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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초댕기 이춘희

궁초댕기 - 이춘희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경기민요 2 이춘희

- 궁초댕기 후렴 :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간 임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까. - 뱃노래 후렴 : 어기야 디야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궁초댕기 함경도민요

1.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궁초댕기 김옥심

<후렴>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렴 청진 간 님아 신고산이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이 뵈올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장근십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어랑천 이백리 구비구비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나 갈꺼나 바람아 봄바람아 네가 붙지를 마러라 머리단장 곱게한 것 모두다 허틀어지누나

궁초댕기 김영임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치마폭 잡은 손 인정 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로 넘노나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 주 장근 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궁초댕기 이선영

1)궁초 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2)백년 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 났네 3)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까 4)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때면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궁초댕기 Various Artists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 났네 장근 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만 잡혔네 어랑천 이백리 구비구비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아 갈가 치마폭 잡은손 인정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로 넘노나

궁초댕기 서승만

궁초댕기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궁초댕기 김금숙

궁초댕기 - 김금숙 궁초댕기 풀어 쥐고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富寧) 청진 (淸津)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漁郞川)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 (渺茫)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거나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궁초댕기 이은주

궁초댕기 - 이은주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무슨 작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장근 신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백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궁초댕기 이호연

궁초댕기 - 이호연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 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竹節)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어랑천 (漁郞川) 이백 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궁초댕기 전영희

궁초댕기 - 전영희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꺼나 무슨 짝에

궁초댕기 임정란

궁초댕기 - 임정란 궁초댕기 단장 (端粧)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다 무슨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富寧 淸津) 간 님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漁郞川) 이백리 굽이 굽이 돌아 묘망 (渺茫)한 동해 바다 명태잡이 갈꺼나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궁초댕기 최창남

궁초댕기 - 최창남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을 뵈올 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 숨에 올랐네 장근 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 숨에 올랐네 간주중 백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비녀

궁초댕기 이호연, 전숙희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는 한 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장근 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궁초댕기 김태영

백년 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꺼나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궁초댕기 다장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궁초댕기 이희문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났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바람아 봄 바람아 네가 불지마라 머리단장 곱게 한 것 모두다 풀린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궁초댕기 장필국

궁초댕기 - 장필국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는 한 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이백 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거나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백 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창부타령 2 이춘희

*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1.세파에 시달린몸 만사에 뜻이없어 모든시름 잊으려고 홀로일어 배회할제 만뢰는 구적한데 귀뚜라미 슬피울어 다썩고 남은간장 어이마저 썩이느냐 가뜩이나 심란한데 중천에 걸린달은 강심에 잠겨있고 짝을잃은 외기러기 운소에 높이떠서 처량한 긴소리로 짝을불러 슬피우니 춘풍호월 저문날에 두견성도 느끼거던 오동추야 단장시에 차마어찌...

창부타령 1 이춘희

1. 아니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백두산 천지가엔 들쭉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간에 뗏목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에 기화이초 피어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위에 백조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얼씨구나 절씨구 지화자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 추강월색 달밝은 밤에 벗없는 이내몸에 어둠침침 빈방안에...

경기민요 1 이춘희

- 노랫가락 충신은 만조정이요. 효자 열녀는 각가재라. 화형제낙처자하니 붕우유신하오리라. 우리도 성주 모시고 태평성대를 누리리라. 바람이 물 소린가 물 소리 바람인가 석벽에 달린 노송 움츠리고 춤을 추네 백운이 허위적 거리고 창천에서 내리더라. 백사청송무한경에 해당화 붉어 있고 벽파상의 갈매기는 벗을 찾아 노니는데 한가한 저 범선은 풍경을 쫓아 오락...

노랫가락 이춘희

1. 공자님 심으신남게 안연증자로 물을주어 자사로 벋은가지 맹자꽃이 피였도다 아마도 그꽃이름은 천추만대에 무궁환가 2.운종룡 풍종호라 용이가는데 구름이가고 범가는데 바람이가니 금일송군 나도가요 천리에 님이별하고 주야상사로 잠못이뤄 3.산첩첩 천봉이로데 높고낮음을 알건마는 청해망망 만리로데 깊고얕음을 알건마는 사랑의 조석 변길 알길없네 4.나비야 ...

평양가 이춘희

12잡가(긴잡가)의 한곡으로 <경기민요>라는 이름으로 무형문화재 57호로 지정되어 있는 곡이다. 민요가 민중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불리워졌던 노래인 반면 잡가는 소리를 좋아하는 소시민층에 의해 불리워진 노래이다. 사설 갈까 보다 가리갈까 보다 님을 따라 님과 둘이 갈까 보다. 잦은 밥을 다 못 먹고 님을 따라 님과 둘이 갈까 보다. 부모 동생 다 이별...

한 오백년(五百年) 이춘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 내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듯 정든님 사랑으로 이몸을 덮으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은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아무렴 그렇지 그...

이별가 이춘희

이별가 - 이춘희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날과 이별이야 인제가면 언제오요 오만 한을 일러주오 간주중 배 띄어라 배 띄어라 만경창파 배 띄어라 새벽 서리 찬 바람에 울고가는 저 기럭아

한오백년 이춘희

한오백년 - 이춘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지척에 둔 님을 그려 사지 말고 차라리 내가 죽어 잊으나 볼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정선아리랑 이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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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리랑 이춘희

강원도 아리랑 - Various Artists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 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산중의 귀물은 머루나 다래 인간의 귀물은 나...

창부타령 이춘희

창부타령 - 이춘희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일년 삼백 육십일은 춘하추동 사시절인데 꽃 피고 잎이 나면 화조월석 (花朝月夕) 춘절이오 사월 남풍 대맥황 (大麥黃)은 녹음방초 하절이라 금풍 (金風)이 소슬 (蕭瑟)하여 사벽충성 (四壁蟲聲) 슬피 울면 구추단풍 (九秋丹楓) 추절이오 백설이 분분 (芬芬)하여 천산 (千山)에 조비절 (鳥飛絶)이오

신고산 타령 이춘희

신고산 타령 - 이춘희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 봇짐만 싼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휘늘어진 낙락장송 휘여덥석 잡구요 애달픈 이내 진정 하소연이나 할까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사발가 이춘희

사발가 - 이춘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곡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일망무제 (一望無際)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 한후에 학발양친 (鶴髮兩親)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양류가 이춘희

양류가 - 이춘희 양류상에 앉은 꾀꼬리 제비만 여겨 후린다 에후 절사 더덤석 안구서 어허 요것이 내 사랑 양류 청청 늘어진 가지 꾀꼴새가 아름답다 에후 절사 더덤석 안구서 어허 요것이 내 사랑 이화도화 난만한데 날아 드느니 봉접이라 에후 절사 더덤석 안구서 아하 요것이 내 사랑 간주중 양류세지사사록 (楊柳細枝絲絲綠)하니 오류촌 (梧柳村)이 여기로다

금강산 타령 이춘희

금강산 타령 - 이춘희 천하명산 어드메뇨 천하명산 구경갈 제 동해 끼고 솟은 산이 일만이천 봉우리가 구름과 같이 벌였으니 금강산 (金剛山)이 분명쿠나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 (明鏡臺)에 다리 쉬어 망군대 (望君臺)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갔노 바위 위에 얽힌 꿈을 추모하는 누흔 (淚痕)뿐이로다 간주중 종소리와 염불 소리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금류

사철가 이춘희

사철가 - 이춘희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 좋을씨구나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일 가자 대명단 (大明壇) 대들보 명매기 걸음으로 아기장 충청 걸어 흐늘거리고 나간다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 좋을씨구나 이화도화 (梨花桃花) 만발 (滿發)한데 양춘가절 (陽春佳節)이 이 아니냐 백 (白)모래 바탕에 금자라 걸음으로 아기장 충청 걸어 흐늘거리고

경기민요 이춘희

한송이떠러진꽂이낙화가된다고설어마라한번피엿다시드는줄너도번연이알것만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박윤정

후렴)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사랑아 1)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반봇짐만 싸노나 2) 산수갑산 머루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지느냐 #궁초댕기# 1)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후렴)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

신고산 타령, 궁초댕기 김보연

신고산 타령 / 궁초댕기 김보연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더야 내 사 랑아 공산야월 두견이는 피나게 슬피 울고 강심에 어 린달빛 쓸쓸히 비춰 있 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더야 내 사 랑아 지저기는 산새들아 너는 무삼 회포있어 밤이가고 날이새 도 저 대도록 우느 냐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더야 내 사 랑아 <간주중> 울적한 심회를 풀길이 없어

신고산 타령, 궁초댕기 서의철 가단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더야 내 사랑아 가지 마라 잡은 손 야멸치게 떼치고, 갑사(甲紗)댕기 팔라당 후치령(厚峙嶺) 고개를 넘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더야 내 사랑아 간다온단 말도 없이 훌쩍 떠난 그 사랑, 야멸찬 그 사랑 죽도록 보고 싶구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더야 내 사랑아 <궁초댕기> 궁초(宮綃)댕기 풀어쥐고, 신고산(新高山)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Special Track 유산가 이춘희, 채수현

화란춘성하고 만화방창이라 때 좋다 벗님네야 산천경개를 구경을 가세 죽장망혜 단표자로 천리강산 들어를 가니만산홍록들은 일년일도 다시 피어 춘색을 자랑노라 색색이 붉었는데창송취죽은 창창울울헌데 기화요초 난만중에 꽃 속에 자든 나비 자취 없이 날어난다유상앵비는 편편금이요 화간접무는 분분설이라 삼춘가절이 좋을시고도화만발점점홍이로구나 어주축수애산춘이라던 무릉도...

무슨짝에 이희문&허송세월&놈놈 (OBSG)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 올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치마폭 잡은 손 인정 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신고산타령 장민

신고산 타령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단봇짐만 싸누나 어랑어랑 어야 어허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대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지느냐 어랑어랑 어야 어허더야 내 사랑 가지마라 잡은 손 야멸치게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를 넘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내 사랑아

경기민요 2 임정란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동백아 열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 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 신고산타령 *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반봇짐만 싼다 구부러진 노송남근 바람에 건들거리고 허공중천 뜬 달은 사해를 비춰주노라 - 궁초댕기

신고산 타령 장민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의 큰애기들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모두가 내 사랑아이로다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서크러지느냐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모두가 내 사랑이로다 가지마라 잡은 손 야멸치게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를 넘누나

춘정 유성민

춘정 - 유성민 울고 떠난 봄은 왔네 꽃도 피고 새도 울고 아지랑이 가물대는데 날 버리고 떠난 님아 왜 안오시나 궁초댕기 서린 눈물 삼년 석달 기다렸소 더벅머리 그 총각아 내 가슴 알아나 다오 간주중 제비등에다 봄을 싣고 님이 사는 그 산천을 훨훨 날아 가고나지고 산은 첩첩 물은 용용 아득한 천리 꿈에라도 잊을 건가 내 순정을 버릴 건가

신고산타령 이희문

만나 얼크러설크러지느냐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아 오동나무를 꺾어서 열녀탑이나 짓지요 심화병 들은 님을 장단에 풀어나 줄거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아 간다온다 말도 없이 훌쩍 떠난 그사람 야멸친 그 사랑이 죽도록 보고 싶구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아 치마폭 잡은 손 핀잔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춘향연가_광한루 zipfe

곱게 빗어 밀기름에 잠재운 머리, 맵시 있는 궁초댕기. 내 입술은 반쯤 열려 있어요. 물에 젖어서 반쯤 흔들리는 연꽃이에요. 나는 사랑하고 있는걸요. 보세요, 선풍 어린 그 얼굴. 보세요, 무어라고요, 안 보인다고요. 저만치 서서 있는데 아무도 없다고요. 나는 앉아 있는데, 그래요, 나는 이곳에 앉아 있어요. 무어라고요, 무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