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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희상

차가운 바람 숨고 싶던 그날들 기나긴 계절 끝날 것 같지 않아 간절히 기다려도 오지 않을 것 같아 쓸쓸한 거리 울고 싶던 그날들 기나긴 한숨 멈출 것 같지 않아 나지막이 불러도 듣지 못할 것 같아 그대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서 가만히 기다리면 따스한 봄이 오겠지 지나는 바람 잊고 싶던 그날들 오래된 기억 머물 것 같지 않아 가만히 바라봐도 이젠

바람, 지나다 희상

차가운 바람 숨고 싶던 그날들 기나긴 계절 끝날 것 같지 않아 간절히 기다려도 오지 않을 것 같아 쓸쓸한 거리 울고 싶던 그날들 기나긴 한숨 멈출 것 같지 않아 나지막이 불러도 듣지 못할 것 같아 그대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서 가만히 기다리면 따스한 봄이 오겠지 지나는 바람 잊고 싶던 그날들 오래된 기억 머물 것 같지 않아 가만히 바라봐도 이젠 볼 수 없을 것

그대, 머물다 (Acoustic ver.) 희상/희상

난 그대의 나무와 같아서 난 그대의 햇살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르지 않는 바다가 되네 그대 새하얀 꽃잎과 같아서 그대 떠가는 구름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잠들지 않는 바람이 되네.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곁에 닿을 수만 있다면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맘에 머물 수...

나에게 박창근

들려 나의 발걸음은 느려져 우후 너에게로 가는 그 길은 하 아직 멀었다고 무얼 기다려 왔는지 무얼 기대했는지 우후 나의 어리석음은 오늘은 멈춰질까 음 음 우후 나의 이런 방황은 내일도 이어질까 음 길은 좁아지기도 때론 바다가 되기도 우후 이런 나의 마음의 길은 언젠가 내가 되겠지 우후 이런 나의 마음의 길 언젠간 내가 되겠지 봄이

봄인사 낭만유랑악단

봄의 향기가 드리우는 날이 올 때면 길 따라 펼쳐진 추억 차분히 싹을 틔우네 새침한 작은 꽃잎들이 고개를 들고 길 가에 불어온 따스한 바람이 나를 감싸네 이 봄이 오는 길목에서 너에게 해줄 인사를 준비하며 하늘을 나는 저 꽃잎에게 잠시 나의 기도를 담아 본다 봄의 향기가 드리우는 날이 올 때면 길 따라 스며든 사랑 잠에서

봄인사(이카루님 청곡) 낭만유랑악단

봄의 향기가 드리우는 날이 올 때면 길 따라 펼쳐진 추억 차분히 싹을 틔우네 새침한 작은 꽃잎들이 고개를 들고 길 가에 불어온 따스한 바람이 나를 감싸네 이 봄이 오는 길목에서 너에게 해줄 인사를 준비하며 하늘을 나는 저 꽃잎에게 잠시 나의 기도를 담아 본다 봄의 향기가 드리우는 날이 올 때면 길 따라 스며든 사랑 잠에서

그대, 머물다 (Band ver.) 희상

난 그대의 나무와 같아서 난 그대의 햇살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르지 않는 바다가 되네 그대 새하얀 꽃잎과 같아서 그대 떠가는 구름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잠들지 않는 바람이 되네.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곁에 닿을 수만 있다면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맘에 머물 수...

지난 밤 꿈 이야기 희상

?칠흙같은 어둠 멈춰 버린 시간 하얀 물길 위를 하염없이 날아가네 깊은 물 속으로 떨어질 것 같아 작은 날개를 가진 난 한 마리 새처럼 어디론가 떨어질 듯 떨어질 것만 같지 않아 어디선가 일렁이며 불어오던 그 바람소리 어디론가 스러질 듯 스러질 것만 같지 않아 어디선가 숨어 있던 날 깨우는 그 음악 소리 울먹이던 바람 지워 버린 시간 알 수 없는 길을...

노래가 나에게 희상

?마음의 바다에 배를 띄우고 그물에 걸린 노래 하나 노래가 나에게 말하기를 난 너의 손이니 자르지는 마 우 네가 날 바라보고 날 기억한다면 영원히 너와 함께 하리라 마음의 바다에 배를 띄우고 그물에 걸린 노래 하나 노래가 나에게 말하기를 난 너의 몸이니 버리지는 마 우 내가 널 바라보고 내가 널 안으니 영원히 너와 함께 하리라 우 노래여 나에게

그대, 머물다 (Acoustic ver.) 희상

난 그대의 나무와 같아서 난 그대의 햇살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르지 않는 바다가 되네 그대 새하얀 꽃잎과 같아서 그대 떠가는 구름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잠들지 않는 바람이 되네.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곁에 닿을 수만 있다면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맘에 머물 수...

그대, 머물다 (Acoustic ver.)??? 희상

난 그대의 나무와 같아서 난 그대의 햇살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르지 않는 바다가 되네 그대 새하얀 꽃잎과 같아서 그대 떠가는 구름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잠들지 않는 바람이 되네.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곁에 닿을 수만 있다면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맘에 머물 수...

그대, 머물다 (Band ver.)?? 희상

난 그대의 나무와 같아서 난 그대의 햇살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르지 않는 바다가 되네 그대 새하얀 꽃잎과 같아서 그대 떠가는 구름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잠들지 않는 바람이 되네.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곁에 닿을 수만 있다면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맘에 머물 수...

그대, 머물다 희상

난 그대의 나무와 같아서 난 그대의 햇살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르지 않는 바다가 되네 그대 새하얀 꽃잎과 같아서 그대 떠가는 구름과 같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잠들지 않는 바람이 되네.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곁에 닿을 수만 있다면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대 맘에 머물 수...

마지막 왈츠 희상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등지고 언제나 그렇듯 침묵을 말하네 그동안 나눴던 천 마디 단어들 숨 쉬듯 전해진 수많은 얘기들 돌아서 제자리에 다시 또 그 자리에 이제는 안녕히 돌아서 제자리에 다시 또 그 자리에 이제는 안녕히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등지고 침묵을 말하네

그대와 함께 희상

눈부신 아침 그리고 바람 부는 거리에서긴 오후 그리고 햇살 가득한 하루그대와 함께라면 오 그대와 함께라면시선이 머무는 곳에 그대가 있어 언제 어디서라도마음이 머무는 곳에 그대가 보여그대가 함께 있지 않아도그대가 곁에 있지 않아도언제 어디서라도그대 언제나 내게 해주던 얘기잊지 마요 잊지 말아줘요내가 그대에게 해주었던 얘기잊지 마요 잊지 말아줘요잊지 말아...

철새 신형원

겨울이 끝날 무렵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버린 사람들이 봄을 찾아 떠나가네 겨울은 사라지고 꽃이 피는 봄이 왔네 외로웠던 사람들이 사랑을 찾아 떠나가네 너무나 많은 사람이 가네 봄이 끝날 무렵 여름 하늘 밑에서 봄을 찾던 사람들이 봄을 버리고 떠나가네 이편엔 소낙비가 저편에는 무지개가 내리는 비 맞으면서 무지개를 바라보네 무지개빛 사랑이여

철새 한돌

겨울이 끝날 무렵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버린 사람들이 봄을 찾아 떠나가네 겨울은 사라지고 꽃이 피는 봄이 왔네 외로웠던 사람들이 사랑을 찾아 떠나가네 너무나 많은 사람이 가네 봄이 끝날 무렵 여름 하늘 밑에서 봄을 찾던 사람들이 봄을 버리고 떠나가네 이편엔 소낙비가 저편에는 무지개가 내리는 비 맞으면서 무지개를 바라보네 무지개빛 사랑이여 나뭇잎 떨어지는

밤이 오는 길목에서 이은하

밤이 오고 또 밤이 가고 다시 많은 밤이 지나고 그대가 있는 그 어딘가에 젖어있을 나의 빈자리 혼자인듯 또 함께인듯 분명하지 않는 나날들 그대는 이제 먼 사람인걸 잊은채로 지나가는 세월 외롭고 또 외로워 외로움마저도 잊혀져 눈물없이는 말할 수 없는 지난 추억만 남아있네 부르고 또 부르면 그대의 이름도 퇴색해 눈물이 아닌 그저 입술로 그대를...

봄인사 정인성

봄인사 봄의 향기가 드리우는 날이 올 때면 길 따라 펼쳐진 추억 차분히 싹을 튀우네 새침한 작은 꽃잎들이 고개를 들고 길가에 불어온 따스한 바람이 나를 감싸네 이 봄이 오는 길목에서 너에게 해줄 인사를 준비하며........ 하늘을 나는 저 꽃잎에게 잠사 나의 기도를 담아 본다.........

잠든 계절 이상헌

한꺼번에 이 넓은 세상을 감추면 향기로움 피어나는 연인들의 발길 깊이 깊이 익어가는 사랑의 참된 빛깔로 살아가려는 움직임 소리 당신이 있었기에 먼 길 걸어도 지치지 않고 나는 지금 겨운 행복 가눌 수가 없네 가고 없는 사람 위해 기도하는 솔직함으로 살아가려는 움직임 소리 라 라 희망에 부푸는 가슴 내 모든 시간을 그대 위해 바치리라 삐쭉 삐쭉 돋아나는 봄이

삶의 길목에서 조성아

어둠이 오는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다 구름이 가는 먼 길을 바람에게 물었지 어디로 흘러 가는가 어디쯤에 멈출까 나를 버려야 사는 건 익숙해질 뿐이지 쓰러지진 않을 거야 내게도 내일은 있을 테니 절망이라는 그 이름에 거친 들판을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 남겨진 거라도 난 살겠어 난 살겠어 다시 어둠이 내린다 바람이 불어온다 쓸쓸한 거리 불빛들 외로운 내 마음이여 어디로

정녕 서수남

해질저녁 창밖에서 오가는사람들에 지친 어깨가 안쓰러워 겨울은 말이 없이 그들을 위로하네 작은 어깨 감싸주며 봄이 오는 길목에서 서성이는 차가운 바람소리 잦아들면 하늘 끝자락 걸린 그를 활짝 웃어줘 세상앞에 나는 작은 존재일 뿐 정녕 숨쉬는 사람마다 오늘은 있는거야 한숨은 제발거둬요 어렵던시절들도 지나면 좋은 추억 잠시만 아플뿐이야 고즈넉한

빗물이야 고봉균

아무리 이 마음이 아프다 해도 눈물만은 안 보일 거야 밤비 오는 길목에서 갈 곳 몰라 헤매어도 가슴으로 울먹일 거야 두 눈에 맺혀있는 이슬은 빗물이야 빗물이야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무슨 미련 있기에 아~ 눈물은 왜 흘려 아무리 그 사람을 사랑했어도 잊으라면 잊어줄 거야 밤비 오는 길목에서 갈 곳 몰라 헤매어도 마음으로 울먹일 거야 두

빗물이야 기호진

아무리 이 마음이 아프다 해도 눈물만은 안 보일 거야 밤비 오는 길목에서 갈 곳 몰라 헤매어도 가슴으로 울먹일 거야 두 눈에 맺혀있는 이슬은 빗물이야 빗물이야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무슨 미련 있기에 아~ 눈물은 왜 흘려 아무리 그 사람을 사랑했어도 잊으라면 잊어줄 거야 밤비 오는 길목에서 갈 곳 몰라 헤매어도 마음으로 울먹일 거야 두

바람부는 인사동 단편선

만날 수 있을까 네가 걷던 그 길을 따라서면 만날 수 있을까 만날 수 있을까 천천히 선명해지는 흠집 막연한 기대감 추억 저곳 서면 단홍색이 어울렸던 가을 만날 수 있을까 만날 수 있을까 지금 이 문으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을까 바람 오는 길목에서 나는 너를 찾고 있어 나는 너를 묻고 있어 나는 너를 잡고 있어 바람 오는 길목에서 나는

빗물이야 (Cover Ver.) 김정순

아무리 이 마음이 아프다해도 눈물만은 안 보일 거야 밤비 오는 길목에서 갈 곳 몰라 헤매어도 마음으로 울먹일 거야 두 눈에 맺혀있는 이슬은 빗물이야 빗물이야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무슨 미련 있기에 아 눈물은 왜 흘려 아무리 그 사람을 사랑했어도 잊으라면 잊어줄 거야 밤비 오는 길목에서 갈 곳 몰라 헤매어도 가슴으로 울먹일 거야 두 눈에 고여 있는 이슬은 빗물이야

물고기 보배

늘 그렇게 그랬듯이 시간 속을 헤엄쳐 난 너에게 넌 나에게 함께 가자 말하네 많은 날들 더 많은 시간 쓰러져간 기억도 하나 둘씩 아로새겨 내 마음 채우네 엷게 쌓인 어둠처럼 조금 힘들었지만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꾸었던 꿈이 생각나 매일 다른 오늘의 예감이 버겁지만 외로움도 함께 가자 다짐이 생각나 엷게 쌓인 어둠처럼 조금 힘들었지만

가을 전령사 사랑나무

파란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새들의 노래소리 너의 발걸음 따라 가을옷을 입은 풍경들 언제부턴가 들려오던 귀뚜라미의 속삭임과 모처럼 느껴보는 시원한 바람 더욱 푸르러진 하늘 뜨거운 태양은 각도를 기울이고 뭉게뭉게 구름은 더높이 올라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에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너를 기다렸어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 위를 붉게 타오르는

봄이 오면 니나내나

피어오는 벚꽃들은 나를 향해 걷는데 향기가득 봄내음은 나를 설레게 하네 활짝 펴온 꽃송이들 나를 향해 다가와 휘날리는 그 곳 봄바람 피어오는 벚꽃들은 나를 향해 걷는데 향기가득 봄내음은 나를 설레게 하네 떨어지는 벚꽃들은 나를 향해 흩날려 실려 오는 봄의 꽃향기 두근대는 마음 몰래 숨겨뒀다가 너 지나갈 때 살며시 어깨위에

계절이 지나는 언덕 (Feat. 수창) 비온뒤

하얗게 피어난 저 구름 사이로 숨바꼭질하던 햇살들처럼 어느새 성큼 내게 다가와 괜스레 설레는 이 밤 여름이 지고 겨울이 오는길목에서 널 기다릴게 계절이 지나가는 언덕 너머 우리 손끝 닿을 때 그때의 내가 나인 것 같아 선선한 바람 불어오는 곳 끝에 살며시 다가오는 하얀 겨울 냄새 가을에게 말해 조금 더 머물다 가요 좀 더 여름이

봄이 왔네 트니트니

봄이 왔, 봄이 왔, 봄이 왔어~~~~!”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하!) 개구리가 깨어나요 (개굴)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하!) 새싹이 피어나요 (뽀드득) 폴짝폴짝 (얼쑤) 뽀득뽀득 (얼쑤) 봄이 오는 소리 들어봐요 (하) 폴짝폴짝 (얼쑤) 뽀득뽀득 (얼쑤) 봄이 오는 소리 야! 야!

봄이 왔네 트니트니(Tuni Tuni)

봄이 왔, 봄이 왔, 봄이 왔어~~~~!”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하!) 개구리가 깨어나요 (개굴)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하!) 새싹이 피어나요 (뽀드득) 폴짝폴짝 (얼쑤) 뽀득뽀득 (얼쑤) 봄이 오는 소리 들어봐요 (하) 폴짝폴짝 (얼쑤) 뽀득뽀득 (얼쑤) 봄이 오는 소리 야! 야!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하!)

봄이 오면 Enzo

비가 오는 이거리를 혼자 걷다가 보면 나도 몰래 네 생각이나서 휴대폰을 뒤져봐 이 마음 사랑일까 is this real time of love 네 마음 알려줘 do you also love me baby 나도 잘 모르겠어 언제부터였는지 이제서야 알겠어 내 마음이 어떤지 i'm fall in love you i'm fall in love you 내 맘속에 머물러줘

봄이 오는 소리 진보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눈 녹아 흘러내리면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친구들 말소리 처럼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겨울잠 자던 날 깨워 내 집 앞에서 문득 느꼈어 때로는 추웠지 때로는 울었지만 난 기다렸어 기다림의 끝에 결국엔 아픔이 지나가 버린다는 걸 믿었으니까 잘들어봐 어둠의 끝엔 빛이 있듯이 새벽끝의 냄새 맡을 때 그분의 친구들과

봄이 오는 소리 JINBO the SuperFreak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눈 녹아 흘러내리면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친구들 말소리 처럼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겨울잠 자던 날 깨워 내 집 앞에서 문득 느꼈어 때로는 추웠지 때로는 울었지만 난 기다렸어 기다림의 끝에 결국엔 아픔이 지나가 버린다는 걸 믿었으니까 잘들어봐 어둠의 끝엔 빛이 있듯이 새벽끝의 냄새 맡을 때 그분의

봄이 오는 길 박인희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봄이 오는 길 박인희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봄이 오는 소리 Various Artist

가만히 가만히 귀기울여 들어봐요 골짜기마다 들리는 봄의 메아리 가만히 가만히 두눈감고 들어봐요 연두빛 향기 가득한 봄의 이야기를 살랑살랑 봄바람이 살짝입맞추면 골목마다 피어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만히 가만히 우리함께 들어봐요 겨우내 모아 두었던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길 김희진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찾아 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하얀 새옷 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보면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찾아 오실 봄

봄이 오는 소리 황산비

새들이 지저귀는 저 소리는 포름한 연두색이다 땅에선 물컹물컹 솟아나는 상한 흙내음 나뭇가지들마다 분홍꿈을 키우고 살짝 고개를 들면 어디선가 다가오는 향기로운 꽃내음 봄이오는소리 바람이 속삭이는 저 소리는 무지개 일곱색이다 숲 속에 휘파람이 벗어나는 향긋한 꽃내음 나뭇가지들마다 분홍 꿈을 키우고 살짝 고개를 들면 어디선가 다가오는 향기로운 꽃내음 봄이오는소리

봄이 오는 소리 선인장

봄이 오는 소리, 옥상에 누워서 그대 오는 소리, 귀기울이다 깜빡 잠이 든 어느 아침의 안온함 여느 아침의 상쾌함 같이 간다면, 함께 한다면 그대의 웃음이, 행복이 안아준다면, 녹여준다면 감미로운 그대의 멜로디 하늘 날아서 너에게로 바다 건너서 너에게로 꿈결 속에도 너에게로 조금씩, 천천히 그대 오는 소리 옥상에 숨어서 나를

봄이 오는 길 인공위성

산 넘머 조붓한 오솔기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봄이 오는 소리 제인제이

나른한 오후 지루했던 창 너머 햇빛 줄 타래가 잠든 고양이 머리 위에 살며시 다가가 비춰주네 차갑던 공기가 어느새 따뜻한 기운으로 변해가는 시간 오늘도 나에게 들려온다 내 사랑의 봄이 오는 그 소리가 꽃송이조차 싱그럽게 나를 보며 웃는거같아 내 마음 구석 저편부터 그대가 잔잔히 물들어l 핑크빛 노을 퍼져가는 설레임 길 따라 오세요

봄이 오는 날에 김민석

안아주던 그 온기까지 너와 함께 보내던 순간 그 시간들은 늘 따스하다 말해주고 싶었지 차가운 땅 위에 내리던 포근한 눈꽃처럼 얼었던 마음들도 덮어줬었지 나의 겨울이 따뜻했던 건 날 안아주던 너의 사랑이겠지 나를 따뜻하게 해줬던 건 날 사랑해준 마음의 온도였었지 사랑받고 있단 이유로 추워지던 계절은 점점 녹아가는 듯 나의 시간은 봄이

봄이 오는 소리 우쿨렐레 피크닉

봄이 오는 소리 앙상한 나뭇가지 위로 봄이 오는 소리 사르륵 눈 녹는 소리 후드득 녹는 고드름처럼 차가웠던 맘도 보내자 눈 녹는 놀이터에 늘어나는 아이들 웃음소리 커져가네 따스한 햇살의 창가 담장 위 늘어진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는 어색함에 뚜뚜루 콧노래가 흘러 (뚜뚜루뚜 바바바밤!)

봄이 오는 길 전혜림

?다가가려 할수록 자꾸 멀어져 멈춰서려 할수록 자꾸 겁이나 나는 잡으려고 할수록 자꾸 흩어져 놓으려고 할수록 자꾸 겁이나 바라보려 할수록 자꾸 흐려져 눈 감으려 할수록 자꾸 겁이나 나는 기억하려 할수록 점점 지워져 지워지려 할수록 나는 잊어보려 할수록 점점 채워져 여전히 나는 너를 이곳 이곳엔 니가 없는걸 알아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걸 느껴 다만 아직...

봄이 오는 길 자전거 탄 풍경

봄봄봄봄 봄봄봄 봄봄봄 봄봄봄 봄 너붓너붓 나붓나붓 조붓조붓 오솔길에 너붓너붓 나붓나붓 조붓조붓 오신다네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봄봄 봄봄봄봄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봄봄 봄봄봄봄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봄이 오는 길 전혜림, 임민수

?다가가려 할수록 자꾸 멀어져 멈춰서려 할수록 자꾸 겁이나 나는 잡으려고 할수록 자꾸 흩어져 놓으려고 할수록 자꾸 겁이나 바라보려 할수록 자꾸 흐려져 눈 감으려 할수록 자꾸 겁이나 나는 기억하려 할수록 점점 지워져 지워지려 할수록 나는 잊어보려 할수록 점점 채워져 여전히 나는 너를 이곳 이곳엔 니가 없는걸 알아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걸 느껴 다만 아직...

봄이 오는 날에 김민석 (Kim Min Seok)

안아주던 그 온기까지 너와 함께 보내던 순간 그 시간들은 늘 따스하다 말해주고 싶었지 차가운 땅 위에 내리던 포근한 눈꽃처럼 얼었던 마음들도 덮어줬었지 나의 겨울이 따뜻했던 건 날 안아주던 너의 사랑이겠지 나를 따뜻하게 해줬던 건 날 사랑해준 마음의 온도였었지 사랑받고 있단 이유로 추워지던 계절은 점점 녹아가는 듯 나의 시간은 봄이

봄이 오는 동안 재주소년

봄이 오기 전까지 널 볼 수 있을거라 했지 내가 근무하던 부대에 니가 오는 상상을 했지 텅 빈 그날의 공원과 둘이 걷던 밤의 강변 내가 미쳐알지 못했던 그 시절 속 깊은 곳 우리 안녕이라는 인사가 어색할만큼 사라져버린 계절이 영원처럼 느껴졌던 그해 겨울 이기적이기만했던 그 소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