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많고 욕심도 많던 그 옛날 당신모습도
뜬구름같은 나를 만나서 정말 많이 변해있구려
우여곡절도 많았던 세월 단 한마디 불평도 없이
나 하나만 믿고 살아온
너무나도 고마운 당신 다시 세상에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처음으로 당신을 위해 밤 새워 편질 쓰다가
잠들어있는 당신을 보니 목이 메어 쓰다 말았오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이 왜 그렇게 힘이 들었나
이제야 당신앞에서 내가 철이 들었나 보오
다시 세상에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다시 세상에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