작은 미소까지도
이제는 너도 날 지운 것 같은데
난 아직까지 너란 독에 낫지 못해 이래 미안해
Chorus
what you got 널 잊지 못했어 난 왜..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 돼..
억지로 술에 취해 보아도 내 마음 그렇게 내 말을 듣지를 않는데..
what you got 널 잊지 못했어 난 왜..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 돼..
억지로 술에 취해 보아도 네 번호를 누르고선 후회하는 나인데..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forever speak 사랑의 조건
불타버린 가슴 재가 되리 무조건
back and forth 우리의 꽃
이미 고장 난 감정에 널 묻었고
이 긴 독 나 홀로 앓고 잃는 걸
just let it go 또 아픈 일은 싫어 no ..let it go..
Verse 2
누구나 잊으려 해 잊을 수 있다면 걱정 없었어
널 기억에 지울 수 있다면 울지 않았어
적게 먹는 만큼 지칠 줄 알았는데
내 눈에 눈물 까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걸
이렇게 끝내면 이 아픔이
가질 수 없는 너를 바라볼 내 가슴이
참을 수 없는 걸 소리 내서 널 불렀어 내 모든 걸
주지 못 할 거면 붙잡지도 않아
내가 널 불러 제발 돌아와
내 가슴이 아파 너만 할 수 있어
내 완전한 모습 혼자될 순 없어
너와 내가 있을 때 난 하나 될 수 있어
돌아와 굳게 닫힌 네 맘을 열어
돌아봐 아직 너를 붙잡을 수 있어
내게 와 늦더라도 기다릴 테니
넌 사랑이란 두 글자로 그저 나를 안아 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