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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무 사이로(e_MR) 이승재

헤어지기 싫 어서 돌아서는 내 발길에 아쉬움이 흐르던 너의 작 은 눈망울 긴 사연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남아있어 사랑의 그 눈물은 추억으로 얼룩졌네 세월은 가고 너도 가고 가을 나무 사이로 가랑잎은 날리는데 새는 왜 울고 있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긴 사연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남아있어 사랑의 그 눈물은 추억으로 얼룩졌네

가을 나무 사이로 이승재

헤어지기 싫어서 돌아서는 내 발길에 아쉬움이 흐르던 너의 작은 눈망울 긴 사연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남아있어 사랑의 그 눈물은 추억으로 얼룩졌네 세월은 가고 너도 가고 가을 나무 사이로 가랑잎은 날리는데 새는 왜 울고 있나 긴 사연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남아있어 사랑의 그 눈물은 추억으로 얼룩졌네 세월은 가고 너도 가고 가을 나무 사이로

가을나무 사이로 이승재

헤어지기 싫어서 돌아서는 내 발길에 아쉬움이 흐르던 너의 작은 눈망울 긴 사연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남아있어 사랑의 그 눈물은 추억으로 얼룩졌네 세월은 가고 너도 가고 가을 나무 사이로 가랑잎은 날리는데 새는 왜 울고 있나~ ~~~~~~~~~~~~~~~~~~~~~~~ 긴 사연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남아있어 사랑의 그 눈물은 추억으로

아득히먼곳(e_MR) 이승재

찬바람 비껴불어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온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황금빛 저녁노을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속 아늑한...

가을사랑(e_MR) 신계행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단풍일면 그~대 오고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낙엽지면 그~대 가네 그대 사~랑 가~을 사랑 파란하늘 그~대 얼굴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새벽안개 그~대 마음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꿈에(e_MR) 조덕배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모를 너를 난 못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밤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람 어느해 만났던 여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가봐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엔

바람이불어오는곳(e_MR)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그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내안의겨울(e_MR) 김문규

사람 미련이 된 사람 아픔으로 남은 사람아 아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아 보고싶다 정말 정말 보고싶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보고싶어도 이젠 볼 수가 없어 그리움이 된 사람 미련이 된 사람 아픔으로 남은 사람아 아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아 보고싶다 정말 정말 보고싶다 아 봄이 와도 아 여름 와도 아 가을

아득히 먼곳 이승재

찬바람 비껴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온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온 것도 아니라오 아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적시네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속 아늑한 곳에 내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

눈동자 이승재

그 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 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반복

아득히 먼 곳 이승재

찬바람 비껴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온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속 아늑한 곳에 내 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

아득히 먼 곳 이승재

찬바람 비껴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온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속 아늑한 곳에 내 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

눈 동 자 이승재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

눈 동 자 이승재

그-날~밤~ 이~슬-이-맺~힌~ 눈~동~자~ 그~눈~동~자~ 가-슴-에~ 내-가~슴-에~남-아~ 외-롭-게~외-롭-게~울~려-만~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그~날~밤~거-리~ 다~시~돌~아~올~날~ 기~약~없~는~이-별-에~ 뜨~거-운~이~슬-맺~혔-나~ 고-독-이~밀-리-는~밤~이-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

잊지 않을께 이승재

잊지 않을께~언제나 한결같던 늘 나를 사랑했던 너에 마음을~ 잊지 않을께~생각만해도 아픈 너에 얼굴 꼭 잊지 않~~을께~ 네가 있어서 나 정말 살만했었나바 네가 있어서 행복했어 그런데 말야 알면서도 널 버린 나쁜 사랑이야 당장 죽을 것 같은 가슴으로 살아가려해 나.. 할 수 있는건 이것뿐 제발 제발 더 좋은 사람과 더 좋은 삶을 바랄뿐 행복하길 바랄...

아득히 먼곳.mp3 이승재

찬 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 ~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속 아득한 곳에 내 님이 ...

가난한 이름에게 이승재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남자를 만나지 못해 나 쓰일 모 없이 살다갑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여인을 만나지 못해 당신도 쓰일 모 없이 살다갑니다 검은 벽의 검은 꽃 그림자같은 어두운 향로 고독 때문에 노상 술을 마시는 고독한 남자들과 이가 시린 한 겨울 밤 고독 때문에 한껏 사랑을 생각하는 고독한 여인네와 이렇게들 모여 사는...

눈 동 자 이승재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

살쪄 이승재

물만 먹어도 난 쪄 숨만 쉬어도 난 쪄 가을은 독서의 계절 이제는 마음까지 살쪄 밤에는 일 끝나고 피곤해서 한잔 주말에는 친구 만나 기쁨의 한잔 나는 남들보다 좀더 튼튼할 뿐이야 살 빼라고 하지마 뺄셈 보다 먼저 배우는 게 덧셈 나에게도 살을 더하는 게 먼저 먹을 수 있어 행복해 생선도 찌면 생선찜 만두도 쪄야 하는데 사람이 좀 찌면 어때 그래 ...

내사랑 이승재

?내사랑 외로워 말아요 나 항상 네 곁에 있으니 아름다운 네 모습 내 마음 속에 있어 내사랑 외로워 말아요 나 항상 네 곁에 있으니 아름다운 눈동자 내 마음 속에 있어 사랑한단 그 말이 나를 벅차게 하네 사랑한단 그 말이 나를 행복케 하네 행복한 그 순간이 영원히 영원히 멈춘다면 사랑한단 그 말이 나를 벅차게 하네 사랑한단 그 말이 나를 행복케 하네...

아득히 먼 곳.mp3 이승재

찬바람 비껴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온 것도 아니라오 아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적시네 황금빛 저녁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 속 아늑한 곳에 내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

못해솔로 이승재

승재야 나 여자친구 생겼다 진짜? 너도 여자친구 만들어야지 힘내 그래 그래야지 하고 싶어 나도 연예하고 싶어 그냥 남들처럼 맛있는 밥 먹고 수줍게 손잡고 함께하고 싶어 갖고 싶어 여자친구 갖고 싶어 오랫동안 기다렸어 이젠 내게 와줘 잘 살아 보자고 죽도록 일만 했는데 정말 혼자만 잘 살고 있더라 어디를 가야지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나 몰라 어디로 가...

너무합니다 이승재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미련 이승재

?이제 서글픈 추억마저 끝나 버린 이 시간 그대를 향한 그리움도 작년 겨울의 눈처럼 다 녹아 버린 지금 그대 눈물처럼 떨어지는 촛불이 옛 추억을 흔드네 나의 헝클어진 머리처럼 흩날리는 애증의 낙엽이여 내머리 내발끝까지 그대를 믿는 마음 이 마음 하 어떡할까 그대 눈물처럼 떨어지는 촛불이 옛 추억을 흔드네 나의 헝클어진 머리처럼 흩날리는 애증의 낙엽이...

그날 위해 이승재

그날 위해 그날 위해 그날 위해 그날 위해 눈부시게 빛나는 나의 꿈 짜증내며 깨워주는 알람 소리와 늦지 않으려는 아침 사람들을 지나 하루종일 웃는 모습으로 일을 해야만 해 온종일 점점 무뎌지는 손바닥 굳은살처럼 일상 속에 내자신은 점점 잃어가고 그냥 그렇게 그저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그래도 멈추지 않아 나의 더 멋진 날들을 위해서 지쳐도 좋아 지금...

아득히 먼곳 @이승재@

이승재 - 아득히 먼곳 00;22 찬바람 비껴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온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온 것도 아니라오 아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적시네 01;46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빈 하루 이승재

빈하루 - 이승재 계절은 낙엽위에 흐르고 고독은 안개처럼 덮이고 사랑은 상처는 가슴깊은 곳까지 한없는 아픔이 되어 야윈나를 울리네 그대와의 만남은 아픔이었고 그대와의 만남은 슬픔이였어 세월은 흘러도 아아 세월은 흘러도 사랑의 상처는 아물줄 모르네 운명이었나 가을잎도 사라져 텅빈 거리엔 혼자만이 쓸쓸한 내 그림자뿐 오늘도 내일도 빈 하루

그대의 창에서 이승재

내마음 우산없는 사랑의 비내려 우리만나 다정했던 그날이 떠오네 내마음 지붕없는 사랑의 비내려 설마 내가 우는걸까 그대의 창에서 낯익은 골목안에 쌓여진 추억 들릴듯 들리는듯 그대 목소리 아아 나만 홀로 울며 가는길 그대의 창가에서 발을 멈추네 내마음 우산없는 사랑의 비내려 우리만나 다정했던 그날이 떠오네 내마음 지붕없는 사랑의 비내려 설마 내가 우는걸까...

뜨거운 안녕 이승재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간 ~ 주 ~ 중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 ...

나목 이승재

나목 - 이승재 찬란한 계절의 뜨락에도 초록빛 젊음의 가슴에도 나그네 가락으로 스며드는 세월이여 만남을 위한 이별이던가 이별을 위한 만남이던가 잎새진 가지에 스치는 바람 아무리 차가와도 나나나나~ 나나나나~ 찬바람 매여달고 흐느끼는 나목이여 만남을 위한 이별이던가 이별을 위한 만남이던가 잎새진 가지에 스치는 바람 아무리 차가와도 나나나나~

빈하루 이승재

계절은 낙엽위에 흐르고고독은 안개처럼 덮이고사랑의 상처는 가슴깊은 곳까지한없는 아픔이 되어야윈 나를 울리네그대와의 만남은 아픔이었소그대와의 만남은 슬픔이였소세월은 흘러도 아아 세월은 흘러도내 사랑의 상처는 아물 줄 모르네운명이었나가을잎도 사라져 텅빈 거리엔혼자만이 쓸쓸한 내 그림자뿐오늘도 내일도 빈 하루그대와의 만남은 아픔이었소그대와의 만남은 슬픔이였...

마음 이승재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넓은 집 울타리도 없고 지붕도 없어 사랑을 품고 품으면 한없이 커져 우주 끝까지 갈 수 있지 마음은 마음은 내가 짓는 집 마음의 벽도 내가 쌓고 허물고 나쁜 생각도 다시 고칠 수 있는 뚝딱뚝딱 내 손으로 짓는 집 어떤 집을 지을까 어떤 색깔로 채울까 어떤 꿈들을 그려볼까 나의 마음 가득히 행복해지는 예쁜 집을 짓자

봄날의 꽃잎과 하늘의 구름처럼 이승재

봄날에 들뜬 꽃잎의 노래 살랑이는 바람에 인사 나누고 두마리 토끼처럼 떠다니는 구름들 저 넓은 하늘의 친구가 되어주죠 봄날의 꽃잎과 같이 하늘의 구름 같이 언제라도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디까지라도 너와 함께 갈 수 있다면 너와 나의 마음은 따뜻할텐데

황금별 (Cover Ver.) 이승재

아주 먼 옛날에 한 왕이 아들과 함께 살았다 네 세상을 두려워 하면서 늘 왕자의 걱정에 잠들수가 없었지성벽을 높이고 문도 굳게 닫았네 어느날 바람결에 실려온 그리움 혼자있는 왕자에게 속삭였네북두칠성 빛나는 밤에 하늘을 봐 황금별이 떨어질거야황금별을 찾기 원하면 인생은 너에겐 배움터 그 별을 찾아 떠나야만해 왕은 말하곤했지 이 세상은 파멸로 가득찼다 난...

0328 이승재

처음 만난 건 따스한 봄날파란빛 속 기타 선율이 널 말했어같은 꿈을 꿔 같은 길을 걸어가냉면 한 그릇에 웃음이 활짝우리 좋은 것만 보자, 그게 답이야음악 속에 우리 이름 남겨둘 거야함께라면 모든 게 더 빛나우리의 계절은 지금부터야기타 소리가 바람을 타고 흘러넌 자유롭고 난 그 곁을 채워예술 속에 담긴 우리의 하루내일도 우린 꿈을 꾸며 살아우리 좋은 것...

사랑했지만(e_MR) 김광석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눈속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랑했지만 (e_MR) 김광석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름다운강산(e_MR) 이선희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 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밤바바바바밤 바바밤 바바밤밤바바바바바밤 밤바바바바밤 바바밤 바바밤밤바바바바바밤 OH OH OH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 고 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가을산길 최민섭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고 붉게 물든 나무 사이로 낙엽들이 발밑에 바스락 부서지며 천천히 걸어가는 이 길 가을 빛에 물든 순간 나를 봐 노란 은행잎이 바람을 따라 우연히 내손에 떨어지네 가끔은 이렇게 혼자 있는 게 마음에 작은 쉼을 주는 걸 마음속에 깊어지는 고요함 흩어지는 낙엽 사이로 내 기억들도 함께 흘러가 시간만은 돌릴 수 없지만 이 순간만큼 영원

눈동자 (이승재) 하윤주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가을 Taehun (이태훈)

우 몇해전 그때도 여전히 너와 우 걸었지 오래된 집들 사이로 우 몇마디 얘기 없이 우 걸었지 발길이 닫는 곳으로 우 바람이 스치는 기억이 되어 우 좁다란 골목을 빠져 나가네 우 그 길에 끝에 기다린 건 계절의 이름과 널 향한 나의 마음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우 몇해전 지금도 그리운 너와 우 걸었지 떨어진 낙엽 사이로 우 차분한 목소리에

9월에떠난사랑(e_MR)b 유익종

다시는 네모습 볼수 없다 하여도 너떠난 그 빈자리 가을은 가고 이계절 다시핀 하얀 네모습 가을 향기 풍기는 얼굴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수 없는 길을 너 떠난 그 빈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네 안에서 쉴 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아∼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을 김세원

기쁨을 따라갔네 작은 오두막이었네 슬픔과 둘이 살고 있었네 슬픔이 집을 비울 때는 기쁨이 집을 지킨다고 하였네 어느 하루 찬 바람 불던 날 살짝 가 보았네 작은 마당에는 붉은 감 매달린 나무 한 그루 서성서성 눈물을 줍고 있었고 뒤에 있던 산, 날개를 펴고 있었네 산이 말했네 어서 가보게, 그대의 집으로

가을 김세원 낭시

가을 - 강은교 - 기쁨을 따라갔네 작은 오두막이었네 슬픔과 둘이 살고 있었네 슬픔이 집을 비울 때는 기쁨이 집을 지킨다고 하였네 어느 하루 찬 바람 불던 날 살짝 가 보았네 작은 마당에는 붉은 감 매달린 나무 한 그루 서성서성 눈물을 줍고 있었고 뒤에 있던 산, 날개를 펴고 있었네 산이 말했네 어서 가보게, 그대의 집으로

나무 보배 [인디]

봄 이라면 새 꽃이 되고 여름이라면 그늘이 될게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가을 이라면 열매가 되고 겨울이라면 빈 나무 될게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려도 흔들려도 무거워도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 보배

봄 이라면 새 꽃이 되고 여름이라면 그늘이 될게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가을 이라면 열매가 되고 겨울이라면 빈 나무 될게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려도 흔들려도 무거워도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 시인과 촌장

저 언덕을 넘어 푸른강가엔 젊은 나무 한그루 있어 메마른 날이 오래여도 뿌리가 깊어 아무런 걱정없는 나무 해마다 봄이되면 어여쁜 꽃피워 좋은 나라의 소식처럼 향기를 날려 그 그늘아래 노는 아이들에게 그 눈물없는 나라 비밀을 말해주는 나무 밤이면 작고 지친 새들이 가지 사이 사이 잠들고 푸른 잎사귀로 잊혀진 엄마처럼 따뜻하게 곱게

가을과 나무 강인원

나는 가을 이예요 눈물처럼 떨어지는 당신의 잎새를 보고 있지요 그댄 잊지 못하나요 뜨거운 사랑으로 입맞춤 해주던 님 가버렸는데 지난날 그 푸른 정열, 어리석은 태양의 욕망 여름은 모두 환상이예요 그대는 벌써 잊으셨나요 계절의 길목에 서성이면 상심한 그대의 발자국만 그대 내게 오시는 날 내 가슴속의 화는 풀려 그대 마음 용서하고 맞이할텐데 또 황혼의

기다림 설레임 (e_MR) 강허달림

반딧물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쫓아 하염없이 가다 보면 어느새 한 움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누가 널 보았든간에 숨길 수 없이 드러내 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을 전령사 사랑나무

파란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새들의 노래소리 너의 발걸음 따라 가을옷을 입은 풍경들 언제부턴가 들려오던 귀뚜라미의 속삭임과 모처럼 느껴보는 시원한 바람 더욱 푸르러진 하늘 뜨거운 태양은 각도를 기울이고 뭉게뭉게 구름은 더높이 올라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에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너를 기다렸어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 위를 붉게 타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