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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돈보다는 장성우

건전한 사상 그런 것들을 담아 팔렴 난 이 사회가 망가져 가는 꼴이 더 이상 못봐주겠으니 너라도 마음을 바꿔주겠니 더러운 말들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 그나마 한줄기 빛이라는 무언가는 평범한 이웃간에 건네주는 한 마디 안부 인사와도 같은 거지 전쟁 중에라도 평화로울 수 있다고 봐 가난한 중에라도 누군가는 평안할 수 있다고 보고 그런 게 중요하지, 음악은 분명 돈보다는

적어도 좋다는 건 장성우

아무 말이나 적어도 좋다는 건 글의 장 점이 아닐까 싶어 하지만 그래도 구색은 구성은 구절은 의미를 갖춰야만 하지 내 삶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또 한다네 너는 왜 어제 했던 얘기를 또 반복하냐는 말은 지루해서 내 귀엔 들리지가 않네 그래 나는 언제나 해왔던 이야기들을 반복하는 사람에 불과해 아무런 주제도 소재도 없는 이야기를 쓸

blue 장성우

안된다만 다만, 이렇게라도 맘을 남기는 게 일기를 쓰듯 좀 맘이 낫구나 락발라드 는 늘 좋아하는 장르였어 함께 듣던 넌 어디갔는지 친구들은 다 잘 살고들 있는지 세월은 별 것도 아니여 마모되어가는 우리의 밝은 맘만이 단지 별 일의 전부이며 별 볼 일 없는 삶이어도 밤하늘의 별 정도는 구경할 여유를 남겨놔야 내일 아침을 또 맞이할 즐거움이 있는 것 아닐까 돈보다는

덫 돈 삶 목 장성우

거 아니다 신용으로 하는 거지 라는 카지노의 최민식이 말한 것처럼 아 물론 최민식이라는 배우가 딱히 인생의 교본으로 삼을만한 롤모델이나 멘토라는 말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그 말에서 뭘 배우냐는 거지 보통은 유형적인 것보단 무형적인 것들이 가치가 높고 그건 당신의 실력도 마찬가지이고 예술이 돈보다 비싸듯이 당신이 세계 최고의 랩 실력을 갖고 있다면 그건 돈보다는

241218 두 번째 뱉음 장성우

거 아니다 신용으로 하는 거지 라는 카지노의 최민식이 말한 것처럼 아 물론 최민식이라는 배우가 딱히 인생의 교본으로 삼을만한 롤모델이나 멘토라는 말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그 말에서 뭘 배우냐는 거지 보통은 유형적인 것보단 무형적인 것들이 가치가 높고 그건 당신의 실력도 마찬가지이고 예술이 돈보다 비싸듯이 당신이 세계 최고의 랩 실력을 갖고 있다면 그건 돈보다는

부조화 장성우

거 아니다 신용으로 하는 거지 라는 카지노의 최민식이 말한 것처럼 아 물론 최민식이라는 배우가 딱히 인생의 교본으로 삼을만한 롤모델이나 멘토라는 말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그 말에서 뭘 배우냐는 거지 보통은 유형적인 것보단 무형적인 것들이 가치가 높고 그건 당신의 실력도 마찬가지이고 예술이 돈보다 비싸듯이 당신이 세계 최고의 랩 실력을 갖고 있다면 그건 돈보다는

그냥 그런 장성우

건전한 사상 그런 것들을 담아 팔렴 난 이 사회가 망가져 가는 꼴이 더 이상 못봐주겠으니 너라도 마음을 바꿔주겠니 더러운 말들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 그나마 한줄기 빛이라는 무언가는 평범한 이웃간에 건네주는 한 마디 안부 인사와도 같은 거지 전쟁 중에라도 평화로울 수 있다고 봐 가난한 중에라도 누군가는 평안할 수 있다고 보고 그런 게 중요하지, 음악은 분명 돈보다는

편견에 대한 장성우

기왕 사 는 거라면 불멸의 곡을 써 사람 손으로 지은 것 중 불멸이 없지만 적어도 불만이 없이 산 누군가의 체념과 감사함에 대한 얘기들 정돈 오래 남겠지 쳇바퀴 가 삶 을 닮 았다면 그거라도 표현해 배 째 밑져야 본전이니 아니 진짜 배는 말고 마음가짐에 대한 얘기야 알아듣겠지 두둥실 의문이 떠올라도 널 구속하는 건 없으니 뭐라도 말해 물론 네가 나쁜 놈이

나. 그. 선. 궤적. 이어져 온. 장성우

누구의 말을 들어주어야 하는지 알 수도 없고 자기 자신이 선한 편인양 목숨 걸고 연기하는 놈들도 참 많고 그냥 네 갈 길 가라 어려운 세상 네가 할 일 하고 그걸로 말 일이라면 그대로 끝마치고 능력을 길러 양심을 팔잖고 어떤 일이든 하다보면 어느 분야든 1위 근처에는 가 있겠지 적어도 지져스 라인, 줄타기를 잘 하라는 제목이야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Rap sound3:Third song 장성우

될까, 음, 뭐, 그래, 이제, 아무 말, 이나 적기로 했어, 낭, 만이라, 넝마주이, 와는 다른 말, 이 되어야 하겠지 낭만과 실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봐 진짜로 무언가를 위해서 다 버리고 자기 모든 걸 쏟아내고 바칠 수 있다면 말야 어느 분야던 마찬가지야 노래던 랩이던 글이던 뭐 아무거나라도 자신의 모든 걸 다 바쳐야 한다는 거지 그래야 적어도

싱글 하나 장성우

번 하고 뭔가를 결정짓기 전에는 네 머리를 최대한 다 써 봐라 그러는 편이 실패 확률을 좀 줄일 수 있을 테니까는 네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네가 멍청하다고 여기고 사는 편이 조금 더 낫게 살 수 있을 거야 욕심을 바라지 말고 차라리 그 외의 것들을 바라고 물질적인 것보단 조금 더 가치있는 것들을 따라가다 보면 물질들은 아마 따라 오겠지 간단히 말해 돈보다는

Jesus Line (Prod. JS Beatz) 장성우

누구의 말을 들어주어야 하는지 알 수도 없고 자기 자신이 선한 편인양 목숨 걸고 연기하는 놈들도 참 많고 그냥 네 갈 길 가라 어려운 세상 네가 할 일 하고 그걸로 말 일이라면 그대로 끝마치고 능력을 길러 양심을 팔잖고 어떤 일이든 하다보면 어느 분야든 1위 근처에는 가있겠지 적어도 지져스 라인, 줄타기를 잘 하라는 제목이야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누군가의 넋 장성우

그대의 명줄이 과연 당신이 살라먹은 핏물, 그 희생양들을 대신해서 길어질 수 있을까 나는 영 불만이고 그대의 운명에 불만족스럽다네, 그대 그래, 시인을 적으로 돌린 누군가의 명운은 참으로 고달프겠네 적어도 이 시는 역사적으로 울려퍼지길 바란다네만 뭐 그렇게 될 지는 모르겠지 되지 않아도 좋다네 누군가의 읊음이 누군가의 울음을 대신하며 누군가의 울음, 눈물은

Think twice 장성우

번 하고 뭔가를 결정짓기 전에는 네 머리를 최대한 다 써 봐라 그러는 편이 실패 확률을 좀 줄일 수 있을 테니까는 네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네가 멍청하다고 여기고 사는 편이 조금 더 낫게 살 수 있을 거야 욕심을 바라지 말고 차라리 그 외의 것들을 바라고 물질적인 것보단 조금 더 가치있는 것들을 따라가다 보면 물질들은 아마 따라 오겠지 간단히 말해 돈보다는

어깨를 긁적이며 장성우

참으로 많구나 욕설보다도 더욱 낮고 버러지같은 인간들의 사상과 소리들이 많이도 퍼지면서 대중적으로 흔하게 우리 사회 아이들의 목숨을 죽여가는구나 다 같이 공평하게 독을 들이키고 있는 사회가 아닌가 공공연하게 대중적으로 약을 악을 팔아먹고 있는 사회가 아닐런가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머리를 굴리고 생각을 좀 하게나 친구여 계몽주의가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아, 왜 장성우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은 그래도 너는 네 앞 길을 똑바로 잘 걸어야 해 남 말 하는 걸 좋아하는 인간들만 사회에는 좀 많을지도 몰라 그럴 때일수록 너는 네가 지켜냈던 소중한 가치들을 함부로 버리지 말고 그 끝을 향해 이어나가야 해 게임을 해도 알잖아 이어 나가기, 이어 하기, 로드 해서 계속하기 어제와 하던 것들을 버리지 말고 계속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적어도

7132칠하나셋둘 장성우

그래 기도밖엔, 딱히 답이 없네,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다 무너진 다리 위를 걷는 것과 같아 이미 무너진 다리 위를 아주 오래전에 사멸해버린 문명의 돌조각들을 밟아 간신히 유속이 빠르지 않은 강 어귀에서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게 내 오늘 하루이고 그래 참으로 자랑스럽네 내 자신에게 여러가지 싯구 누군가에게 과연 어떤 울림이 될까는 잘 생각하지 않아 적어도

만남과 이해, 뭐 그런 상념과는 아무런 관련이 장성우

참으로 많구나 욕설보다도 더욱 낮고 버러지같은 인간들의 사상과 소리들이 많이도 퍼지면서 대중적으로 흔하게 우리 사회 아이들의 목숨을 죽여가는구나 다 같이 공평하게 독을 들이키고 있는 사회가 아닌가 공공연하게 대중적으로 약을 악을 팔아먹고 있는 사회가 아닐런가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머리를 굴리고 생각을 좀 하게나 친구여 계몽주의가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뭐라고 씨부리쌋노 장성우

토해낼 뿐이라지 친구여 재즈인지 피아노인지 뭔지 모를 소리 소음 속에 내 목소릴 얹는게 참 지겨워 참 지겨워 지겹다는 말만 그냥 반복하게 되네 죽고 싶다 죽고 싶단 말을 하는 사내 가 여기 있네 뭐 너에게 뭘 바라지는 않아 내 감정에 공감해 죽으라는 말도 아냐 그냥 내가 죽고 싶다고 그래 뭐한 번 했던 이야길 다시 반복해볼까 죽는다는 말을 하는 건 그래 적어도

쟨, 걘, 왜 그런대 장성우

그대의 명줄이 과연 당신이 살라먹은 핏물, 그 희생양들을 대신해서 길어질 수 있을까 나는 영 불만이고 그대의 운명에 불만족스럽다네, 그대 그래, 시인을 적으로 돌린 누군가의 명운은 참으로 고달프겠네 적어도 이 시는 역사적으로 울려퍼지길 바란다네만 뭐 그렇게 될 지는 모르겠지 되지 않아도 좋다네 누군가의 읊음이 누군가의 울음을 대신하며 누군가의 울음, 눈물은

The Conversation 장성우

누구나,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은 맘들이 있지 누가 좀 들어주지도 않고, 동시에 들어줬으면 좋겠는, 그런 맘들이 이 세상에 있는 무수한 소설과 랩, 가사, 글들이 적혀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할 거야 오늘은 그랬고, 어제는 어땠니, 그리고 내일은 어떨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네, 이 지겨운 삶, 너의 삶의 자리에서, 언젠가는 떠야겠지, 뜰 수 없더래도, 적어도

피아노 소리가 장성우

, 의 입을 빌려 말한, 어느 만화가의 명대사를 굳이 꺼내지는 않더라도 그래 잘 죽어야지 잘 죽어야겠지 가벼운 음율에 담은 가볍지 않은 말들과 말들에 담긴 무거운 마음들이 내 삶을 내리 짓누르는구나 음악이 뭘까 싶은 날들은 이제 다 버려두고 나는 그저 앞으로만 가네 앞으로만 가네 지구가 둥그니 그렇게 걷다 보면 어느새 또 같은 자리를 맴돌 지도 모르겠네 적어도

장성우

일 지도 모르겠어 혹은 그냥 감성이 늙은 걸 그렇게 말하는 걸지도 감성이 늙었다는 건 달리 말하면 낡았다는 얘기 애기들은 모르는 걸 알지 도 모른다는 말로 귀결되며 난 또 주절거리는 넋두리를 여기 풀어놨네, 답 없는 넋두리라고 너무 멀리하지 말게, 내, 친구여 언제 봤다고 친구여 할 지 몰라도 음악은 그런 거 아니겠어 또 글은 예술을 올린다는 건 적어도

Rap sound5:And you, 장성우

인간이라 하더라도 결국 마음이 통하지 않는다면 결국 외국인이나 다름이 없는 것 아니겠느냐 소통에 관한 문제는 고래로부터 늘 인간을 괴롭히는 점이기도 하지 아까 뭐 대충 훅처럼 반복해서 불러봤던 것 같은데 이제 그 마디 말들은 기억도 나질 않네 위에 고래라고 적은 건 오타가 아니라, 고댓적, 고랫적, 이라고 하는 다른 단어가 있기에 적은 것 뿐이라네 아무 말이나 적어도

엉망진창 재즈 장성우

꽉 막힌 것, 적어도 대가리는 퉁 뚫려서 살아가야지 않겠어 엉망진창, 엉망진창, 음률도 되지 못한, 개러지, 개러지 밴드 뒷 구석 뒷 동네 어딘가에 숨어 있어야만 할 것 같은 구석 동네의 음률 대체 키보드를 건드리는 자식은 누구야 이렇게 아무렇게나 쳐, 라고 말을 하기엔 이 비트에서 세팅된 값 말고 자유롭게 분방하게 쳐댄 건 내가 친 저 건반밖에 없어서

음악 교과, 서 장성우

소리, 음악, 소리꾼, 북소리, 그런 것들이 어우러지면서 간신히 견뎌온 듯한데 한국이라는 나라는 어디로부터 시작이 되었고 어디까지로 가고 있는가 지금 우리는 이 시대 사회 속에서 정말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가 국민적인 사명 의식만이 결국 이 나라를 건전하게 되바꾸어 줄텐데,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굳이 깊이 생각 하지는 않아도 된다지만, 적어도

모자이크 장성우

너넨 그래 모르지 왜냐면 내가 말을 한 적이 없으니 함부로 사람을 재단하고 헛소릴 내뱉는 인간들은 솔직히 말을 하면 다 목을 쳐버리고 싶기도 한데 그렇게 함부로 살았다가는 뭐 한국에 남아나는 사람이 없겠지 그래 뭐 내 손에 칼이 없다는 게 참 다행이야 내 손에 칼이 쥐어져 있었다면 나는 분노에 미쳐 적어도 전 세계의 반을 베어버렸을 거니까 그게 내 필명이

문제작 장성우

소리, 음악, 소리꾼, 북소리, 그런 것들이 어우러지면서 간신히 견뎌온 듯한데 한국이라는 나라는 어디로부터 시작이 되었고 어디까지로 가고 있는가 지금 우리는 이 시대 사회 속에서 정말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가 국민적인 사명 의식만이 결국 이 나라를 건전하게 되바꾸어 줄텐데,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굳이 깊이 생각 하지는 않아도 된다지만, 적어도

화톳불 장성우

토해낼 뿐이라지 친구여 재즈인지 피아노인지 뭔지 모를 소리 소음 속에 내 목소릴 얹는게 참 지겨워 참 지겨워 지겹다는 말만 그냥 반복하게 되네 죽고 싶다 죽고 싶단 말을 하는 사내 가 여기 있네 뭐 너에게 뭘 바라지는 않아 내 감정에 공감해 죽으라는 말도 아냐 그냥 내가 죽고 싶다고 그래 뭐한 번 했던 이야길 다시 반복해볼까 죽는다는 말을 하는 건 그래 적어도

적당한 제목 장성우

참으로 많구나 욕설보다도 더욱 낮고 버러지같은 인간들의 사상과 소리들이 많이도 퍼지면서 대중적으로 흔하게 우리 사회 아이들의 목숨을 죽여가는구나 다 같이 공평하게 독을 들이키고 있는 사회가 아닌가 공공연하게 대중적으로 약을 악을 팔아먹고 있는 사회가 아닐런가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머리를 굴리고 생각을 좀 하게나 친구여 계몽주의가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린 왜! 장성우

흘러내려흘러내려흘려 버려흘러 내서 가, 버려가, 버려가, 버려 제발 우리네, 무리네.우린 왜,이렇게 괴로워 해야 하는지 하늘 아래평범한 삶만이 저토록 많이 있는데지겹도록 지겹게거친 삶을 살다가 간신히 숨 한 번 숨어 토해내는 게왜 그렇게 어려운 날들이니현재, 현대, 컴퓨터, 인터넷 속떨어진 삶과 방황하는 정보들의 조류 속너는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

물컵 안에 장성우

기억을 걷자기억을 걷다빠져든 추억들우리 만나기힘든 골목길로 피해가너 내 집 앞 다시오질 않겠지 맞아엇갈리는 사람되는 일이가장 좋아마음이 어긋나면늘 몸도 따로인 편이좋을 지 몰라 그때 넌 편지로내게 바른 사랑 요구했네그 말 듣고서 난 네 앞에서 울었어 이기적이지같이 있는 꿈 혹은 조건만 알아 본 걸까물론 내 얘기야시간이 지나 낙엽 흐르네일 년이 지났고...

True Flame. 장성우

붉은 색의 불꽃이차올라,달이 기울듯물이 항아리의 목구녕까지 차오르듯불꽃이 차오르네,열띤 맘만은 아직도 심장 안에이글거림을 다 토해내지 못한 그 때의정열은 후회가 되어 다음 순간의기백이 되네검도를 하는 사람은 가만히 호구 속상대방을 바라보며 머리를 노리네무도가는 아니지만 혹은 무용가도 아니지만무단 도용은 아닌 이 곡 위에무언가, 였던 곡 위에 말, 소리...

skit(live ver.) 장성우

두근대는 마음을 품어하루를 시작해아침에 바라보는 해의 색양 뭐시기 하는 꼬마의 랩 가사네아무튼 그건 됐고,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궁금해라는 가사는 알고 있니어릴 적에 코난도일은 들어본 적이 있니어쨌거나 아침은 새롭게 시작되는 기쁨을우리에게 전달해주네헛방을 치고 무너졌던지난 밤의 어둠이 다 끝나고기어코 하루를 더 살아내 얻은 하루는무한한 감사 뿐야...

젊은 날의 청년ㅇ여 장성우

오후 두시내가 이걸 적고 있는 시간이지기다리지, 매번 적고 또 흐르는라임에 나를 맞춰 던져 비트위에 무언가 지껄이듯 읊 조리고 있죠, 누군가 나를 막아서도 나는 갈 길을 가얄테니왜이리 처진 어깨가 부담이되는건지, 거지, 같은 벙찐,표정이, 어찌, 저리, 간지러운지,불을 켜둔 뒤, 거리, 에 나선나는 천천히 길을 걷지, 버린,쓰레기, 그것들을 신경 않고...

표훈 장성우

세상엔 수많은 길이 있어미로처럼 얽혀있어투쟁과 인내와 도피의 세상이야세상엔 수많은 길이 있어미로처럼 얽혀있어투쟁과 인내와 도피의 세상이야세상엔 수많은 길이 있어미로처럼 얽혀있어투쟁과 인내와 도피의 세상이야세상엔 수많은 길이 있어미로처럼 얽혀있어투쟁과 인내와 도피의 세상이야어둡고 침침한 세상 안에서작디 작은 새장 안에서우린 늘 희망을 찾아야 해더 높은 ...

자운, 자, 운, 자욱 (Cloudysky, Well, cry, Old days) (Prod. 자운) 장성우

어때, 음악 좋지?계속 듣고 있다보면그대로 빠질 것 같지만안타깝게도 내가 랩을 얹어,이 위에 망치처럼 뚱땅거릴 예정이야, 미안, 자화투패를 보다가거기 그려진 그림들을 노나가져나눠가진 그림들을분류에 따라 분류해보니,비, 구름, 우산, 산, 달, 하늘, 해뭐 그런 것들이 다 그려져 있잖아동양화, 동양화그 그림들을 가지고 돈놀이 하는 것은몹쓸 짓거리라지만어...

재단사 장성우

천 하나를 덧대어너머의 그림을 그리네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들어가는 테일러의 손짓은완성품을 이미 머릿속에 그렸고그 다음에 따라가는 따라감에 불과해개미같은 허리를 지닌 누구도혹은 투박한 체형의 거친 사내도미녀, 미남, 어린아이, 소녀, 소년,노인, 할아버지, 할머니, 허리가 굽은 이,나 쫙 편 이나,누구나 상관없이 그 동네에서 계속일을 하던 테일러는 양복...

낑깡 장성우

낑깡낑깡낑깡땡깡을 부렸던낑깡낑깡낑깡땡깡을부렸던옛날 일그래 이,제는 옛날 일,이야긴 그만하,자고 나도 그리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말,야 가사를 적는 일은 아름다운 일이지 여간 어려운게 아냐 그만큼이나 또 즐거운즐거움이 있는 일이지만서도 누구에게 어떻게 들릴까를 생각하면 심장이 떨려오기도 하지 당신은 이 곳에 어쩌다가 왔소, 어쩌다 눌렀소,어떻게 이런 ...

0419 장성우

공사일구공사일구구사일생적당히 내뱉는 거라지그리 길지 않지 이 비트비트라고 말하긴 뭐하지만이런 것도 음악이 되지음학은 아니지 그래, 당신의 감상을 가능케 할 진 모르지가볍게 뚱땅거리는 몇 가지 소리들만으로음악은 음악이게 되니어떤 주제를 잡고 가사를 써야 할런지젓가락이 눈 앞에 보이네 나란하게 떨어져 있네떨어져 있다, 라는 건 사실 틀린 말이지만감정적으로...

이야기 장성우

드라마, 혹은 트라우마,핏자국, 튀었던, 그 날의, 이야기,드라마, 혹은 트라우마,누구의, 잘못일까, 생각해봤던, 그 옛날의, 장면들은,아직도 내 머릿속 안에 남아,여기까지 걸어오느라 수고가 많으셨소그대, 여행자여 어찌 이리 먼 길을 걸으셨소산과 물을 넘어 파도 위에 거친 여정을자신의 삶으로 삼아 걸어온 그대의 인생에찬미의 잔을 건네니 부디 오늘은 잘...

여행담 장성우

서투른 피아노서투른 말들만하고 외치기엔 제법신명 나는 사운드네도전적이기도 해 이런 소리들 위에랩을 제대로 끼얹어야 아마사운드가 정돈이 될 텐데넌 뭘 바라어떤 말들을 바라고 이 곡을 눌렀니시끄러운 소음 직전의 노래란당신의 귀를 때리며도시 속에서 듣게 되는 누군가의 쓸데없는 말과도 같네서투른 피아노 음악 음감 넌 뭘 느껴나에게 묻는 거라네 당신은 무얼 위...

Jazz Cafe lounge 장성우

라운지둥근,골목같은 여러 장소를 복잡하게 지나가다가 발견하는어느 넓은 곳둥근,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둥실 둥근, 둥글어지는,뭐 그런 쉴만한 곳에 도착을 해서붉은 색의 조명 주광색, 혹은 노란빛이 조금 섞여 있는약간은 어둑한 듯도 한뭐 그런 자리에 적당히 앉아보네저쪽 자리에 카페가 하나 있길래 발걸음을 옮겨무거운 궁둥짝을 떼어 다가가 커피를 한 잔시켜 보...

숲놀이 장성우

숲놀이숲 놀이슬픈 놀이,는 아니고놀이라는 건 정의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어찌보면해학까지 담겨있는 것이며 무조건 즐거운 게 아닐까한다네 놀이, 놀이, 누군가의 즐거움을 위해서 희생되는잔인한 사연들도 이 세계에는 있는 것 같기는 하다만 뭐인간은 그런 식으로 지어지지 않았다지, 누군가의 즐거움을위해서 누군가가 희생될 수는 없다네타인을 괴롭히면서 웃고 있는 누...

심금 장성우

어제는 놀았어재밌게!언제는 울었어슬프게!마음을 담았어이 곡에!이 곡예,이 고개,길고 긴 고개를 넘어가니고개들고 하늘을 보겠구나저 위에 먼 구름은마치 태양 곁에서우리를 비추기도 하고우리를 기다리기도 하는손님, 마중하는 객처럼즐겁게 웃는 듯도 같아지겨운 걸음과긴 언덕을 넘었던 발걸음걸음마를 언제 뗄 수 있을까,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성이란우리 사이에 무엇...

A, 찔레꽃 한 송이 장성우

A,에이,에이,엥,적당히, 소리를 내보자고,머리가 빠개질 것 같지만그냥 가보자구내 인생의 오점들이 이미 많네만그대는 그대의 인생을 어찌 살았고 또 포기하려 하는가여태까지 그래왔듯이 함부로 삶을 놓아버리려 하는가 그대여친구여, 밑진, 빚진, 미친 인생을 함부로 버리지 말게나가, 여운, 여운, 이 남은, 더러운, 듯 보여도 함부로,놓을 수 없는, 누구보다...

비가 내려오는구나 장성우

비,가오네,비,가오네비,가오네비,가내려내,마음 속엔내,심금의 한 켠 그 어귀에내,마을 어귀에내, 가 살던 그 동네 바깥 그 경계 즈음에비,가 내려비, 가 내려한, 없이 내리는 비,이, 리저리 질척거리, 던발자국, 은 누구의 것, 인가나, 의 것일까, 나, 는 분명 이 곳에발을 딛, 지 않았는데,내, 마음에 살고 있는,나, 는 대체 누구인가,나, 는 여...

C, and next word 장성우

C그 다음에,뭐 어느 글자를 적느냐,에 따라서 욕, 이 될 수도 있겠지만일단 그건 넘어가고C, 곧,세 번째,곡,이라는 이야기인데,힙합, 힙합, 힙합팬,너, 힙합해?가만히, 앉아서 지적해,그건 쉬워 꽤,되뇌, 이면 돼,그저 중얼, 거리는 게 다 랩,은 아니잖아,라임과 플로, 플로, 풀로 다,꽉 채워서 내뱉는 발성,뭐 아무튼난 그것에 대해서 깊게 논해볼 ...

소설 장성우

DD, D뒤, 따라오는 추적자의 움직임에 따라비트 사이를 막 아무렇게나 움직이며 달려가는 어느 사내의 움직임을 일단 상상해보자고 그림자 속에 살고 있는누군가는 여태까지 아무의 시선도 받지 않고 살고있다가 누군가의 시선이 미쳐와서 이제야자신의 부정함을 깨닫고 도망을 가고 있지여태까지 그림자 속에서 제 욕망만을 얻으며감추어 살고 있던 작자는 한없이 도망을...

Redive, 중얼거림 장성우

Re dive리 다이브다시 들어가 안으로 빠져 내려 떨! 져가그대의 감성과 음악은 어디서부터시작했는가.10대 시절?아니면, 유년기,그 어린 날의 웅얼거림이 지금의 음악이 되었네넌 이게 랩이라고 하지 않지만은그런 말들과 상관없이 그저 비트위에 뱉어대는어떤 지껄임,지껄임이 되지 못한 웅얼거림그런 것들도 다 랩이라네소리라면,랩이라네.형식은 미안, 개나 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