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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커피집 컴피노트

커피향이 가득한 2층 커피집 가운데 앉아서 주변을 둘러 보면서 한 층 가득한 사람들의 입가를 가득히 메워주는 다양한 커피 향들로 써내려간 가사는 커피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어떠한 일들로 조금은(조금은) 바쁘지만(바쁜 모습들 이지만) 조금은(조금은) 여유로운 노래 (여유로운 이곳에 앉아서) 이어폰을 꽂고서 공부를하는 학생들

2층 커피집 Comfy Note (컴피노트)

커피향이 가득한 2층 커피집 가운데 앉아서 주변을 둘러 보면서 한 층 가득한 사람들의 입가를 가득히 메워주는 다양한 커피 향들로 써내려간 가사는 커피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어떠한 일들로 조금은 조금은 바쁘지만 바쁜 모습들이지만 조금은 조금은 여유로운 노래 여유로운 이곳에 앉아서 이어폰을 꽂고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 하루 일을 마치고

예쁜걸 컴피노트

나 너와 걸어간다 매일을 목소리만 듣던 너 내려다본 두 볼 위에는 빨간 부끄러움이 살며시 쳐다본다 내 눈은 보지도 못하면서 너무 귀엽다고 말하니 입가엔 미소가 번지네 모든게 예뻐보여 너도 예뻐보이고 아무 말이 없어도 그냥 기분이 좋네 내 옆에 멈춰선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한 번씩 미소를 짓더니 내 손을 잡는다 모든게 예뻐보여 너도 예뻐 보...

별똥별 (feat. 한지희) 컴피노트

어디로 떠날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바다가 좋을 것 같다며 창밖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는 너 일이 많이 힘드니 요즘 많이 외롭니 평소처럼 물어보고 싶지만 오늘은 왠지 말없이 떠나는게 좋을 것 같아 그렇게 도착한 말이 없이 거닐던 밤바다를 기억해 맘을 적신 파도들의 노래로 부드런 모래 위에 잠시 반짝이며 떨어진 별똥별 같은 너의 눈물 잊지 않을게 무슨...

우리 여기 또 오자 컴피노트

저녁노을 기울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계곡 물 흐르는 소리 모닥불 태우는 소리 그 위에 기타 소리를 얹어 술 한잔이 기울고 나른한 행복이 찾아와 (나른한 행복이 찾아와) 나뭇잎 춤추는 소리 새들의 날으는 소리 (새들의 날으는 소리) 그 위에 (그 위에) 기타 소리를 얹어 (기타 소리를 얹어) 우리 목소리를 얹어 (우리 목소리를 얹어) 하나둘 소리를 모...

여의나루 컴피노트

많은 자전거 틈 사이에 초록색 그녀의 자전거 하얀 티셔츠 청바지 그녀는 조금은 불안하게 쭉 달려 넓은 여의나루 공원에 유난히 눈에 띈 그녀 내일 또 오나요? 말을 걸어볼까 조용히 자전거를 잡아 볼까 나 매일 그녀를 노래했죠 그녀도 나를 보긴 했겠죠 내가 말을 걸어봐도 놀라지는 않겠죠 오 그녀가 오네요 음 지나가요 많은 사람들 틈 사이에 그녈 얘...

2층 창가 형우

앉아서 너의 눈을 바라보면서 얘기하겠네 너만을 사랑한다고 삶의 한 자락을 떼어내어 준 옆자리 거기 내가 잠시 앉아 쉬고 있었네 힘들게 빌려준 너의 마음 한 켠에 겨우 내 이름만 적어놓고서 가네 아직 손을 잡던 어느 깊은 밤 너와 내가 앉아있던 자리 서로의 삶에 잠시 놓아준 그 자리에서 나란히 앉아있었네 하루만 내가 바라는 대로 살 수 있다면 다시 그 곳 2층

사랑이 소중한 그대 마음에 내가 있어 Comfy Note (컴피노트)

사랑하는 사람들 위로가 필요했던 거였다 단지 그거면 되는 거였다 누구도 내주지 않는 각박함속에 상처받은 마주치고 흘러가는 사람들 나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하나 쌓여가는 두려움과 무뎌지는 외로움 지금은 그 어디든 무작정 기댈 곳이 필요한 걸까 기다리고 있었어 급할거 없어 그렇게 나의 휴식은 내 안에 있었다

기다려 준거야 Comfy Note (컴피노트)

가슴 설레게 하는걸 예전의 기억들 아주 작은 일들 조차 모두다 생각나 흥얼거리던 목소리그 안에 담겼던나의 소중한 이야기기다려 준거야나를 미소짓게 해줘니 작은 속삭임사랑스런 너의 노래매일을 설레어수화기 넘어 밤새운참 깊었던 고백나의 소중한 이야기기다려 준거야너에게 다 들려 줄게내 시간속에 녹아 내린 기다림기억 속에 꼭 안고서너를 향해 달려온내 이야길 들...

걸어요 Comfy Note (컴피노트)

걸어요상쾌한 이 순간 함께 걸어요이렇게 아름다운 공간 속에조용히걸어요한 발자국 가볍게 또 걸어요지나온 지친 마음 서롤 위로하며조금만 더 걸어가면가득해지는 푸르른 향기조심스런 내 걸음과나즈막한 바람의 노래걸어요그 노래를 가슴 가득 안아 보면서조금 느려도 상관 없어요세상에 지친 숨소릴 털어요걸어요이 노래를 내 입가에 담아내면서우리 가볍게 한 걸음 그렇게걸...

정류장 Comfy Note (컴피노트)

어디로 가는가요또 떠나가네요조금 오래 머물렀는지나는 괜찮아요그저 나의 곁에서작은 위안이 되었다면지나가는 그대 모습지나가는 내 모습에서로 누가 떠나가는지도 모른 채내 너를 보내 준 건지날 보내 준 건지매일 지나가는 헤어짐에익숙한 건지그래요나 그저 내게 쉬어갈 수 있다면나를 지나가는 모습도웃어 보낼게요떠나가매 그대로 멈춰손 흔들어 주며그댈 위한 정류장이 ...

Run Comfy Note (컴피노트)

죽을듯한 시간을 견뎌왔던 날들가슴에서 외치던 건네주지 못한말아련하게 떠오른맑은 그 입술의 웃음아름다운 날에 닿는다숨이차게 먼 길을 달려가는 지금너에게로 향하는 가슴벅찬 발걸음애가타게 기다린너의 순수한 그 마음아름다운 날에 닿는다너를 향해 달린다내 품에 가득 안아 줘야해변함없이 웃는 모습으로 날 반겨줘한순간도 놓지 않은다시 만날 날의 너숨이차게 달려가아...

커피 한 잔 해 (Feat. Friends) Comfy Note (컴피노트)

하루쯤은 가만히 앉아서 내 눈이 원하는 것만 보려해 너와 함께하는 편안함 이라면 일분 일초 오늘 하루는 보내 줄 수 있어 아무말도 하지 않아도 마주보고 있지 않아도 내 기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 향기에 모든게 느껴져 너무 부드러워서 몸이 나른해져도 마음은 가벼워서 미소짓게 된다면 오늘 하루는 커피 한잔에 지친날 담아 입 한 가득 향긋하게 시간을 넘겨보자 커피 한 잔 해

별똥별 (Feat. 한지희) Comfy Note (컴피노트)

어디로 떠날까한참을 망설이다가바다가 좋을 것 같다며창밖을 바라보며깊은 한숨을 내쉬는 너일이 많이 힘드니요즘 많이 외롭니평소처럼 물어보고 싶지만오늘은 왠지 말없이 떠나는 게좋을 것 같아그렇게 도착한 말이 없이 거닐던밤바다를 기억해맘을 적신 파도들의 노래로부드런 모래 위에잠시 반짝이며 떨어진별똥별 같은 너의 눈물잊지 않을게무슨 일 있는 거니왜 눈물을 흘리...

바다야 Comfy Note (컴피노트)

참 오랜만이야얼마만인걸까여전히 그대로네잘 있었어별일은 없었니너는 아무 말 없고나만 남아 있네이젠 달라지겠지조금 나아지겠지어제와 별다를 게 없는하루가 무심히 나를 적시네바다야 내 말 들리니바다야 내 맘 보이니저 바다 너머 뭐가 있을까데려다주겠니 나를 데려다주길바다야 내 목소리 들리니바다야 내 모습이 보이니내 눈물 모두 내 기억 모두가져가 주겠니 전부 가...

담아 Comfy Note (컴피노트)

유난히 길었던올겨울이 지나봄 내음이 은은한계절이 찾아와평소와 다른햇살과 맑은 바람지친 날 달래는산뜻한 멜로디와바다 위 길을 달려마주 본 네 눈 속엔 내가내 눈 속엔 네가 보여이곳을 기억하려너를 날 난 너를마음속에1분 1초가 소중한 순간모든 게 달라 보여미소가 가득한 입가에맴도는 밝은 노래끝없이 이어진아름다운 풍경에지친 맘 씻겨준산뜻한 이 공기는자꾸 날...

우리 여기 또 오자 Comfy Note (컴피노트)

저녁노을 기울고서늘한 바람이 불어와계곡 물 흐르는 소리모닥불 태우는 소리그 위에 기타 소리를 얹어술 한잔이 기울고나른한 행복이 찾아와 나른한 행복이 찾아와나뭇잎 춤추는 소리 새들의 날으는 소리새들의 날으는 소리그 위에 그 위에기타 소리를 얹어기타 소리를 얹어우리 목소리를 얹어우리 목소리를 얹어하나둘 소리를 모아우리 노랠 부르자너와 나 목소리를모아 노랠...

Comfy Note (컴피노트)

끝없이 펼쳐진이 길 어딘가에내가 찾던잊고 살아왔던내 모습을 찾아힘없이 걸어보네지칠 대로 지친 두발아래로 뜨겁게 타는자꾸만 날 시험하는태양은 이렇게어깨를 누르네더는 못 걸어가겠다말라버린 입술 위로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아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지친 나를 위로해 보고출발할 때에 다짐을 하던나를 이겨내겠단 말조금만 더 버텨보자나약한 맘을 누르고문...

여행 Epilog Comfy Note (컴피노트)

길었던 걸음을 잠시 멈춰나 조금 멀리 떠나고 싶은 맘어디든 마음이 이끄는 곳에내 몸을 움직여 보련다길고 긴 길을 따라가면이 길을 따라가면잔잔한 강과 푸르른 나무푸른 하늘 나무 아래에이 길의 끝에출렁인 바다와하늘에 수 놓인쏟아지는 별들에내 맘을 담아 보련다하나둘수많은 나의 얘기를담아내다 보면은울다가 웃다가하나둘결국엔 별일 아냐다시 힘을 내그렇게 말하고나...

교회가는길 이강훈

교회 가는 길 햇빛이 비치는 거리 일요일이라 조용한 학교 아이들은 집에서 라랄라 음악이 흐르는 곳 파란색 커피집 지나 한 손엔 성경책 들고 언덕 위로 왼발 앞으로 야 너 내가 사준거 다 먹어 놓고 배 아파서 못온다면 나보고 그걸 지금 믿으라고 니가 나라면 믿겠냐 교회 가는 길 그대와 함께 걷고 싶어 그대 손 잡고서 내 맘 알까요 교회

그의 이그린 [\'14 11월의 오후 (Single)

나른한 오후 늦은 잠에서 깨어나 밥먹기도 귀찮아 진한 커피나 한 잔 하고 말까 오늘은 한가한 커피집 구석에서 잠을 깨고 있을때 계단위로 조금씩 보이는 그남자의 발자국소리 낯익은 그의 턱 아래로 미끈하게 이어진 목선에 눈을 뺏기네 가볍게 차려입은 적당히 넓은 그 가슴에 안기고 /

오른쪽 풍경 왼쪽 풍경 J n joy 20 (유준상, 이준화)

발길 닿는 대로 또 떠난다 바라본다 내 눈에 보이는 야자수 나무가 아름답다 바다 햇빛 또 야자수 나무 보건소를 지나 버스 정류장 다시 유턴 돌아간다 세상 풍경을 다시 바라본다 오른쪽 풍경 커피집 하늘 나무 바다 참 예쁘다 다시 유턴 야자수 나무와 햇빛 그리고 바다 또 야자수 나무와 보건소가 보이는 오른쪽 풍경 다시 유턴 왼쪽 풍경 다르게 새롭게

그래 그래 김지웅

커피집 저 창가에 알듯 말듯한 사람 예쁜 얼굴 그 미소 다가가서 보아도 변한 모습 몰라서 설레이는 가슴에 과거속의 시간을 이리저리 헤매네 보고보고 보고 또 봐도 알듯 말듯한 얼굴 용기 내서 나 몰라요 물어보려는데 실망한 듯 슬픈 듯 등돌리고 떠나네 그래 그래 오래전 좋아했던 그 사람 그냥 그냥가면 어떻해 돌아돌아와 줘요 그 사람을 가끔씩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다담교육

랄라 즐거운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 오시네 랄라 신나는 크리스마스 선물 가득 넘쳐나네 쌓아라 쌓아라 높이 더 높이 선물 상자 차곡차곡 높이 쌓아라 쌓아라 쌓아라 높이 쌓아라 1층 2층 3 층 4층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결해 연결해 길게 더 길게 선물상자 줄줄이 길게 연결해 연결해 연결해 길게 연결해 선물 실은 한 줄 기차 신나는 크리스마스 랄라 즐거운 크리스마스

119소방차 송 후토스

여기있는 사람은 6명이죠 학교 2층 3반 교실이에요 연기가 자욱해서 숨이 막혀요 빨리빨리 와주세요 119아저씨 전화하는 사람은 후토스에요 빨리빨리 와주세요 119아저씨

처형 직전의 도스토옙스키 줄리아 하트 (Julia Hart)

집을 갖게 되면 난 2층 집에 살고 싶어 2층엔 너와 내가 그동안 주고받았던 잡동사니들로 넘쳐나 침실엔 넥이 휜 기타 거실엔 텅 텅 빈 어항 현관엔 깃털 빠진 셔틀콕이 굴러다니겠지 우리 집에 놀러 와 쥬스나 꿀을 사와 유통기한이 긴 걸로 우리 집에 놀러 와 편한 차림으로 와 집안일 거들지 몰라 꼭 초인종을 눌러 문이 열려있어도

원효로1가 13-25 가는 길 원효로1가 13-25

부는 늦은 오후 비치는 저 햇살은 너무나 따사롭고 기대 가득한 맘 부푼 가슴 내 안에 품고 널 향해 가는 길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사거리 건너편 조운마트가 보이면 용산경찰서 방향으로 300발자국만 조금 더 힘을 내 언덕 위로 걸어가기엔 숨이 차지만 조금만 힘을 내줘 들려오는 그 음악 소리에 내 마음 떨리고 어렴풋이 보일락 말락 나무 많은 2층

원효로 1가 13-25 가는 길 원효로 1가 13-25

오후 비치는 저 햇살은 너무나 따사롭고 기대 가득한 맘 부푼 가슴 내 안에 품고 널 향해 가는 길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사거리 건너편 조운마트가 보이면 용산경찰서 방향으로 300발자국만 조금 더 힘을 내 언덕 위로 걸어가기엔 숨이 차지만 조금만 힘을 내줘 들려오는 그 음악 소리에 내 마음 떨리고 어렴풋이 보일락 말락 나무 많은 2층

처형 직전의 도스토옙스키 줄리아 하트

집을 갖게 되면 난 2층 집에 살고 싶어 2층엔 너와 내가 그동안 주고 받았던 잡동사니들로 넘쳐나 침실엔 넥이 휜 기타 거실엔 텅 텅 빈 어항 현관엔 깃털 빠진 셔틀콕이 굴러다니겠지 우리 집에 놀러 와 쥬스나 꿀을 사와 유통기한이 긴 걸로 우리 집에 놀러 와 편한 차림으로 와 집안일 거들지 몰라 꼭 초인종을 눌러 문이 열려있어도 들어두는 편이 좋아 집주인의

원효로 1가 13-25 가는길 원효로 1가 13-25

오후 비치는 저 햇살은 너무나 따사롭고 기대 가득한 맘 부푼 가슴 내 안에 품고 널 향해 가는 길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사거리 건너편 조운마트가 보이면 용산경찰서 방향으로 300발자국만 조금 더 힘을 내 언덕 위로 걸어가기엔 숨이 차지만 조금만 힘을 내줘 들려오는 그 음악 소리에 내 마음 떨리고 어렴풋이 보일락 말락 나무 많은 2층

서럽게 새침한 그녀 오! 부라더스

응큼하게 눈빛을 보내봤자 맨날 맨날 커피집 한 번쯤 나도 정말 근사하게 로맨틱한 사랑 한 번 응큼하게 눈빛을 보내봤자 맨날 맨날 영화관 한 번쯤 나도 정말 근사하게~ 하악하악 서럽게 새침한 그녀 너무 얄미워 너무나 새침한 그녀가 너무 야속해 조금 더 다정하게 날 사랑해줘요 서먹하게 순진하게 그런 사이 정말 싫어 남들처럼 뜨겁게 사랑해요

서럽게 새침한 그녀 오!부라더스

서럽게 새침한 그녀 너무 얄미워 너무나 새침한 그녀가 너무 야속해 조금 더 다정하게 날 사랑해줘요 나 밖에 모르는 그녀 사랑스러워 뭘 해도 젠틀한 그녀가 좋긴 하지만 가끔은 터프하게 날 리드해줘요 서먹하게 순진하게 그런 사이 정말 싫어 남들처럼 뜨겁게 사랑해요 아우 응큼하게 눈빛을 보내봤자 맨날 맨날 커피집 한 번쯤 나도 정말 근사하게 로맨틱한 사랑 한 번

사라진다 (Sponsored By 한소리87) 더한소리

한번도 끝까지 다 써보지 못한 그 많은 지우개들은 다 어디로 어릴적 신동 소리 듣던 옆집 꼬마는 지금은 어디서 무얼할까 열심히 찍어놓은 그 커피집 쿠폰 지갑 속 어디로 사라졌을까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던 같은반 친군 이제는 말이 좀 많아졌을까 사라진다 사라진다 어느새 사라진다 사라진다 사라진다 빨리도 사라진다 모든게 설레어 떨렸던 마음 겁없이 들이댄

8 SOMA (소마)

과학 상상 그리기 과학 책엔 정답이 있고 상상엔 답이 없잖아 그럼 상상의 끝에 정답 정해야 하나 고개를 갸우뚱해 난 고개를 갸우뚱해 난 고개를 갸우뚱 집에 가 엄마한테 물었어 과학을 상상해서 그리래요 엄마 엄만 아마 웃으며 네가 하고 싶은 걸 그리렴 네가 하고 싶은 걸 When I was 8years old 난 고래처럼 생긴 2층

Foolish World 카더가든

일기를 좀 써봤다면 좋았을까 내가 심어 놓은 꿈을 못 찾겠네 아니 어쩌면 그때 잠 못 들었을까 많이 변했구나라고 착각했네 갖고 싶었던 걸 갖는 상상을 해봐 나랑 말도 안 섞던 2층 집 애처럼 아마 일어나 담배 비벼 끄고 나면 어른이 될까 봐 이거 큰일이야 소중한 걸 지켜야 해 비밀이야 내가 두려운 건 너도 모를걸 불안은 어느새 나와 발을 맞춰서 손을 주머니에

아이스크림 음악도화지

햇볕이 쨍쨍 더운 여름날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서 콘과자 위에 아이스크림을 한 층씩 쌓아 만들었어요 1층 2층 3층 4층 5층 아이쿠 아이스크림 똑떨어졌네 햇볕이 쨍쨍 더운 여름날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많이 먹으면 배 아프다고 조금만 먹기로 약속했어요 냠냠 냠냠 냠냠 냠냠 냠냠 아이쿠 너무 많이 먹어버렸네

Bye My (Feat. 캡틴시하) 종근이형

우리 자주 갔던 Starbucks 2층 그 자리. 내가 선물 했던 Swarovski 목걸이. 너를 붙잡고 싶었지만 그랬지만 난. 곁에 있던 멋진 분 놀라실까봐 난. 못본척 할 수 밖에 없었어. 편해보이더라.

가난한 날의 행복한 연인들 윤영아

은행잎 노랗게 물이 들던 날 그대를 가슴에 담아두었네 어느새 그리움에 그모습 맴돌고 있네 내 작은 입술에는 그대 이름이 하얀건물 2층 작은 찻집 그자리 향긋한 커피 한잔 마주놓고 싱그러운 웃음 서로 사랑 느끼는 우리는 가난한 날의 연인 행복한 작은 연인들 *반복

그의 이그린

나른한 오후 늦은 잠에서 깨어나 밥먹기도 귀찮아 진한 커피나 한 잔 하고 말까 오늘은 한가한 커피집 구석에서 잠을 깨고 있을때 계단위로 조금씩 보이는 그남자의 발자국소리 낯익은 그의 턱 아래로 미끈하게 이어진 목선에 눈을 뺏기네 가볍게 차려입은 적당히 넓은 그 가슴에 안기고 싶네 그의 가는 발목 위로 넘치치 않는 다리에 눈을 뺏기네 어깨에

夢中에 (Medium Ballad) 이기찬

내 마음을 차지한 그녀 어쩌면 전에도 만났을까 언젠가 어디서 본것만 같아 음~ 내 꿈속에 나타난 그녀 어쩌면 어제밤 만났을까 꿈속에 우린 인연이 아닐까 그런것만 같은데 바람이 부는 날 2층 카페 창가에서 혼자 성냥탑을 쌓고 친굴 기다리다 가로수 햇살아래 등댄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 나는 보았지 처음 노란 모자의 그녀를

몽중에 이기찬

내 마음을 차지한 그녀 어쩌면 전에도 만났을까 언젠가 어디서 본 것만 같아 음~ 내 꿈속에 나타난 그녀 어쩌면 어제밤 만났을까 꿈속에 우린 연인이 아닐까 그런것만 같은데 바람이 부는 날 2층 카페 창가에서 혼자 성냥탑을 쌓고 친굴 기다리다 가로수 햇살아래 등댄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 나는 보았지 처음 노란 모자의 그녀를 달려가 허둥지둥 바삐 물었지

자동차 빌딩 핑크퐁

1층 운송차 주유소 2층 자동차 정비소 3층 버스 미용실 위로 위로 슝 슝 슝 4층 쓰레기차 세차장 5층 소방차 노래방 6층 굴착기 체육관 위로 위로 슝 슝 슝 7층 택시 음식점 8층 구급차 서점 9층 우편 트럭 호텔 위로 위로 슝 슝 슝 슝 슝 위로 위로 가 보자 슝 슝 위로 위로 가 보자 배달입니다! 경찰서에 누구 있나요? 저요!

옛 성가대 친구들에게 김태진

우리들이 함께 했던 성당 2층 성가대에 이제는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 나 혼자 노래 부르네 그대들 어딜가든 우리 부른 수많은 노래들 처럼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그대들 어딜가든 행복하길, 어딜가든 사랑하길 그시절 우리들 모습처럼 아 하 아 하 예... 2.

블루 웨이브 윤수일

your body 반짝이는 조명 아래서 너와 나는 춤을 추었어 블루 웨이브 리듬에 맞춰 춤추는 너는 아름다운 인어 Move it to your body Move it to your body 사랑은 꽃처럼 잠시 피었다 시든다 해도 이별의 눈물로 나를 적셔도 사랑하리라 은빛바다에 아침이 오면 너와 나는 여행 떠나지 시티 투어 2층

블루웨이브 윤수일

your body 반짝이는 조명 아래서 너와 나는 춤을 추었어 블루 웨이브 리듬에 맞춰 춤추는 너는 아름다운 인어 Move it to your body Move it to your body 사랑은 꽃처럼 잠시 피었다 시든다 해도 이별의 눈물로 나를 적셔도 사랑하리라 은빛바다에 아침이 오면 너와 나는 여행 떠나지 시티 투어 2층

커다란 생일 케이크 로티프렌즈

생크림과 달콤한 딸기 2층! 초콜릿과 사탕을 뿌려 3층! 쫀득한 마카롱과 롤리팝 점점 높아지네 위로 더 위로 쌓아 올려 위로 더 위로 재료를 더 모아서 위로 더 위로 높이 높이 위로 더 위로 커다란 생일 케이크 이런, 재료를 다 써버렸어! 어쩌지? 4층! 키위 대신 피클을 올려 5층! 딸기잼 대신 매운 소스 6층!

8월의 밤 효웅 (HYOWOONG)

그날이 기억나 8월에 밤 그날 밤에 널 혼자 두고 돌아가던 그날 말이야 널 두고 간 시간 새벽 다섯시 반 행여 깰까 봐 숨죽여 일어나서 집을 급히 나와 여운이 남아서 2층 올려다보니 슬픈 얼굴로 눈 비비며 인사하는 네가 너무 슬퍼서 자꾸 생각나 눈물이 나 생각만으로 눈물이 나는 그 밤이 기억나 같이 걸었던 그날 말이야 내 품에 안겨 노래를 부르며 웃는 네가

동물 빌딩 다담교육

동물 친구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세상 동물 빌딩 1층 2층 3층 4층 5층 재미있는 세상 동물 빌딩 다리 아픈 친구 어서 와요 여기는 바로 동물 병원 배가 아픈 친구 빨리 와요 모두 치료하죠 동물 병원 여행할 땐 하루 묵어줘요 여기는 바로 동물 호텔 편안한 침대도 수영장도 모두 모두 있죠 동물 호텔 뭔가 필요할 땐 들러줘요 여기는 바로 동물 상점 맛있는 간식도

무릎베개 백현진

어떻해야 만날 수 있나 어떻해야 만날 수 있나 그 많았던 시간들이 불에 타는걸 난 침대에 누워서 지켜보았지 당신은 천장에 매달려서 춤추고 나는 베개에 얼굴을 묻고 꿈꾸네 그 시간 속에 그 시간 속에 그 시간 속에 그 시간들 어찌하여 이지경이 됐나 계단에 앉아서 당신을 기다렸던 97년 초여름의 빛나던 시간 딸린으로 가는 배의 2층

Opening Ment god

<네~> 그러면 1층, 2층, 여기 앉은 잔디밭 하나 둘 셋 하면 함성을 듣고 싶어요..! 하나, 둘, 셋...!!!! OK..!! 와~ 다음..! 뒤에 2층..!! 하나, 둘, 셋 하면 함성..;;; 하나, 둘, 셋..!!! <태우 웃음 :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