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내려앉은 거리
소리 없이 눈이 내리면
아직도 귓가에 맴 도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데
차창밖에 보이는 거리
행복해 하는 사람들
왜 난 이렇게 답답한지
아니면 그리운건지
바람을따라 바다로 갈까
하얀 등대 아래엔
아직 니가 있을까
저 멀리 뱃고동 소리
이별의 멜로디 되어 울리네
지는 노을아래 또 한번
너를 불러 보네
밤 하늘 별똥별에게
너의 눈물 닦아 주라고 기도 했어
나는 아직도 널 생각해
너를 사랑해
바람을 따라 바다로 갈까
하얀 등대 아래엔
아직 니가 있을까
저 멀리 뱃고동 소리
이별의 멜로디 되어 울리네
지는 노을아래 또 한번
너를 불러 보네
밤 하늘 별똥별에게
너의 눈물 닦아주라고 기도 했어
나는 아직도 널 생각해
너를 사랑해
저 멀리 뱃고동 소리
이별의 멜로디 되어 울리네
지는 노을 아래 또 한번
너를 불러 보네
밤하늘 별똥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