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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산책 (장예원) 장예원

예쁜 옷 입은 멍멍이와 걸어가는 할머니 신나는 음악 들으며 걸어가는 할아버지 장바구니 가득 딸기 수박 들고 가는 엄마 아빠 꽃향기 하나 가득 행복한 푸른 길 산책 예쁜 옷 입은 야옹이를 안고 가는 언니들 신나는 음악 들으며 자전거 탄 할아버지 장바구니 가득 딸기 수박 들고 가는 엄마 아빠 꽃향기 하나 가득 행복한 푸른 길 산책

가을의 색깔 장예원

감나무가 익어가는 따뜻한 색깔 빨갛게 노랗게 꽃이 되는 나무 가을의 색깔을 하나 둘 느껴 보아요 나의 마음 깊은 곳에 물들여 보아요 감나무가 익어가는 따뜻한 색깔 빨갛게 노랗게 꽃이 되는 나무 가을의 색깔을 하나 둘 느껴 보아요 나의 마음 깊은 곳에 물들여 보아요 알록달록 피어나는 가을의 색깔

밤하늘 편지 장예원

노을빛 세상이 해를 숨기면 까만 종이에 써 내려간 밤하늘편지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반짝이는 저 별위에 띄워 보낸다 안녕 안녕 오늘 하루 고마웠다고 토닥 토닥 달빛따라 어루만지네 내 작은 마음에 품은 꿈 하나 담아 보내면 별빛처럼 세상 속에 반짝일 거야

꿈꾸는 달팽이 장예원

오늘도 난 꿈을 꿔가만히 가만히 이 길을 걸어아직도 거기야 사람들이 묻지만천천히 조금씩 힘을 내 나는 가고 있어계속 길을 걷고 또 걷다보면새로운 꿈이 하나 둘 피어나같이 가지 않을래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천천히 천천히 너무 느리진 않게계속 길을 걷고 또 걷다보면새로운 꿈이 하나 둘 피어나같이 가지 않을래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천천히 천천히 너무 느리진 않...

꽃들은 알아요 장예원

민들레가 필 때는 민들레꽃이 채송화가 필 때는 채송화꽃이 혼자 피면 외롭고 심심할까 봐 혼자 지면 쓸쓸해 눈물 날까 봐 함께 피며 깔깔깔 다 함께 웃고 함께 지면 뚝뚝뚝 다 함께 울고 그래야만 단비도 제때에 오고 그래야만 벌 나비 때 맞춰 오지 언제 피고 지자는 약속 안 해도 꽃 필 때를 다 알고 질 때를 아는 꽃들은 다 그래서 아름답지요 꽃들은 다 그래서 향기롭지요

노래하는 바다 장예원

푸른 나무 언덕 아래 은빛 고운 모래 밭을 작고 귀여운 아기 새 발자국 남기며 걸어요 꽃나라 바람에 살랑살랑 실려온 이야기들과 고운 파도들 모여 들려주는 하얀 꿈방울 노랫소리 내 눈에 담은 은빛 물결 내 맘에 담은 푸른 파도 바다가 나에게 들려주는 푸른 희망의 노래

봄바람 꽃샘바람 (Orchestra Ver.) 장예원, 마리샘

봄바람이 잠 깨운 노란 개나리예쁜 새봄을 반겨주고샘이 난 차가운 꽃샘바람도따스하게 안겨오네빛깔 고운 햇살에 꾸벅 졸던분홍 벚꽃잎을 깨우고살랑살랑 봄마중 나온초록 보리밭 지나 지나떼쟁이 겨울이 심통 부리면내년 새봄을 약속하고싱그런 여름을 마중 나가는고운 봄바람의 봄나들이길빛깔 고운 햇살에 꾸벅 졸던분홍 벚꽃잎을 깨우고살랑살랑 봄마중 나온초록 보리밭 지나...

푸른길

끝없는 길에 서면아무도 무얼할지 몰라앞으로 나가거나거기서 주저앉는 것뿐먼지 낀 자동차가흙바람 날리면서 웃고 가고돌아갈 곳도 없는두 발은 머뭇거리네어차피 시작한 길죽이 되든 밥이 되는 가려해도무엇이 만나질까두려움이 나를 앞서네조금도 다름없이태양은 뜨고 또 지고몇 걸음 못 간 채로하루는 저물어 가네길가에 노인하나내 모습 소리없이 바라볼 때다가가 말 건네니...

산책 박기영

별일 없니..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길을 걷곤 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마음뿐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 건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

산책 박기영

작사 심현보, 작곡 심현보, 편곡 심현보 별일없니 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

산책 김완선

참 익숙한 이 거리 무엇을 따라서 여기에 온 걸까 나를 데려 온 사람이 혹시 너일까 스쳐가듯 너의 향기 홀로 수많은 시간을 너 없이 지나왔어 어느 샌가 추억을 따라 거릴 걸으니 때로는 웃음이고 때로는 눈물이던 사랑을 만나게 돼 옛 모습 그대로 모든 게 남았어 추억이란건 녹슬지 않나봐 다 먼지가 되버린 기억도 안 나는 지난 이별의 이유들 그땐 무엇이 그...

산책 온유

매일밤 산책을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의 너를 매일밤 산책을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에 너를 사랑해 이런 기분을 뭐라할까 더 빨게지고 웃음만 나는 이런 느낌은 아마 평생을 잊...

산책 이지형

아놔 찾아서 넣는라 개고생. 하악하악~~~ ㅠㅠ search by 강호(발컨기타)~ 그녀와 단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마냥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길을 따라 걷는다 몇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꺠위로 내려 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보며 웃을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수 있어 좋아 누가 ...

산책 이바디

창문을 열어봐요 눈부신 날씨에요 바람도 향기로운 오늘 창문을 열어봐요 그대 앞에 열린 이 세상 끝까지 날아가봐요 붉은 맨발은 풀잎을 밟고 가슴 가득히 바람을 안고 처음 눈을 뜬 아이들처럼 바쁜 일상은 잊어버리고 세상 속으로 그리 두려웠나요 잡은 손을 놓기가 원한적 없는 미련마저 버리질 못하나요 그대 앞에 열린 이 푸른 세상을 들이마셔요 붉은 맨발...

산책

언제든지 따스한 니 손이 난 좋아 많은 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 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 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맘 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 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 일밖에 못해 말로는 다 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 곁을...

산책 캔디맨

오늘 난 너를 만나기로 했던 카페에 조금 더 일찍 나가 기다렸지 문을 열고 날 보며 행복하게 웃는 네 얼굴을 기대하며 난 기다리고 있었어 하지만 나의 기대와는 달리 당황한 듯한 너의 모습이 보여 문을 열고 다가와 서두르는 모습이 너무 이상해 보여 왠지 낯설어 보여 난 믿을 수 없어 왜 내게 이런 일 따위가 생기는 건지 내 잘못도 아닌데 난 이해가...

산책 이한철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안타까운 빛나던...

산책 박기영4집

산책 심현보 별일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산책 에프터레인

★ 에프터레인 - 산책..Lr우 ★ 눈부신 햇살이 잠을 깨우고 두 팔을 올려 기지갤 펴고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죠 그대와 따스한 오후 그대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고르곤 하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언제나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웃음만 나와요 행복을 주는 사람 노을 지는 저녁에는 둘이서 보고 싶었던

산책

언제든지 따스한 네 손이 난 좋아 많은 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 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 맘 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 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 일밖에 못해 말로는 다 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 곁을 스치...

산책 박기영

별일없니 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깨어나면 ...

산책 사랑은 아무나하나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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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Cool

언제든지 따스한 네손이 난 좋아 많은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 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맘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일 밖에못해 말로는 다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곁을 스치는 저많...

산책 높은음자리

산새들이 지져귀는 오~솔길 나홀로 걸어가면은~ 뽀얀 안개가 예쁜 내볼을 살포시 간지러주네 행복이 넘쳐나던 그 길을 그대와 걸어갈때면 심술꾸러기 뽀얀 안개가 내눈을 간지러주네 잎새 사이 햇살이 내 눈을 가리고 자욱하던 안개는 어느새 사라져~ 작은새야 안개를 살며시 잡아서 내일 아침 그 길에 나에게 보내렴 아침일찍 그 산길을 걸어도 안개는 보이질 않고 예...

산책 소히

한적한 밤 산책하다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산책 한경일

1.이젠..... 그대를잊으라는말...남이고싶다는그말.... 더이상안아도돼죠..더는.... 이말저무는산에만두고 내모습기억에묻고... 편안히산책을하되가요...... 이별을혼자로충분한사랑.... 눈물로지키는사랑.... 나누면더아픈사랑,..그래서..쓴사랑...., 2. 내맘..... 너무나잔잔한호수 너무나차분한바람... 무거운슬픔을담은하...

산책 MC RINK

I feel the ease when I walk down alone. on I feel it alone The moonlight leads me to be free and makes me feel One light and one page of one track are all my traces. 언제나 날환희 비추는 Fly me to the moon...

-산책- 박기영

별일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

산책 박기영

별일 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 해 혹시라도 아픈 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 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 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 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

산책 Candy Man

오늘 난 너를 만나기로 했던 카페에 조금 더 일찌가 나가 기다렸지 문을 열고 날 보며 행복하게 웃는 네 얼굴을 기대하며 난 기다리고 있었어 하지만 나의 기대와는 달리 당황한 듯한 너의 모습이 보여 문을 열고 다가와 서두르는 모습이 너무 이상해 보여 왠지 낯설어 보여 난 믿을 수 없어 왜 내게 이런 일 따위가 생기는건지 내 잘못도 아닌데 난 이해가 안...

산책 After Rain

눈부신 햇살이 잠을 깨우고 두 팔을 올려 기지갤 펴고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죠 그대와 따스한 오후 그대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고르곤 하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언제나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웃음만 나와요 행복을 주는 사람 노을 지는 저녁에는 둘이서 보고 싶었던 영활 보러가 슬픈 장면에서 우는 그대의 손을 살며시 잡았...

산책 Hao(하오)

회색 빛 하늘 걷히고 파란 하늘의 보이면 풀냄새 가득한 공우너 숲길을 따라 한없이 걷고 있는 나 나를 따르는 강아지 짖궂게 장난도 치고 소리 없이 다가오는 바람의 약속 널 시원하게 해줄게 음~~ 향기로운 바람이 나의 머릴 만지며 행복하냐고 말 건넬 때 눈감도 살며시 웃음 짓죠 음~~ 세상 그 누구라도 사랑할 것만 같아 그 누군가 내게 온다면 이길을 꼭...

산책 담소네공방

하늘은 맑고 내 맘은 흐리고 생각은 많고 정답은 없고 마음이 어렵고 티 내긴 싫고 나 요즘 왜 이럴까 하루가 길고 재미는 없고 할 일은 많은데 내키질 않고 이렇게 살면 무엇이 될까 나는 도무지 알 수 없네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할 거야 자꾸 작아져 사라질 것 같아 나의 용기는 어디로 갔는지 한숨도 안 나오네 세상은 넓고 내 맘은 좁고 별일도 아닌데 신경...

산책

언제든지 따스한 네손이 난 좋아 많은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 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맘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일 밖에못해 말로는 다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곁을 스치는 저많...

산책 Hao

회색빛 하늘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면 풀냄새 가득한 공원 숲 길을 따라 한없이 걷고 있는 나 나를 따르는 강아지 짖궂게 장난도 치고 소리없이 다가오는 바람의 약속 더 시원하게 해 줄께 음- 향기로운 바람이 나의 머릴 만지며 행복하냐고 말 건넬때 눈감고 살며시 웃음짓죠 음- 세상 그 누구라도 사랑할것만 같아 그 누군가 내게 온다면 이 길을 꼭 같...

산책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이은수

구름 한 점 없는 한가로운 날 그대와 나 둘이서 서로의 손을 마주 잡고서 먼 길까지 걸어봤지 이른 봄날을 꿈꿔보는 날 그대와 나 둘이서 따스한 그늘 아래 마주 앉아서 바람이 부르는 노랠 들었지 우우우 노을 진 강가에 앉아 우우우 푸른 나무에 앉아 우우우 휘파람 분다네 나의 사랑 그대와 떨어지는 벚꽃 잡아 보는 날 그대와 나 둘이서 어린아이 같이 깔깔대...

산책 산책

내 어깨에 내려앉은 가벼운 바람이 춤을 추는 듯 신 나 보여 나를 보며 함박웃음을 지어줘 두 뺨을 비추는 따뜻한 햇살 내게 다가와 인사 하네 쫄랑쫄랑 멍멍이도 내게 안녕 그대를 만나러가는 이 기분 상상만 해도 좋아 난 벌써 두근대는 걸 가벼운 발걸음으로 네게 산책하자 조심스럽게 말 해볼 거야 두 뺨을 비추는 따뜻한 햇살 내게 다가와 인사 하네 쫄랑쫄...

산책 박선주 (Pak Sun Zoo)

봄 바람 따라 꽃비 내리면 거꾸로 시간을 달려 너와 내게 산책 가자 바스러질듯 아련한 기억너머 젊고 눈부시던 우리에게 산책 가자 한 번쯤 만나겠지 우연이란 시계 앞에 우리 둘 마주선 순간 눈으로 안아볼까 수고했다 걱정했다 잘하고 있었구나 우리 따뜻한 거절 차갑던 위로만큼 키가 자란 마음 칭찬하러 산책 가자 한번쯤 만나겠지

산책 쵸코크림롤스

저기 남자가 울고 있다 좁은 어깨가 구슬프다 다가가 안아 줄까 보다 아직 그녀는 곁에 있다 때론 날 보며 웃고 있다 어쩌면 거짓말이다 우린 아름다운 정원을 지나 말없이 걷다가 서로를 바라보고 말았어 이젠 아무도 곁에 없다 나의 가슴 속엔 네가 있다 너의 노래를 듣고 싶다 노래 마지막이 궁금하다 결국은 거짓말인가 우린 아름다운 정원을 지나 말없이 걷다...

산책 MK LEE

별일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산책 박기영

별일없니 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깨어나면 ...

산책 권영찬

?우리 조금 걸을까 두 손을 꼭 잡고 푸른 이 길 위를 걷자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 흔들리는 너의 머릿결 이대로 충분해 이대로 충분해 난 난 너만 있으면 돼 언제나 우리 함께 걸어갈 수 있다면 끝은 어디쯤일까 생각하지는 말아 지금 이 순간이 행복인거야 다 조용히 불러보는 노래 내 어깨에 기대 잠들어줘 이대로 조금만 이대로 조금만 더 난 난 너만 있으면 ...

산책 Booth

오늘 하루도 난 지쳐버렸어 돌아올 내일도 많이 힘들 것 같아 매일 매일 반복되는 내 생활들이 때로는 나를 슬프게 하네 행복이라는 건 어디에 있는 걸까 찾아가는 동안 나도 곧 늙어버리겠지 아 이 밤이 계속되었으면 나의 발걸음을 도와주는 이 바람과 함께 아 이 밤이 영원했으면 나의 손을 잡고 있는 그대와 함께 행복이라는 건 어디에 있는 걸까 찾아가는...

산책 보배

한가한 오후 약속도 없지만 굳이 누굴 불러내기가, 모처럼 여유가 분주해질까봐 난 그냥 혼자 길을 걸었지. 거리의 바람은 내 맘속 먼지를 날려 조금 가벼운 나 구석구석 자리 잡고 있는 카페들 그 공간을 채우는 책들과 커피냄새 한 컵 가득 그녀들과의 수다와 반짝거리는 마음들. 아무것도 지나가지 않은 듯한 골목 쓸어 담기 애처로운 낙엽 뭉치들 단 한 ...

산책 온유 (On.U)

매일밤 산책을 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 보다 가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에 너를 사랑해 이런 기분은 뭐라 할까 더 빨개지고 웃음만 나는 이런 느낌은 아마 평생을 잊고 지냈을까 사랑 그건 내겐 결코 다가 오지 않을줄 알았는데 매일밤 산책을 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 보다...

산책 엄브렐라 스탠드(Umbrella Stand)

날씨가 좋아 신선한 바람 스치는 옷자락이 너무 좋아 어둔 베란다 외롭게 뒀던 자전거가 생각나 햇빛이 좋아 따뜻한 기운 코끝에 여름냄새 너무 좋아 내 방 안에 장식해 뒀던 카메라가 생각나 작년에는 무얼 했는지.. 어떤 날들을 보냈는지.. 내 곁에 있던 사람들.. 지금은 없어도.. 항상 모든 일이 더디게 느껴져도 맘처럼 잘 풀리지 않아도 괜찮아 머잖...

산책 강토(Kangto)

바람 부는 날에 홀로 나가 길 위를 걸어보네 어디쯤 왔는지 또 얼마나 그 거리에서 많은 것을 보며 잊혀진 기억의 나를 찾아보네 푸르던 날의 나의 모습을 더 바라보며 그대를 위한 마음의 노래도 불러보고 길었던 돌아온 길은 흘려 보내고 새로운 날의 겁 없는 발을 또 내딛어 푸르던 날의 나의 모습을 더 바라보며 그대를 위한 마음의 노래도 불러보고 길었던...

산책 프리키

이렇게 부서진 마음 안고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속에 차가운 눈물이 흘러 아무도 날 모른다면 좋겠어 그냥 길을 걸었어 모두 다 나보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이런 내 모습에 너무 화가 나 그래도... 내게도... 보이지 않아도... 햇살은 환하게 나를 비추고 바람은 내 맘을 어루만지네 하늘은 더 파랗고 구름은 더 포근해 ...

산책 chococream rolls

저기 남자가 울고 있다 좁은 어깨가 구슬프다 다가가 안아 줄까 보다 아직 그녀는 곁에 있다 때론 날 보며 웃고 있다 어쩌면 거짓말이다 우린 아름다운 정원을 지나 말없이 걷다가 서로를 바라보고 말았어 이젠 아무도 곁에 없다 나의 가슴 속엔 네가 있다 너의 노래를 듣고 싶다 노래 마지막이 궁금하다 결국은 거짓말인가 우린 아름다운 정원을 지나 말없이 ...

산책 장영진

햇살 좋은 날에 그대와 함께 그 빛을 따라 길을 거닐면 반짝이는 햇살 그대와 함께 환하게 내려 나를 감싸네 은빛 저 물살을 지나 하늘 끝까지 그대의 미소 별빛 저 멀리 날아갈래요 그대 웃음을 데리고 달빛 손에 닿을 듯 가슴 벅차온 이 길에 갈색 그대 눈동자 다가오네요 내 볼에 그대 손잡고 걸어가는 길 달빛 손에 닿을 듯 환한 꿈속에 이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