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무개가 힘들어 고개숙일때엔
내 등에 기대어 용기를 심어 주고
가끔씩 가끔씩 나의 투정엔
말 없이 말 없이 혼자 삭이던 사람
때로는 누이처럼 때로는 엄마처럼
내 그림자로 살아온 오직 나의 사람아
너무 너무 고마워요 너무 너무 행복해요
하늘 아래 땅 위에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이제는 내가 당신을 위해
아빠 같은 남편 되리라
때로는 누이처럼 때로는 엄마처럼
내 그림자로 살아온 오직 나의 사람아
너무 너무 고마워요 너무 너무 행복해요
하늘 아래 땅 위에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이제는 내가 당신을 위해
아빠 같은 남편 되리라
아빠 같은 남편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