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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쓸쓸한 날의 독백 이상헌

언젠가 어둠을 떨어 뜨리던 차가운 저녁바람 속에작은 몸을 맡긴채 떠돌다가 멈추어선 낯익은 그 곳에는내가 아주 어릴 적 모습들이 강물처럼 흐르고 있네스치는 사람들의 표정이 슬퍼보여 그들도 나와같이 강물을 보는걸까 변하는 모든 것에 나도 따라 변해 버렸고그렇게 흘러버린 시간들 이젠 다시 갈수 없네이젠 갈수 없어 하루 밤을 보내듯 많은 날은 흘러 갔지이젠 ...

독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일없이

독백 NY물고기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독백 산울림 7집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독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독백 김창완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독백 뉴욕물고기 (NY물고기)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독백 NY물고기(뉴욕물고기)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독백 김목경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 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네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독백 휘성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 밝은 웃음과

괜시리 이상헌

어느덧 하루가 다가고 저녁바람 쓸쓸히 불어오네 왼종일 시달리던 차속에 수많은 얼굴 하나둘 흩어지네 괜시리 짜증나는 밤 잠이 오질 않아 마음을 달래며 허공만 바라보네 괜시리 짜증나는 밤 어김없이 밤은 찾아 오건만 홀로 지새는 너무도 쓸쓸한 밤 왜 이리 시간 더디 흐르나 내마음 자꾸 자꾸만 우울 해지네 괜시리 짜증나는 밤 잠이 오질 않아 마음을 달래며 허공만 바라보네

독백 (Monologue) 휘성(Realslow)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 밝은 웃음과

독백 (Monologue) 휘성 (Realslow)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 밝은 웃음과

독백(Monologue) 휘성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 밝은 웃음과

독백 (Monologue) 휘성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 밝은 웃음과

세월의 벽 이상헌

십년하고 이삼년이 지난 어느 날 나는 널 만났지 오랜 시간 잊고 살아 왔지만 웃는 모습 아직도 낯설지 않아 어줍잖은 질문으로 말문 열었고 여전히 아름답다 했지만 세월의 깊이 어쩔수 없었는지 눈가의 주름 나는 슬펐네 그래 요즘 어떠냐고 물었을 때는 대답 대신 힘 없은 미소로 답했지 더 이상 할말도 없이 그냥 앉아 있었지 마치 이별하는 사람들처럼 언제 한번 다시

독백 (Original Ver.)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독백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하릴없이 이리저리

독백(3692) (MR) 금영노래방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 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 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네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 일 없이

독백 유리상자

따스한 햇살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몰래 그댈 햇살처럼 안고 싶었던 거죠 내 눈물은 이별의 이유가 전부는 아닐꺼에요. 그댈 감싸줄 수 없는 내가 안돼 보여서겠죠 그댈 간직해도 되는지. 함께 할 순 없는지 난 묻고싶지만 그댄 힘겨워만 하겠죠. 그저 미안할 뿐이죠. 2.늘 기도했죠.부드런 바람처럼 살아갈 수 있게.

독백 유리상자

따스한 햇살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몰래 그댈 햇살처럼 안고 싶었던 거죠 내 눈물은 이별의 이유가 전부는 아닐꺼예요 그댈 감싸줄 수 없는 내가 안돼보여서겠죠 그댈 간직해도 되는지, 함께 할 순 없는 지 난 묻고 싶지만 그댄 힘겨워만 하겠죠 그저 미안할 뿐이죠 2.

독백 유리상자

따스한 햇살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몰래 그댈 햇살처럼 안고 싶었던 거죠 내 눈물은 이별의 이유가 전부는 아닐꺼예요 그댈 감싸줄 수 없는 내가 안돼보여서겠죠 그댈 간직해도 되는지, 함께 할 순 없는 지 난 묻고 싶지만 그댄 힘겨워만 하겠죠 그저 미안할 뿐이죠 2.

독백 유리상자

어느 누구도 몰래 드댈 했살처럼 안고 싶었던 거죠.. 내 눈물은 이별의 이유가 전부는 아닐꺼예요 그댈 감싸 줄 수 없는 내가 안돼 보여서 겠죠.. 그댈 간직해도 되는지.. 함께 할 순 없는지.. 난 묻고 싶지만 그댄 힘겨워만 하겠죠.. 그저 미안할 뿐이죠.. 2, 늘 기도 했죠..

독백 장지영

늘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나 하루하루 지나 또 오늘이 와 견딜 수 없을 만큼의 무게로 나 어찌 살아갈까 늘 상처 받지 않은 듯 무심히 나 또 다른 만남 속에 잊혀져 가 내 마음을 모른 척 외면하며 스치듯 살아가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 한 마음들 이젠 벗어나길 간절히 기도해 늘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나 하루하루 지나 또

독백 장지영, 김지혜

늘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나 하루하루 지나 또 오늘이 와 견딜 수 없을 만큼의 무게로 나 어찌 살아갈까 늘 상처 받지 않은 듯 무심히 나 또 다른 만남 속에 잊혀져 가 내 마음을 모른 척 외면하며 스치듯 살아가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 한 마음들 이젠 벗어나길 간절히 기도해 늘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나 하루하루 지나 또

독백 김일우

간다고 아파말아요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이죠 세월이 흐르면 조금씩 비워져 다시 또 채울 수 있죠 어쩌면 운명이라고 마음을 비우고 살아가요 세월이 흐르면 어느 날 우연히 또 다른 만남이 오죠 사랑은 늘 그렇게 소리없이 다가와서 꽃비가 내리듯이 가슴을 적시면서 첫날밤 새색시처럼 옷고름 헤치듯 가슴을 떨게하고 그렇게 음 사랑이란건 언제나

독백 윤도현밴드

어느 날 나에게 찾아온 새벽이 정지해 있는 들풀과 어린 나무가 말하지 않고 내 마음을 움직였다 너무나 조용히 나를 어루만진다 점점 밝아오는 두렵게 환해지는 용기가 없는 나를 다시 느낀다 눈 앞엔 점점 뚜렷해지는 모든 것 불안한 마음 감출 수가 없는데 한 껏 찌들은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나에게도 싱그럽게 다가와 나에게 용기를

독백 YB

어느 날 나에게 찾아온 새벽이 정지해 있는 들풀과 어린 나무가 말하지 않고 내 마음을 움직였다 너무나 조용히 나를 어루만진다 점점 밝아오는 두렵게 환해지는 용기가 없는 나를 다시 느낀다 눈 앞엔 점점 뚜렷해지는 모든 것 불안한 마음 감출 수가 없는데 한껏 찌들은 견딜 수 없을것 같은 나에게도 싱그럽게 다가와 나에게 용기를 줘 이제는 울고

독백 인생낭비

잠들지 못한 나 창 밖은 아득한 새벽 이 밤은 나를 놓질 않네 아직은 어린 나 낡아진 8차선조차 쉽게는 건너질 못하네 그 때는 그랬지 모든 게 쉬워 보였고 주인공은 항상 나였어 어느 순간 깨달았던 불편한 진실은 황망한 사내를 만들었지 굽어버린 나의 어깨 위로 무심한 태양은 떠오르네 고갤 숙인 내게 다시 충고를 하네 다 지나고 나면 언제나 좋을 거야 누군가 말했지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상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아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는 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냐 가슴을 열고 본다면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사랑으로 모든 게 빛나고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이 내안에 있어 하늘을 날아보아...

비로소 보이는것들 이상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아

체리나무 이상헌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인생이란 항상 단 초콜릿과 같은것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그대의 춤추던 시절들이여 이젠 안녕 이제나는 어디로 내둥지를 찾아서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배반 이상헌

나 이제 어떡해 너를 볼수가 있을까내 가슴 깊은 곳에 나 아닌 사랑을 보았네아직도 믿기질 않아 밤새워 생각 해봐도마음의 고통 커져 갈뿐 너의 모습 멀어져 가네이대로 난 떠날 수 없네 너의 진실 말해주렴어디부터 잘못되었나 너의 마음 보여줄수 있겠니밤마다 들려준 그 노랜 무엇이며 영원하자던 그 맹세는 무엇인가너만을 사랑한 내 잘못 무엇인지 어디한번 속 시...

잠든 계절 이상헌

어둠이 한꺼번에 이 넓은 세상을 감추면향기로움 피어나는 연인들의 발길깊이 깊이 익어가는 사랑의 참된 빛깔로살아가려는 움직임 소리당신이 있었기에 먼 길 걸어도 지치지 않고나는 지금 겨운 행복 가눌 수가 없네가고 없는 사람 위해 기도하는 솔직함으로 살아가려는 움직임 소리 라 라희망에 부푸는 가슴 내 모든 시간을 그대 위해 바치리라삐쭉 삐쭉 돋아나는 봄이 ...

아름다운 세월 이상헌

이 세상에 피어 오르는 단 한 사람언제나 가슴속에 불을 지피는 눈 앞에 신비한 기쁨 인사람온 밤을 다 태운 불꽃처럼 그대의 깊은 의미 되고싶어당신의 눈빛은 꿈 속이고 그 푸른 입김은 의지되어세월을 두렵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세월을기나긴 당신과 함께 걷은 세월 아름답게 하소서눈 감으면 그리움되어 떠 오르는 가슴에 그려진 당신 모습을이 세상 끝까지 간직하...

마음의 꽃 이상헌

내 맘에 피어난 꽃은 그 누구도 꺽을 수 없어찬란하게 빛나는 나의 사랑으로 목숨처럼 간직해왔어세상이 나를 버려도 나의 사랑 지킬 수 있어그대만 있다면 나는 행복한 걸 당신은 나의 전부야비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들판에도 피울 수 있지나의 사랑 있다면 온 세상을 하얗게 채울 수 있어내 삶의 마지막까지 너를 지키며 살아 갈거야내 맘에 피어난 꽃을 그대에게 줄...

왜 모두들 떠나려고만 하나 이상헌

어디선가 들리는 시계의 초침소리밤이 깊어 갈수록 방안 가득 메우면정든 나의 모든 것 낯설게만 보이고나의 기억은 자꾸 시간을 거슬러 올라투명하게 빛나는 그 시절의 모습으로어느새 되돌아가 앉았네걷잡을 수가 없는 시간 흐름속에서 변치 않는다는 건 무엇보다 힘들지그래도 마음속에 희망 갖게 된다면시들지 않는 꽃이 가슴에 피어 날거야사람들은 왜 자꾸 자꾸만 떠나...

시련 이상헌

살며시 다가와서는 작은 촛불 하나 켜놓고쓸쓸한밤 지켜 준다던 사랑의 속삭임하지만 지금 내 가슴엔 깊이 패인 눈물 자욱만 남아비라도 쏟아 질 것 같은 날엔 슬픔이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지금 내게는 참을 수 없는 시련인 것움직일수가 없어 숨을 쉴수가 없어떠다니는 구름마저 나를 비웃어되돌릴수가 없어 자꾸만 멀어지네 이제는 서있기조차언젠가 잊혀지겠지 입술 깨물...

나좀 내버려둬 이상헌

이제는 제발 나좀 내버려둬 한 마디면 쩔쩔매던 너였는데 무엇이 그리 배짱 두둑하게 만들었을까 도무지 알수 없어요 마음 조려 살수가 없어 내눈 보면 알수 있잖아 제발 나좀 내버려둬 누구든 한번 가고싶은 세상 가지 못한다면 나는 억울해요 당신이 함께 가고 싶어해도 그건 내게만 보이는 좁은 길이야 마음 조려 살수가 없어 내눈 보면 알수 있잖아 제발 나좀 내버려둬

사랑이 아름다운건 이상헌

나는 널 기다렸어 슬픈 눈을 가진 너안개꽃을 한아름 안고 내게올 줄 알았지너를 처음 봤을 때 느낌으로 알았지우리 사랑하게될 줄을 이미 알고 있었어사랑이 아름다운건 기다림 그 속에 이뤄지는 꿈흔들리지 않는 굳은 마음으로 비워낸 영원의 꽃사랑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 것 같아기다림을 참아내려 사랑을 준비했지견디기 힘든 날은 지치도록 생각했지너를 위한 내 공간...

마음과 마음 이상헌

우린 어쩔수 가 없었죠 고통의 시간이 너무 길었죠숨길수 가 없기에 더욱 눈물 많았던 그 모습이 우리 였지만우린 맑은 영혼이 있고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이 있죠우리 모여 노래 부르면 모든 슬픔 사라져가고우리 마음 한데 모이면 변치 않는 사랑 넘치네영원히거센 비바람이 불어도 더 이상은 흔들리지 않아요힘이 없을 때에는 두손 마주 잡고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요우...

독백 흑예

음악 그리고 사랑)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 말, 지금 난 취해 있다.

독백 흑예(黑霓)

음악 그리고 사랑)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 말, \'지금 난 취해 있다.\' 술잔에 떠다니던 달을 마시니, 술의 향기 달빛을 닮았구나 아름답다 도시는 시끄럽고 간판은 화려해도 상관없는 내게는 고요하고 완벽한 고독에 빠져든다 뭔지 모를 달콤한 그리움에 이 세상에서 인생 안에서 나의 삶에서 나란 것은 누굴까 끝없는 그리움은 어딜 향해 있나

독백 Code 82

난 앞으로에 대한 욕망으로 지금의 나를 허비하고 싶지 않아 지금의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게 바로 가장 아름다운 이상적인 모습의 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아마 이게 참된 진리리라 나의 지난 날의 삶들은 실패자의 것으로만 여겨지지만 자랑 할 것 하나 없지만 후회하지 않아 돌아보지 않아 지키고 구겨지고 더럽혀져도

독백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늙은갈대의 독백 김나리

해가 진다 잠이 든다 갈새는 얼마 아니하야 잠이 든다 보름달이면 갈거이와 함께 이 언덕에서 달 보기를 하고 물닭도 쉬이 어느 낯설은 논드렁에서 돌아온다 해가 진다 돌아온다 잠이 든다 새우들이 마른 잎새에 올라 앉는 이 때가 나는 좋다 바람이 마을을 오면 그때 우리는 섧게 늙음의 이야기를 펴고 바람이 마을을 오면 그때 강물과 같이 세월의 노래를 부른다 이 몸의

*독백(Original) 산울림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하릴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 홀로되어 남으리@ 야윈어깨 너머로 웃음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도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이슬 두눈 적시네 나혼자 눈감는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남겨진 독백 김종서

새벽을 지나 잿빛 거리로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 바람에 묻은 너의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 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남은 어둠 사이로 언제나 그렇게 날 바라보며 말없이 웃고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 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 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 다른 그 어느 세상에 다시 널~ 보~~~~리 창문

남겨진 독백 김종서

새벽을 지나 잿빛 거리로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 바람에 묻은 너의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 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남은 어둠 사이로 언제나 그렇게 날 바라보며 말없이 웃고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 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 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 다른 그 어느 세상에 다시 널~ 보~~~~리 창문

독백 (`키스 먼저 할까요` OST). 휘성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nana na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 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