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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feat. 연하) 2월

하늘엔 요즘 뜸한 별들과 떨어지는 그대 목소리 들리네요 오늘은 나를 보러 왔나요 나 청원 하나 할게요 올려다보는 밤하늘에 그댈 비춰줘요 꿈속에서는 닿지 않는 그 손을 잡을래요 내일이면 만날 수 있겠죠 허나 이룰 수 없고 그 희망 실낱이라도 버릴 수 없어 바라고 또 난 청원 하나 할게요 올려다보는 밤하늘에 그댈 비춰줘요 꿈속에서는

청원 정선연

왜 그래 넌 알고있잖아 이 순간 차마 돌아설수없는날 마지막날 네가 남겨둔건 내 마음에 깊은 상처뿐 부족해 사랑했던 만큼 널 잊기위한 그 시간들 멀어지지마 이렇게 애원하고 있어 더 큰 시련속에 날 버린 채 떠나는 너의 맘이 젖어오는 내 눈물보다 더 아파지도록 슬프도록 조금후에 이 짧은 이별로 쓰러져버릴 내 사랑은 멀어지지마 이렇게 애원하고 있어 더...

청원 김동률

스르르 녹아내린 눈꽃처럼 꽃잎을 적셔주는 아침의 빗물처럼 나 그대에게 스며드오. 날 뿌리치지 못할 깊은 곳으로. 날 영원토록 머금어 주오 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혹 내 사랑이 독이 되어 그대 맘이 메말라 갈 때 더 이상 그대의 목마름 축여줄 수 없다면 가슴이 미어지더라도 단 한 방울의 미련도 남기지 말고 눈물로 토해 내주오. 포근히 불어오는 바람...

청원 피아트 룩스 (FIAT LUX)

이 세상 살아가면서 어려움들 있지만 내 삶엔 주님 계시니 난 기도할 거야어두운 밤을 지나 아침이 밝아오듯 나의 주여 나의 삶을 환히 열어 주소서부디 저에게 복을 내리시어 저의 영토를 넓혀 주소서높은 곳에도 또한 낮은 곳에도 주와 함께 거닐게 하소서때로는 힘이 들 때엔 주저앉고 싶지만십자가 주님 느끼니 난 일어날거야따스한 햇살 속에 꽃들이 피어나듯지친 ...

청원 (Live) 김동률

스르르 녹아내린 눈꽃처럼 꽃잎을 적셔주는 아침의 빗물처럼 나 그대에게 스며드오. 날 뿌리치지 못할 깊은 곳으로. 날 영원토록 머금어 주오 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혹 내 사랑이 독이 되어 그대 맘이 메말라 갈 때 더 이상 그대의 목마름 축여줄 수 없다면 가슴이 미어지더라도 단 한 방울의 미련도 남기지 말고 눈물로 토해 내주오. 포근히 불어오는 바람...

고양이의 춤 연하

고양이 야옹~ 고양이 야옹~ 춤을 추는 나는 고양이 고양이 야옹~ 고양이 야옹~ 노래 하는 나는 고양이 오늘도 야옹~ 내일도 야옹~ 매일 노래 하고 춤추네 내일도 야옹~ 모레도 야옹~ 춤을 추는 나는 고양이 나와 이리저리 왔다갔다 춤을춥시다 고양이 야옹~ 고양이 야옹~ 고양이의 춤 신나게 즐겁게 춤을추는 고양이 기쁠때 슬플때 춤을추는 고양이 언제...

배반의 장미 연하

내게 숨기려하면 뭘해 나는 이미 모든걸 알고있는데 안타까운 표정 스쳐가는 시선 나를 향한 것임을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강한 예감을 난 느꼈었지 운명이 정해준 나의 사랑은 바로 너라고 너는 나의 친구의 연인 하지만 인정할순없어 포기할수 없는 내맘 아는지 oh no 자꾸 멀어지려 하지마 우리 함께할수없다면 내가 먼저 떠나줄테니 내맘 몰라 몰라 몰라...

바람이 분다 연하

바람이 분다 잔잔한 나의 가슴속에서 그대가 불어버린 바람에 내마음 풍선처럼 날리네 바람이분다 싱그런 가을하늘 아침에 그대를 생각하는 내맘이 바람에 하늘높이 날리네 그댄아나요 부풀어오른 나의 마음을 한없이 그댈향해 날리는 수줍은 나의 마음아나요 알아주세요 끝없이커진 나의 이사랑을 태어나 처음 느끼는 사랑이예요 나를 바라봐줘요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

나는 문제없어 연하

나를 떠난대도 괜찮아 나는 문제 없어 괜찮아 눈물 흘리진 않을거야 넌 그럴 가치없어 이별이라 해도 괜찮아 아무런 미련도 남지않아 너의 거짓말에 학을 뗀거야 나를 속였던 니 모습에 모든 정 떨어졌어 믿을수 없는 사람 필요 없어 그대로 떠나버려 *진실한 사랑을 찾아서 미련 없이 너를 떠날거야 거짓된 사랑은 이제 다 필요 없어 돌아보면 전부 거짓말 ...

있다 없으니까 연하

영원한 사랑일줄 알았어 나만을 지켜주던 너만은 사랑해 사랑해 속삭이던 니가 어느날 나를 떠나갔네 가지마 가지마 붙잡고 애원하고 불러도 기다려 기다려 소리쳐봐도 소용없어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니가 준 선물 모두 버리고 잊어보려고 애를써봐도 너의 흔적이 남아있어 *있다가 없다가 있다없다가 허전한 내가슴만 울리고 왔다가 가버린 너의 빈자리 온종일 내마...

어느 봄날 연하

너에게 나 하지못한 말들이 너무 많아 매일밤 나 꿈속에서 너를 보고싶어 자기전 기도까지 하는걸 오 넌 모를거야 내가 얼마나 널 좋아하는건지 나 처음으로 늘 하루가 즐거워 남들이 내가 사랑에 빠진거래 *바보처럼 니가 내맘 알아주기만 기다려 차마 먼저 다가서지 못해 오늘도 바보처럼 멀리서 너만 바라보는데 다가와줘 니가 한 걸음만 다가오면 내 마음 다 ...

해변으로 가요 연하

사랑스러운 그대가 좋아 날 웃게해주는 옆에 있으면 웃음만 나와 사랑에 빠졌어 꿈이 아니길 매일 기도해 그대가 있는 지금 맘껏 즐기고 행복하고 싶어 해변으로 놀러갈까요 무더운 여름이 짜증날때 그대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 푸른 파도가 기다리는 여름이 드디어 찾아왔죠 그대와 함께 처음 보내는 여름 *설레는 여름이예요 해변으로 같이 둘이서 떠나봐요 백...

잊지 말아요 연하

희미해진 너의 모습은 흐르는 눈물 때문이겠지 내가 정한 이별의 순간에 우리 둘만의 사랑 원치않는 주위의 많은 시선들 속에 이제는 나도 지쳐버렸어 하지만 우린 사랑 변치 않겠지 어쩔 수 없는 이별의 뒤에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해도 영원히 내 맘속에 간직할께 *한참동안 길을 걷다 생각이 날 때 너에게 마음속으로 전화를 했지만 슬픈 너의 목소...

바람이분다 Part.2 연하

네게 받은 상처가 작은 바람이 되어 내 마음을 스치고 지나가는 밤 마른 줄 알았는데 눈물이 자꾸 나와 외로운 밤 깊어가는데 너는 지금 무엇을 할까 마냥 웃고 있을까 이렇게 난 너를 그리는데 난 잘못한 게 없는데 그냥 나를 내버려둔 널 미워할 수 없어서 나는 가슴만 치네 바람이 분다 슬픈 내 사랑을 가득 담은 바람 내 마음 속 깊은 곳을 휘몰아치는 ...

성인식 연하

나를 어리게만 보지 말아요 나도 이제는 숙녀가 된 거예요 밥 더 먹고와라 농담만 하던 그때가 아닌 거예요 그깟 나이 차이 뭔 상관이야 마음만 통하면 다 부질없는 거 아직 어리다고 하지 말아요 나도 알건 다 알아요 나를 한 번 봐 주세요 성인이 된 내 모습을 누구도 우리를 욕하지 못해요 난 이제 어른이 됐어 다가와줘 날 안아줘 거침없이 내...

러브커피 연하

아이스 커피를 마셔요 시원하고 상쾌하게무더운 여름 이겨낼 수 있어 달콤한 그 맛이 좋아요기분 짜릿하게 해주는 아이스 커피를 마셔봐요시원한 여름 느낄 수 있어 함께 나누고픈 사랑 왠지 만날것 같아요두근대는 심장 소리 들려주고 싶은 사람 찾을거야아이스 커피처럼 힘을 주는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내 사랑 내게로 와 기다릴게요아이스 커피가 좋아요 지친 ...

유혹 연하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여인 야성녀가 돼서유혹하겠어 내 앞에서 네가 꼼짝 못하도록순진한 표정 여린 모습으론 너의 여자가 못되는걸이젠 알았어 난 다시 태어날 수 있는걸너의 곁에서 맴도는 독한 장미들 모두 다잘라버리고 그 곳에 내가 예쁘게 서보이겠어날 보면 정말 놀랄거야 네가 원하는 야성녀 돼버릴거야웃지마 나는 자신 있어 너의 마음을 홀리는 야성녀너의 이상형...

청원 (Feat. 하림,정재일) 김동률

스르르 녹아내린 눈꽃처럼 꽃잎을 적셔주는 아침의 빗물처럼 나 그대에게 스며드오. 날 뿌리치지 못할 깊은 곳으로. 날 영원토록 머금어 주오 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혹 내 사랑이 독이 되어 그대 맘이 메말라 갈 때 더 이상 그대의 목마름 축여줄 수 없다면 가슴이 미어지더라도 단 한 방울의 미련도 남기지 말고 눈물로 토해 내주오. 포근히 불어오는 바람...

연상 연하 문성아

가벼운 리듬에 수줍은 듯이 나를 안고 있는 그대 두근대는 가슴 바라만 보아도 스며들 듯한 파도 같은 연상연하 이 사람이 마지막 남자겠지 믿고 싶은 여자 여자 마음 사랑에 불타는 장미빛 사랑 파도 같은 연상연하 다시는 이별에 울지 않으리 나를 안고 잠든 그대 믿고 싶은 마음 당신의 모든 걸 알고 싶어요 파도 같은 연상연하 사랑 뒤에 깊은 잠 들었을까 아...

연상 연하 최헌

가벼운 리듬에 수줍은 듯이 나를 안고 있는 그대 두근대는 가슴 바라만 보아도 스며들 듯한 파도 같은 연상연하 이 사람이 마지막 남자겠지 믿고 싶은 여자 여자마음 사랑에 불타는 장밋빛 사랑 파도 같은 연상연하 다시는 이별에 울지 않으리 나를 안고 잠든 그대 믿고 싶은 마음 당신의 모든 걸 알고 싶어요 파도 같은 연상연하 사랑뒤에 깊은 잠들었을까 ...

2월 캐스커(Casker)

어쩌면 첨부터 알고 있던 말 길게 준비했던 날 그래도 차마 하지 못했던 말 심장에 삼켰던 날 혹시 너라면 아직도 기다려 줄 것만 같아서 못내 한번 더 참았던 그 말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울은 끝났고 기약없이 변함없이 사랑은 끝났다 낯설은 거리를 혼자 걷다가 몇번을 생각해도 돌이킬수는 없었다는걸 우린 알고 있었지 혹시 아직도 미련이 조금은 남지 않았을까...

2월 ? 노민우

겨울이 내려앉은 거리 소리 없이 눈이 내리면 아직도 귓가에 맴 도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데 차창밖에 보이는 거리 행복해 하는 사람들 왜 난 이렇게 답답한지 아니면 그리운건지 바람을따라 바다로 갈까 하얀 등대 아래엔 아직 니가 있을까 저 멀리 뱃고동 소리 이별의 멜로디 되어 울리네 지는 노을아래 또 한번 너를 불러 보네 밤 하늘 별똥별에게 너의 눈물 닦...

2월 Gainplay

조금 짧은 겨울의 끝은 널 위한 마음 겨울나기 고생했다며 주는 선물 나는 여기 겨울에 살지만 너에겐 따뜻한 날 어서 데려다 주고 싶어 밤새 쌓인 포근한 눈은 네게 준 마음 사진 속에, 네 기억 속에 함께할래 계절은 돌아 또 겨울 오지만 그 끝엔 내가 있어 봄의 앞에서 다시 만나 또 봐 안녕

2월 캐스커

어쩌면 첨부터 알고 있던 말길게 준비했던 날그래도 차마 하지 못했던 말심장에 삼켰던 날혹시 너라면 아직도기다려 줄 것만 같아서못내 한번 더 참았던 그 말을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울은 끝났고기약없이 변함없이 사랑은 끝났다낯설은 거리를 혼자 걷다가몇번을 생각해도돌이킬수는 없었다는걸우린 알고 있었지혹시 아직도 미련이조금은 남지 않았을까못내 돌아본 뒷켠엔 바람만...

청원 (請願) 정선연

왜 그래? 넌 알고 있잖아 이순간 차마 돌아설 수 없는 날 마지막 너가 남겨둔 건 내 마음의 깊은 상처뿐 부족해 사랑했던 만큼 널 잊기 위한 그 시간들 멀어지지마 이렇게 애원하고 있어 아픈 시련속에 날 버린 채 떠나는 너의 맘이 젖어 오는 내 눈물보다 더 아파지도록 슬프도록... 충분해 이 짧은 이별로 쓰러져 버릴 내 사랑은 멀어지지마 이렇게 애원하...

청원 (請願) 김동률

스르르 녹아내린 눈꽃처럼 꽃잎을 적셔주는 아침의 빗물처럼 나 그대에게 스며드오. 날 뿌리치지 못할 깊은 곳으로. 날 영원토록 머금어 주오 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혹 내 사랑이 독이 되어 그대 맘이 메말라 갈 때 더 이상 그대의 목마름 축여줄 수 없다면 가슴이 미어지더라도 단 한 방울의 미련도 남기지 말고 눈물로 토해 내주오. 포근히 불어오는 바...

청원(請願) 정선연

왜 그래? 넌 알고 있잖아 이순간 차마 돌아설 수 없는 날 마지막 너가 남겨둔 건 내 마음의 깊은 상처뿐 부족해 사랑했던 만큼 널 잊기 위한 그 시간들 멀어지지마 이렇게 애원하고 있어 아픈 시련속에 날 버린 채 떠나는 너의 맘이 젖어 오는 내 눈물보다 더 아파지도록 슬프도록... 충분해 이 짧은 이별로 쓰러져 버릴 내 사랑은 멀어지지마 이렇게 애원하...

청원(請願) 김동률

스르르 녹아내린 눈꽃처럼꽃잎을 적셔주는 아침의 빗물처럼나 그대에게 스며드오날 뿌리치지 못할 깊은 곳으로날 영원토록 머금어 주오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혹 내 사랑이 독이 되어그대 맘이 메말라 갈 때더 이상 그대의 목마름축여줄 수 없다면가슴이 미어지더라도단 한 방울의 미련도 남기지 말고눈물로 토해 내주오포근히 불어오는 바람처럼강물을 데워 주는 한낮의 온기...

2월 26일 서혜진

오랜만이란 뻔한 말도 이렇게 아프게 느껴질 수는 없어 그닥 어려운 것도 아닌데 얼마나 망설인지 몰라 지금의 어느 하루보다 더 진한 너와의 짧은 끝과 시작 걱정 하지마 긴 통화음조차 아무렇지 않으니까 네 생일 2월 26일 축하해 2월 26일 올해는 화요일 이니까 내년엔 수요일이 되려나 네 생일 2월 26일 축하해 2월 26일 그렇게 시간이

2월 14일 Fil (필)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가는 소중했었던 널 바라보던 나 그게 너와 나의 끝이란 걸 알면서도 차마 붙잡지 못하고 울던 나 그날 우린 이별한 거잖아 그날 우린 지워진 거잖아 왜 그날이 어제 같아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나 왜 이렇게 널 아직도 기다리는지 얼마나 한참을 그 자리에서 고갤 숙인 채 울고 있었는지 그게 너와 나의 끝이란 걸 믿기 싫어 그 자리...

2월 30일 에이첼 인 어 스토리

수없이 난 울었지 내 속에 숨은 난 그 혼돈의 거울에 날 비춰왔던걸 또 남겨질 다짐도 네 몫의 눈물도 이젠 내겐 잊혀질 이야기인걸 차라리 날 저주해 미치도록 원했던 또 바랬던 모두가 끝이 났어 모두가 끝났어 사라져 날 위해 가슴깊이 새겼던 또 박혔던 모두가 사라졌어 모든 게 사라져 미안해 날 용서해줘 난 여기까진거야 미안해 날 용서해줘 난 여기까진...

2월 29일 애즈원 (As One)

평소에는 없다가 가끔 나타나는 날 너의 기억들이 그렇듯 빈틈 사이로 들어오는 너 종일 잊고 지내다 가끔 떠오르는 날 우리 추억들이 그렇듯이 조용하게 네가 그려져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희미해지다 다시금 네가 떠올라 가끔씩 조용하게 네가 내게 들어와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선명해져 가 그렇게 넌 나를 찾아와 2월의 마지막 날처럼 하얀 종이 위...

2월 바다 노민우???

겨울이 내려앉은 거리 소리 없이 눈이 내리면 아직도 귓가에 맴 도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데 차창밖에 보이는 거리 행복해 하는 사람들 왜 난 이렇게 답답한지 아니면 그리운건지 바람을따라 바다로 갈까 하얀 등대 아래엔 아직 니가 있을까 저 멀리 뱃고동 소리 이별의 멜로디 되어 울리네 지는 노을아래 또 한번 너를 불러 보네 밤 하늘 별똥별에게 너의 눈물 닦...

2월 바다 노민우

겨울이 내려앉은 거리 소리 없이 눈이 내리면 아직도 귓가에 맴 도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데 차창밖에 보이는 거리 행복해 하는 사람들 왜 난 이렇게 답답한지 아니면 그리운건지 바람을따라 바다로 갈까 하얀 등대 아래엔 아직 니가 있을까 저 멀리 뱃고동 소리 이별의 멜로디 되어 울리네 지는 노을아래 또 한번 너를 불러 보네 밤 하늘 별똥별에게 너의 눈물 닦...

1월에서 2월 YOBI

다시 한번 돌아왔네요 바람이 차던 그 때로 보란듯이 버린다 했던 지난 시간들이 웃어요 난 그렇게 후회에 꼭 닮은 추억과 함께 가는 걸 손 흔들며 bye bye bye 추억속에 bye bye bye 그게 아무리 따듯해도 bye bye bye 언제인가 내게 말했죠 가질 수 있는 것들이 가질 수가 없는 것들을 이겨낼 수는 없다고 손 바닥에 살짝 내려앉은 눈...

2월 29일 애즈원

평소에는 없다가 가끔 나타나는 날 너의 기억들이 그렇듯 빈틈 사이로 들어오는 너 종일 잊고 지내다 가끔 떠오르는 날 우리 추억들이 그렇듯이 조용하게 네가 그려져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희미해지다 다시금 네가 떠올라 가끔씩 조용하게 네가 내게 들어와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선명해져 가 그렇게 넌 나를 찾아와 2월의 마지막 날처럼 하얀 ...

2월 29일 As One (애즈원)

평소에는 없다가 가끔 나타나는 날 너의 기억들이 그렇듯 빈틈 사이로 들어오는 너 종일 잊고 지내다 가끔 떠오르는 날 우리 추억들이 그렇듯이 조용하게 네가 그려져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희미해지다 다시금 네가 떠올라 가끔씩 조용하게 네가 내게 들어와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선명해져 가 그렇게 넌 나를 찾아와 2월의 마지막 날처럼 하얀 종이 위...

2월 29일 주혜정

수첩을 버렸다. 오랫동안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 보던... 지겹다며, 낡았다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버렸다. 그런데 오늘 난 한참을 서성였다. 그 수첩이 어디 갔나... 늘 거기 있던 수첩이 어디 있나 싶어서... 서랍을 뒤지고 가방을 열고... 온 방안을 헤매 다녔다. 그런데.. 순간, 아차 ...

2월 4일 노컨트롤(No control)

날 떠나는 너 창백한 너의 모습 아무말 없이 날 본다 지하철이 왠지 올 것 만 같은 그래 고개 돌리는 그 이 슬프게 나를 보는데 언젠가 너를 보내줬지만 다가오는 저기 저 하늘 절망의 소리 잊을 수 없는 기억 줄에 묶여진 너는 빨간 살점 뿐 넌 이건 아니야 예전에 떠났던 애처로이 외면했던 너의 모습 뒤로 하고 가는거지 이제 그건 아닌거지 이건 아니야 이...

2월 30일 담언 (DAMON)

너에게 없는 건 내게도 없는 것 같아 포장하려고 해요 피할 수 없는 건 즐길 수 없는 것 같아 안녕을 고할게요 매일 밤마다 니가 무서워 하던 슬픈 날은 오지 않아 2월 30일 그때가 꼭 와야 한다면 한가할 때나 오라 해요 지금이 혹시 물병 자리가 다시 잘 보이는 계절인가요 방에만 있어서 잘 몰라요 그게 아니면 온종일 전화가 울릴 이유가 없어요 아님 더 일찍

2월 29일 Yun

4년 동안 잊고 지내다가 문득 생각이 났어 맞다 우리는 2월 29일에 처음 만났었지 2월만 되면 니 생각이 나 4년 만에 돌아오는 그날인데 왜 나는 매년 니가 생각날까 어떡해야 할까 우리는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생각했어 깨진 컵 밑에는 눈물 자국만 남아 있는 걸 지금 널 잊는다고 해도 결국 4년 뒤에 또 생각나겠지 올림픽도 아니고 대체 이게

2월 18일 Pasannabe (파사나베)

빼 내 스며든 체취 위에내 다음의 짐이 얹히기에이젠 뿌려 Fabreeze 원래 없듯이 예전으로 나 갈 준비를해다시 봐도 그대로인 작업실다 그대로야 문이 꽉 닫힘괜히 내가 부여하던 의미지 뭐몇시간 뒤 어차피 다 over몇시간 뒤 어차피 다몇시간 뒤 어차피 다몇일 지남 다 똑같이 다시 다 yeh무뎌질테니까 잠시 Lights out난 이 순간의 막을쳐야만 ...

연하의 남자 오승아, 유진아, 한석봉

연하의 남자 그 남자를 내가 정말 사랑하나~하아봐 하루종~홍일 같이 있어도 그` 눈`빛이 너무 따뜻해 외로워선 안된다고 고독해선 안된다고 위로하며 웃어주는 연하~아아의 남자 이 세~에헤상의 누`구보다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사랑해요 속~오옥삭이며 내 어~허깨를 감`싸주~우우는 나`의 사랑 연하의` 남자 ,,,,,,,,,,,,,,,,2. 연하~~~~~자.

연하의남자 ◆공간◆ 강 진

설레이고있~어요~~~~ 처음~본~순~간부터~내마음을~뺐~겼어요~~~ 내영~혼을~~흔~들었~~어~요~~~ 이제부턴~~동~생~아닌~~남자로봐주~세~요~~~ 당~신을~~사랑~합~니다~~~~~~ 내~사랑을~~~받아주~~세요~~~ 조건~없~이~다드~릴~게요~~~~ 당신에게~빠져버린~~~당신에게~빠져버린~~ 나는~~나~~~는~연하

연하의 남자..Q..(MR).. 김희조(반주곡)

당신에게 빠-져버린 당신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연하-의 남-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간주... 부를-땐 누-나 라고 누나라고 말-하지-만 내 마음은 설-레이고 있-어요.. 처음 본 순-간부터 내 마음을 뺏-겼어요 내 영-혼을 흔-들었-어요..

음력 2월 24일 문성호

나에겐 어릴때 할아버진 안 계시고 할머니만 두 분 계셨죠그 시절 교과서에 내겐 없는 할아버지 이상하다 생각했었죠어느날 학교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던 가정환경 조사시간에선생님 나처럼 할아버지 없는 애들 당연하다 생각 하셨죠봄이오면 제사라고 고향으로 모여들던 어린시절 나의 친구들잠들지 않는 남도 함께 부른 노래속에 4.3이란 말을 알았죠 내 나이 마흔넘어 ...

2월 탄생석 자수정 사랑나무

(1절)자수정 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처럼너와 함께한 추억들이내 마음에 반짝이고 있어이 세상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내게 주어진 보석처럼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들내 마음속 깊숙히 새겨져(후렴)자수정같은 우리의 사랑누구보다 빛나게 영원히 널 사랑해자수정처럼 투명한 너의 눈동자나의 마음을 비춰주고 있어(2절)새하얀 눈이 내리는 날도둘이 함께한 따듯...

Skit: 2월 17일 Pasannabe (파사나베)

It's already Latenight

2월 14일 (Feat. 선우연주 of 어쩌다핀) SeM

떠오른 건 작년 이맘때에 너 작은 화분을 품에 안고 두터운 후드티를 입고 기다렸지 쌀쌀한 바람이 살며시 불면 빨갛게 상기된 표정으로 늘 같은 카페 앞 거리에 서 있었지 넌 어딘가를 보고 있니 넌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니 생각난 건 작년 이맘때에 나 따뜻한 커피를 앞에 놓고 맞은편 카페에 앉아 너를 보곤 했지 노란색 귀여운 외투를 입은 하얀 얼굴의 어여쁜...

가는 날 2월 9일

가는날 등을 대고서 한참을 말이없죠 서로 다른생각 다른 시간속에 그렇게 있어서 뒤를 돌아서 뭔가 멋진말로 틀어져버린 모든 마음을 제자리로 가는날이라 쉽게 두고가지만 잊을 수 없는 미련으로 남아서 눈을 감아도 밟히는 사람이 지울수록 짙어지는 사랑이 그게 너여서 그게 너여서 돌아본다 몇걸음 못가 발을 떼지 못하죠 멀어지지않는 거리에 멈춰서 같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