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꽤나 지친 어깨로 밤늦게 타박타박 집에 돌아갈 때
학교에서 혹은 일터에서 모든 게 지치고 너무 힘든데
Damn it i dont know about that. 나 뭘 하는건지 시간 아까운데
나인 이미 이십대 중에 한가운데 oh god 똑같은 채 나일 망각을 해
한참 훌쩍 지난 20세 정신연령 아마 아직 십대
아쉽게도 믿게 된 지금의 신세 내식대론 쉽게 되지 않는 인생
너무나 쉽게 먹어가는 한살이 결국 내 꿈에서 멀어가는 한발
나 한창인 나인데 한참은 어린데 항상 이 상황은 상당히 답답해
hook
멍하니 바라보다 지나친 시간들을 잡으려 애썼지만 오늘 하루도 멀리
이제는 늦어 버린걸까 너무 멀어져버린 것 같아
가끔은 힘이 들다는 말도 어쩐지 두려워 못하고
아무런 소리 없이 또 마른 입술을 꼭 깨물지
verse2
사실 투정 부릴 자격은 없어 나 짧은 시간들을 겪으면서
최선조차 다한적 없으면서 이러쿵 저러쿵 그럴 순 없어
항상 핑계거리만 가득해 할 수 있는 것도 많은데
이탓 저탓 또 하루 적당히 쉽게 넘기길 바라는 겁장이
i hate my self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게임같애
꿈을 꾸기엔 어려운 날들 한두 해 갈수록 다 관두고 마는 걸
가끔은 나조차도 힘이 들어 못참고 애써 쫒아온 내 꿈을 놓자고
말해 but 공짜는 없어 나 모자른 날 탓해 본다고
hook
멍하니 바라보다 지나친 시간들을 잡으려 애썼지만 오늘 하루도 멀리
이제는 늦어 버린걸까 너무 멀어져버린 것 같아
가끔은 힘이 들다는 말도 어쩐지 두려워 못하고
아무런 소리 없이 또 마른 입술을 꼭 깨물지
verse3
아직은 늦지 않았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지 않았다
방향을 잃어버린 끔찍한 삶관
타협할 수 없지 난 긍지와 산다
다시 묻는다 노력했던가
내 자신의 미래를 보려 했던가
흔들리는 내 모습에게 소리쳐
이 세상은 꿈꾸는 자들의 것
hook
멍하니 바라보다 지나친 시간들을 잡으려 애썼지만 오늘 하루도 멀리
이제는 늦어 버린걸까 너무 멀어져버린 것 같아
가끔은 힘이 들다는 말도 어쩐지 두려워 못하고
아무런 소리 없이 또 마른 입술을 꼭 깨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