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나면 잊혀질거라
내가 미안해질거라
다들 그렇게 사는거겠지 뭐
무덤덤하게 지냈어
내 머릿속을 맴도는
따뜻했던 미소
점점 더 선명해지고
계절이 바뀔수록
나이테처럼 깊게
새겨지는 그리움들
너와 함께 걷던 길
함께 했던 일도 다
점점 더 선명해지고
보이지는 않게
맘 속에 얄밉게
새겨지는 그리움들
난 왜 난 왜
하루종일 네 걱정
멍하니 또 서서
추억들에 젖어
난 왜 난 왜
널 잊지못해 그리워해
사랑하고있어
그냥 아무생각 없이
펼친 공책에 적힌
짜증과 사랑이 섞인
낙서의 범인
또 어린나이 함께하는
미래를 점치던
너에게 연락할꺼란
마음은 먼지만 쌓여가
손에서 놓지못해 폰을
너의 사진 안본 날은
손에 꼽을 만큼
시간이 갈수록
또렷해지는 너
요즘 가장 힘든 점은
네 향길 잊은 것
내 머릿속을 맴도는
따뜻했던 미소
점점 더 선명해지고
계절이 바뀔수록
나이테처럼 깊게
새겨지는 그리움들
너와 함께 걷던 길
함께 했던 일도 다
점점 더 선명해지고
보이지는 않게
맘 속에 얄밉게
새겨지는 그리움들
난 왜 난 왜
하루종일 네 걱정
멍하니 또 서서
추억들에 젖어
난 왜 난 왜
널 잊지못해 그리워해
사랑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