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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내 맘에 얹은 두 손 살며시 품는 미소 내 맘에 잠든 그 몸 살며시 숨죽이고 I love you 귓가에 속삭인다 햇살은 아름답고 그대는 부드러워 마음에 눈을 뜬 곳 당신은 내 맘의 꽃 I love you 귓가에 속삭인다 그대는 너무 예뻐요 안아주고 싶어요 바라보고 싶어요 그대는 아름다워요 안아주고 싶어요 바라보고 싶어요 햇살은 아름답고 그대는 부드러...

좋은 꿈 용안

좋은 꿈을 꾸었으니 복권 한 사야지 일등 맞으면 우선 집을 사야지 그래 그래 차도 한대 사야지 어려운 동생들 도와주고 애들 시집 장가 보내야지 마누라 호강 한 번 시켜주고 저금도 해야하고 친구하게 한 턱 쏴야하고 이러다가 모자라겠네 행복한 꿈을 꾼다 복권 맞으면 좋겠네 일등 맞으면 참 좋겠다 좋은 꿈을 꾸었으니 복권 한 사야지 좋은

뒷모습 스텔라 장

나는 조용히 그대 뒤를 걸으면 고개를 들지 못하고 그림자만 바라봅니다 저만치 앞서가는 그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흐를까봐 그런가봅니다 발걸음에 맞춰 흔들리는 손을 잡고 싶지만 난 그럴 수가 없어 차마 용기를 내보려 해도 내겐 너무나 어려운 일이죠 왜 이리 어렵죠 사실 매일같이 말해도 모자란데 그댈 사랑한다는 말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

장 발장 감자공주

발장이 슬쩍 안을 들여다보니 빵집 주인은 다른 손님들을 응대하느라 매우 바빴어요. 발장은 얼른 빵 하나를 훔쳐 옷 안에 감추고 후다닥 뛰었지요. “에잇!” “도둑이야! 도둑 잡아라!” “도둑 잡아라!” 발장은 있는 힘을 다해 도망쳤어요. 그러나 발장은 곧 붙잡히고 말았어요. 발장은 꽁꽁 묶인 채 경찰서로 끌려가게 되었지요.

산과팝님 신청곡-김건모

?그대가 보내 준 장미 한 송이 이별의 선물로 장미 한 송이 너무나 예쁜 장미 한 송이 너무나 예쁜 장미 한 송이 하지만 오늘은 예쁘질 않네 하지만 오늘은 예쁘질 않네 장미 장미 한 송이 장미 장미 한 송이 한 송이 장미 꽃병에 꽂고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았네 가시가 돋힌 장미 한 송이 가시가 돋힌 장미 한 송이 내 마음 내 가슴 콕 찌르네 내 마음 내...

정인 Φ─╂▶°꼬°◈ Øŋ Air ◈°마°◀╂─Φ 꼬마 ☆º☆…─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

신출내기 김관

요즘 같은 세상을 쉽게 보면 안 되지 눈뜨고도 코베 이는 쉽지 않은 세상 보통내기 사람도 쉽게 봤다 큰코다쳐 세상살이 재밌더냐 알고 보면 어려운 곳이야 신출내기 신출내기 명함 한 못 내밀어 신출내기 신출내기 도와줄 놈 하나 없더라 어떻게든 될 줄 아냐 살아보면 힘든 세상 보통내기나 신출내기나 살기 퍽퍽해 인생 막막해 운다 부모님은 어떻게 힘든 세상 사셨을까

뒷모습…♨♥♨ººº 〓♀ 스텔라 장

나는 조용히 그대 뒤를 걸으면 고개를 들지 못하고 그림자만 바라봅니다 저만치 앞서가는 그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흐를까봐 그런가봅니다 발걸음에 맞춰 흔들리는 손을 잡고 싶지만 난 그럴 수가 없어 차마 용기를 내보려 해도 내겐 너무나 어려운 일이죠 왜 이리 어렵죠 사실 매일같이 말해도 모자란데 그댈 사랑한다는 말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

어려운 장범준

내 맘에 얹은 두 손 살며시 품는 미소 내 맘에 잠든 그 몸 살며시 숨죽이고 I love you 귓가에 속삭인다 햇살은 아름답고 그대는 부드러워 마음에 눈을 뜬 곳 당신은 내 맘의 꽃 I love you 귓가에 속삭인다 그대는 너무 예뻐요 안아주고 싶어요 바라보고 싶어요 그대는 아름다워요 안아주고 싶어요 바라보고 싶어요 햇살은 아름답고 그대는 부드러워...

여름밤

?진한 여름햇살에 바다 향을 느꼈어 사람들 속에서 홀로 걷고 있지만 마음만은 넘쳐흐르고 있어 진부한 말 따위 쓰고싶지 않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정말 모르겠어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지만 oh mind 발끝만 보게 돼 내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계속 너와 함께 있고싶다는 거 모른 척 하는 니 모습에 난 또 초조해져 지난 여름 햇살에 바다향을 느꼈어 사람들...

아랑사또전 OST Part.3

또 어제와 똑같은 꿈 왜 눈을 뜨면 희미해지는지 이 밤 차가운 새벽 쓸쓸한 공기 시간이 멈춘 듯 해요 그대 손길을 그날의 미소는 왜 눈을 뜨면 그리움뿐인지 이 밤 내리는 저 달빛을 따라 멀어진 날을 더듬어보아요 두 눈 두 눈을 감으면 닿을 것 같은데 흐릿하게 번져 닿지 않아 셀 수 없는 눈물들이 저린 이 마음을 대신해줘요 또 하루를 또 내일을 왜...

그녀가 곁에 없다면

?사랑이란 게 원래 시간이 지날수록 설레임보다는 편안함이 자릴 잡나요 설레임이 없는 사랑 편안함만 남은 사랑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면 그대여 오늘 내가 말해줄게 그댈 향한 나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 허나 말해줘야 한다면 들어봐요 허어 그녀가 곁에 없다면 그대가 곁에 없다면 코끝이 시려지는 게 그대는 영원한 사람 떨어져 있어도 난 너를 이해하...

벚꽃길

남인가 내가 남인 가요 나 없인 안되면서 없을 때 찾지 말고 있을 때나 잘해주지 남자들은 모른다 여자의 속마음을 허전해 옷을 사 입고 사랑이 고파 배고픈 거야 철이 없는 당신 무정한 당신 당신이 얄미워요 때로는 나도 때로는 나도 여자이니까 벚꽃이 날리는 하얗게 날리는 그 좋은 계절엔 살림의 여왕 보다는 애인이고 싶어요 벚꽃 길 걸으면 그 길을 걸으면 ...

날 위한 이별

난 알고 있는데 다 알고 있는데 니가 있는 그 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 날 거야 술이 취한 어느 날 밤엔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날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 나갈 텐데 돌아와 ...

장난감 병정들

맞춰진 리듬아래 의미 없는 북장단과 감정 없는 표정 위로 군무를 맞추는 그대,ㅐ,ㅐ,ㅐ,ㅐ,ㅐ,ㅐ,ㅐ,ㅐ,ㅐ 군중의 환호성과 군무의 화려함 뒤 보이는 것만 원하는 네 입맛에 맞춰 춤춘다,ㅏ,ㅏ 장난감 병정들, 군무를 맞추네,ㅔ,ㅔ,ㅔ,ㅔ,ㅔ,ㅔ 장난감 병정들 군무를 맞추네, ㅔ 시선을 견뎌봐 군무를 맞추는 그대,ㅐ,ㅐ,ㅐ 가리킨 손가락에 엉뚱한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슈퍼스타 K 2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 별이 지는 가로수...

짠짜라(2집)

?짠짠짠) (짜라라짜짜짜) 잘가요 안녕 내 사랑 (짠짠짠) 반짝 반짝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짜라라짜짜짜) 우리 사랑 변치말자던 그 약속 잊으셨나요 (짠짠) 날 갖고 장난쳤나요 사랑이 그런건가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나요 짠짠짠 하게 하지 말아요 말없이 그냥 가세요 (짜라라짜짜짜) 짠짠짠 이제 울지 않아요 잘가요 안...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

?손을 잡고 싶은데 안아주고 싶은데 왜 내가 조심스럽지 왜 내가 조심스럽지 걷다가 닿는 어깨에 내 맘이 깊게 설레네 별것도 아닌 스킨십에 왜 내가 설레오는지 알죠 당신의 웃음 앞에선 나도 순수해지네요 이런 애틋한 감정이 나는 너무나 좋아요 당신 목소리를 들으면 나도 귀가 떨려오네요 이런 애틋한 감정이 바로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만남이란 말이 나...

들리나요

?조금만 아파도 눈물나요 가슴이 소리쳐요 그대 앞을 그대 곁을 지나면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그대만 그리는데 그대 앞에선 숨을 죽여요 내게 그대가 인연이 아닌 것처럼 그저 스치는 순간인 것처럼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또 다가가 한 걸음조차 채 뗄 수 없을지라도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바보처럼 아이처럼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점점 다가 설수록 자꾸 ...

남자는말합니다

여행 갑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상처투성이 병이 들어 버린 당신 여행가서 낫게 하리다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이 살아온 바보 같이 착한 사람아 남자는 말합니다 고맙구요 감사해요 오직 나만 아는 사람아 안아봅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고운 얼굴에 쓰여진 슬픈 이야기 오늘 밤에 지워 봅시다 나란 사람 하나만

낙엽

?꽃잎처럼 날아다니는 넌 나의 별빛 오늘도 그 별빛은 멀리 있어서 나는 볼 수가 없군요 떨리지 않은 하루를 보낸 나는 어찌할까요 그대는 이 내 맘을 어찌 알까요 나는 알 수가 없어요 그대는 모르겠지만 이 몸은 바람이 되어 꺼지지 않는 불빛이 되어 오늘도 너를 찾아요 그대는 모르겠지만 이 몸은 낙엽이 되어 시들지 않는 꽃잎이 되어 오늘도 너를 찾아요 사...

환청 (Feat. 나쏘 (킬미힐미 OST))

?내 안에 숨은 것들이 말이야 날 참 많이 변하게 했잖아 날 잠재우고 두 손 묶고선 어두운 방에 가둬 놨잖아 잃어버린 시간의 조각들 내가 버린 사랑의 기억들 삭제되고 버려진 체 껍데기만 남았잖아 아무것도 모른 체 난 그저 소리쳤고 그저 그 기억뿐이지 얼음처럼 차가웠던 내 마음도 자고 나면 잊혀 지겠지 벗어나고 싶어 날 옥 죄는 고통에서 누가 나를 꺼내...

다가

네가 더 미워 널 가져갔던 그녀보다 더 그래서 싫어 날 파고드는 네 눈빛 네가 더 미워 더 잔인해진 추억보다 더 그래서 싫어 날 가졌었던 네 가슴 애써 조각 냈던 시간이 (조각 냈던 시간이) 던져 버린 기억이 (던져 버린 기억이) 버릇처럼 조금씩 날 조여와 다가와서 나를 깨우고 다가와서 나를 울리고 다가와서 나를 죽이고 돌아선 너 고작 그것밖에 안...

왔구나 왔어 (Rock Ver.)더비님의청곡입니다

?왔어 왔어요 사랑이 왔어요 매일같이 오는 사람 아니예요 여기 왔어요 내 앞에 왔어요 오 정말 잡고 싶어요 왔어 왔어요 드디어 왔어요 내일이면 떠날지도 모르는 걸 오늘이 아니면 놓칠지 몰라요 오 당장 잡아 볼까요 사랑은 늘 예고없이 찾아온대요 첫눈에 난 반해버렸죠 어떡하면 내 사람 만들까 오오 왔구나 오 니가 왔어 오래 기다렸던 나의 사랑이다 오오 왔...

세월아~남희님청곡 장?

가려거든 먼저 가거라 쉬엄쉬엄 쉬었다 가게 세월아 가지 말어라 가려거든 혼자서 가지 애꿎은 이내몸은 어이하라구 세월아 야속도 하구나 찬바람도 비바람도 견?

사랑에 어떤 말로

?사랑에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겠지만 나 이제 대체 어떤 맘으로 이 맘 전해야 할까요 그녀에게 이 맘을 전해 봅니다 네게 이 맘을 전해 보내네 세상에 어떤 맘보다 하얗고 이제 맘 애태우는 건 밤새우며 지켜보던 맘 사랑이란 건가 사랑에 그 어떤 말로도 사랑에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겠지만 나 이제 대체 어떤 맘으로 이 맘 전해야 할까요 그녀...

무서운 장/

?내가 널 좋아한다는 게 너무 우습겠지만 그게 아니야 누가 널 안 좋아하겠냐마는 비웃지만 마 순수한 내 맘 집에서 맨날 훔쳐보는 니 사진이 난 좋아 무섭겠지만 나 같은 남잔 너 같은 여자를 갖고 싶잖아 보고 싶잖아 우리 둘이 이 거리를 같이 걷는 바로 그 망상이 언제나 행복해 It always makes my day 언제나 아름다운 그 모습 그대로 우...

내마지막사랑-

허름한 술집에 멍하니앉아 눈물로 술잔을 가득 채우고 한잔두잔 마셔봐도 취하질 않아요 어두운 거리를 휘청거리다 쇼윈도 거울에 비친 내 얼굴 웃다 울다 주저 앉아 나 이제 어떡해요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네 주룩 주룩 주룩 눈물이 흐르네 나를 떠나버린 사랑 다시는 오지 말아 내가 쓰러지지 않게 다시는 오지 말아 비틀 비틀 비틀 비틀거리네 내 마지...

신풍역 2번 출

?넌 정말 모르겠지 내 맘을 니가 난 좋다라는 이 말을 얼마나 마셔댔는지 남자로 안 보인단 그 말은 말로만 듣던 이런 개 같은 안주가 맛있겠구나 내 맘을 타고 딴 여자로 갈 거야 내 맘을 밟고 지나간 건 너잖아 세상에 많고 많다는 게 여자야 눈을 보고 미안하다 말해 봐 우리가 함께 맡던 꽃가루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 역 앞에 남아있어요 어저께 널 보니...

알따리따리

알따리따리 아리따리따리 알딸딸 기분이 좋아 술술이 술이 술이 술이 술이 잘도 넘어간다 알따리따리 아리따리따리 알딸딸 기분이 좋아 술술이 술이 술이 술이 술이 잘도 넘어간다 인생이란게 뭐 별거있나 어울리며 사는 거지 잔을 채워라 높이 들어라 모두 함께 브라보 찬찬 기분좋아 한 잔 흥에 겨워 한 잔 반가움에 또 한 잔 괴로워서 한 잔 울적해서 한 잔 허...

그 자

그대는 알고 있나요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어쩌면 그대와 나 아주 많이 닮았다는 걸 힘들면 내게 기대요 그냥 내게 잠시 쉬어요 내가 바라는 단 한 가지 그대는 아프지 않기를 다시 그 자리에 서있죠 혹시 그대 혼자 울까봐 한걸음에 내게 달려올까요 가슴 안에서 멀지 않을 그 자리에 살다가 어쩜 한 번쯤 행복을 허락해준다면 내가 원하는 단 한 사람 그게 바로...

왔구나

?왔구나 왔어요 왔구나 왔어요 왔구나 왔어요 왔구나 왔어요 왔어왔어요 사랑이 왔어요 매일같이 오는 사람 아니예요 여기왔어요 내앞에 왔어요 오 정말 잡고 싶어요 왔어왔어요 드디어 왔어요 내일이면 떠날지도 모르는걸 오늘이 아니면 놓칠지몰라 오 당장 잡아 볼까요 사랑은 늘 예고없이 찾아온대요 첫눈에난 반해버렸죠 어떡하면 내사람 만들까 오오 왔구나 오 니가 ...

곡예사의

?줄을 타며 행복했지 춤을 추면 신이 났지 손 풍금을 울리면서 사랑 노래 불렀었지 공 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 분칠에 빨간코로 사랑 얘기 들려줬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의 서글픈 사랑 줄을 타며 행복했지 춤을 추면 신이 났지 손 풍금을 울리면서 사랑 노래 불렀었지 ...

사말어사 장?

?손을 잡고 싶은데 안아주고 싶은데 왜 내가 조심스럽지 왜 내가 조심스럽지 걷다가 닿는 어깨에 내 맘이 깊게 설레네 별것도 아닌 스킨십에 왜 내가 설레오는지 알죠 당신의 웃음 앞에선 나도 순수해지네요 이런 애틋한 감정이 나는 너무나 좋아요 당신 목소리를 들으면 나도 귀가 떨려오네요 이런 애틋한 감정이 바로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만남이란 말이 나...

봄날은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들던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

그때,

?작년 이맘때 였지 아마 서로 상처만 남기고 헤어진 날 잊을때도 된것 같은데 아직도 니 생각을 해 함께 했던 추억들이 떠올라서 눈 감으면 자꾸만 생각나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 그것조차 못하는데 너와 걷던길 함께 갔던곳 아직 그때의 추억을 못잊어서 잊어보려 나 애써봐도 그게 난 잘 안되는데 그때 우리로 돌아 간다면 돌아갈수만 있다면 내 진심을 알아줄수...

Sweet Dream스위드림

?It\'s gonna be another day with a sunshine 햇살은 나의 창을 밝게 비추고 반쯤 눈을 떴을 때 그대 미소가 나를 반겨요 내 볼에 살짝 입맞추고 사랑한다고 속삭였죠 내 머리 맡에 모닝커피 혹시 내가 꿈을 꾸나요 It\'s gonna be another day with a sunshine 햇살은 나의 창을 밝게 비추고 반...

나의 장?

?너와 나눈 이야기 너의 웃음 소리 나를 바라보는 네 사랑스런 눈빛 푸른 새벽 그 불빛에 흔들리는 네 꿈결 같은 얼굴이 날 위태롭게 해 사랑일까 붙잡는 끈일까 계속하면 난 느낄까 나의 위성 너를 잊을까 매일을 헤매는 나 하루의 끝은 또 너에게 기묘한 웃음 소리 넌 심술궂었지 날 사랑하지 않는 게 이기는 줄 알지 새벽의 벨소린 나의 목을 감싸고 파블로프...

회상★ 장/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음 떠나버린 그 사람 생각나네 음 돌아선 그 사람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

사랑 장@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랑이 너무 아쉬워 다가가면 더 멀어지는 사랑 참 힘드네요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사랑이 너무 아파서 시린 가슴 애써 달래도 사랑 참 힘드네요 참을 만해요 괜찮아요 힘들면 좀 ?

안녕.

그대 나를 돌아서서 이젠 조금씩 멀어지네요 내눈에 맺힌 이눈물도 그댄 모른체 우리 오랜 시간들이 이젠 추억일뿐임을 스쳐가는 저 바람처럼 그 언젠가 사라질테니 편히 가요 내안에서 머물사랑 많은 날들이 흘러가도 영원히 내안에 남겨질 그대이기에 지금 떠나는 그뒷모습에 행복하길 기도해요 그언제까지나 흘러 가는 시간속에 그대 조금 후회되면 우리앞에 나눴던추억...

사랑

?무심하게도 세월은 가는데 벌써 몇 해가 흘렀는지 거칠어진 손 주름진 얼굴 위에 또 눈물이 떨어지네 우리 사랑 하나로 오직 사랑 하나로 그 얼마나 긴 세월을 견뎌왔는지 외롭고 아파도 나 살아가는 이유는 이세상에 그대가 있음에 청춘은 가고 꽃잎처럼 질 때 그대 내 곁에 있었으면 밤 하늘 보며 우린 별이 되자던 그 약속 지킬 수 있게 우리 사랑 하나로 오...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다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져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사?

?안돼요 안돼 날 두고 떠나면 안돼 그렇겐 못해 난 절대 보낼 순 없어 갈테면 가봐 모든 걸 잊고 떠나봐 그땐 뒤돌아서 후회를 할거야 희미한 기억속에 너의 이름 불러도 다신 볼 수 없던 사랑한 사람 사랑아 나를 두고 떠나가지마 나만 두고 가려거든 다신 나를 찾지마 언젠가 그대 나를 찾는다해도 그땐 내가 먼저 뒤돌아서 그댈 볼 수 없으니 안돼요 안돼 ...

특별한 퇴근 빨간의자

아직 침대 안에 머물러 있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집에 가고 싶어 한땐 내가 별이 될 거라 믿었는데 어쩌다 가로등 불빛에 밤을 맞나 인생이 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거라 위로해 보고 다독여보지만 꽃 피는 시기를 기다릴 여유가 없어 난 하고 싶은 것도 해보려던 것도 늦었지만 조급하고 불안한 맘 그게 당연한 건데 익숙하긴 해도 매일 특별한 퇴근 길 한

장 미 사월과오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땐 당신을 부를땐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땐 당신을 ...

장 미 사랑과 평화

그대가 보내 준 장미 한송이 이별의 선물로 장미 한송이 너무나 예쁜 장미 한송이 너무나 예쁜 장미 한송이 하지만 오늘은 예쁘질 않네 하지만 오늘은 예쁘질 않네 장미 장미 한송이 장미 장미 한송이 한송이 장미 꽃병에 꽂고 한 동안 멍하니 바라 보았네 가시가 돋힌 장미 한송이 가시가 돋힌 장미 한송이 내 마음 내 가슴 꼭 찌르네 내 마음 내 가슴 꼭 찌르...

장 마 정태춘

손 모아 기다린 비 몹시 내리고 강마을의 아이들 집에 들어 앉으면 흰 모래 강변은 큰 물에 잠기고 말뚝에 매인 나룻배만 심난해지는데 강 건너 사공은 낮꿈에 취하여 사납게 흐르는 물 소리도 못 듣는구나 푸르르던 하늘에 먹구름이 끼고 어수선한 바람이 술렁거리면 산길에 들길에 빗줄기 몰고 반갑쟎은 손님 오듯 장마가 온다 아, 머슴 녀석은 소 팔러 가서 ...

합 장 정태춘

탑 돌아 불어오는 바람결에 너울진 소맷자락 날리고 새하얀 고깔 아래 동그란 얼굴만 연꽃잎처럼 화사한데 그 고운 눈빛 속에 회한이사 없으랴만 연잎에 맷힌 이슬 빛나는 햇살에 눈길 주어 웃는다 이 생의 뜨거운 것 노을 빛 젖어 가려무나 허공의 먼 파도 소리도 연잎 아래 잠들어라 염주알 헤아리는 모타라수에 백팔번뇌 사라지고 그 님의 고운 미소 초저녁...

장 마 백창우

마 <백창우 시 / 김광일 곡> 1 오늘은 어느 누굴 찾아가볼까, 광화문 네거리를 서성이는데 이런 제기랄 비가 내리네 터덜터덜 걷다가 시계를 보니 어느새 점심때가 지났구나 국수 한 그릇 먹었으면 사람들은 어딜 그렇게들 바삐 가는지 거리는 온통 비닐우산의 행렬인데 나는 갈곳이 없구나, 이렇게 외로운 날 호주머니엔 담배도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