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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상헌 [포크]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아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는 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냐 가슴을 열고 본다면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사랑으로 모든 게 빛나고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이 내안에 있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상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아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는 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냐 가슴을 열고 본다면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사랑으로 모든 게 빛나고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이 내안에 있어

비로소 보이는것들 이상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나좀 내버려둬 이상헌

이제는 제발 나좀 내버려둬 한 마디면 쩔쩔매던 너였는데 무엇이 그리 배짱 두둑하게 만들었을까 도무지 알수 없어요 마음 조려 살수가 없어 내눈 보면 알수 있잖아 제발 나좀 내버려둬 누구든 한번 가고싶은 세상 가지 못한다면 나는 억울해요 당신이 함께 가고 싶어해도 그건 내게만 보이는 좁은 길이야 마음 조려 살수가 없어 내눈 보면 알수 있잖아 제발 나좀

체리나무 이상헌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인생이란 항상 단 초콜릿과 같은것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그대의 춤추던 시절들이여 이젠 안녕 이제나는 어디로 내둥지를 찾아서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배반 이상헌

나 이제 어떡해 너를 볼수가 있을까내 가슴 깊은 곳에 나 아닌 사랑을 보았네아직도 믿기질 않아 밤새워 생각 해봐도마음의 고통 커져 갈뿐 너의 모습 멀어져 가네이대로 난 떠날 수 없네 너의 진실 말해주렴어디부터 잘못되었나 너의 마음 보여줄수 있겠니밤마다 들려준 그 노랜 무엇이며 영원하자던 그 맹세는 무엇인가너만을 사랑한 내 잘못 무엇인지 어디한번 속 시...

어느 쓸쓸한 날의 독백 이상헌

언젠가 어둠을 떨어 뜨리던 차가운 저녁바람 속에작은 몸을 맡긴채 떠돌다가 멈추어선 낯익은 그 곳에는내가 아주 어릴 적 모습들이 강물처럼 흐르고 있네스치는 사람들의 표정이 슬퍼보여 그들도 나와같이 강물을 보는걸까 변하는 모든 것에 나도 따라 변해 버렸고그렇게 흘러버린 시간들 이젠 다시 갈수 없네이젠 갈수 없어 하루 밤을 보내듯 많은 날은 흘러 갔지이젠 ...

잠든 계절 이상헌

어둠이 한꺼번에 이 넓은 세상을 감추면향기로움 피어나는 연인들의 발길깊이 깊이 익어가는 사랑의 참된 빛깔로살아가려는 움직임 소리당신이 있었기에 먼 길 걸어도 지치지 않고나는 지금 겨운 행복 가눌 수가 없네가고 없는 사람 위해 기도하는 솔직함으로 살아가려는 움직임 소리 라 라희망에 부푸는 가슴 내 모든 시간을 그대 위해 바치리라삐쭉 삐쭉 돋아나는 봄이 ...

아름다운 세월 이상헌

이 세상에 피어 오르는 단 한 사람언제나 가슴속에 불을 지피는 눈 앞에 신비한 기쁨 인사람온 밤을 다 태운 불꽃처럼 그대의 깊은 의미 되고싶어당신의 눈빛은 꿈 속이고 그 푸른 입김은 의지되어세월을 두렵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세월을기나긴 당신과 함께 걷은 세월 아름답게 하소서눈 감으면 그리움되어 떠 오르는 가슴에 그려진 당신 모습을이 세상 끝까지 간직하...

괜시리 이상헌

어느덧 하루가 다가고 저녁바람 쓸쓸히 불어오네왼종일 시달리던 차속에 수많은 얼굴 하나둘 흩어지네괜시리 짜증나는 밤 잠이 오질 않아마음을 달래며 허공만 바라보네 괜시리 짜증나는 밤어김없이 밤은 찾아 오건만 홀로 지새는 너무도 쓸쓸한 밤왜 이리 시간 더디 흐르나 내마음 자꾸 자꾸만 우울 해지네괜시리 짜증나는 밤 잠이 오질 않아마음을 달래며 허공만 바라보네...

마음의 꽃 이상헌

내 맘에 피어난 꽃은 그 누구도 꺽을 수 없어찬란하게 빛나는 나의 사랑으로 목숨처럼 간직해왔어세상이 나를 버려도 나의 사랑 지킬 수 있어그대만 있다면 나는 행복한 걸 당신은 나의 전부야비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들판에도 피울 수 있지나의 사랑 있다면 온 세상을 하얗게 채울 수 있어내 삶의 마지막까지 너를 지키며 살아 갈거야내 맘에 피어난 꽃을 그대에게 줄...

세월의 벽 이상헌

십년하고 이삼년이 지난 어느 날 나는 널 만났지오랜 시간 잊고 살아 왔지만 웃는 모습 아직도 낯설지 않아어줍잖은 질문으로 말문 열었고 여전히 아름답다 했지만세월의 깊이 어쩔수 없었는지 눈가의 주름 나는 슬펐네그래 요즘 어떠냐고 물었을 때는 대답 대신 힘 없은미소로 답했지 더 이상 할말도 없이 그냥 앉아 있었지마치 이별하는 사람들처럼언제 한번 다시 만나...

왜 모두들 떠나려고만 하나 이상헌

어디선가 들리는 시계의 초침소리밤이 깊어 갈수록 방안 가득 메우면정든 나의 모든 것 낯설게만 보이고나의 기억은 자꾸 시간을 거슬러 올라투명하게 빛나는 그 시절의 모습으로어느새 되돌아가 앉았네걷잡을 수가 없는 시간 흐름속에서 변치 않는다는 건 무엇보다 힘들지그래도 마음속에 희망 갖게 된다면시들지 않는 꽃이 가슴에 피어 날거야사람들은 왜 자꾸 자꾸만 떠나...

시련 이상헌

살며시 다가와서는 작은 촛불 하나 켜놓고쓸쓸한밤 지켜 준다던 사랑의 속삭임하지만 지금 내 가슴엔 깊이 패인 눈물 자욱만 남아비라도 쏟아 질 것 같은 날엔 슬픔이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지금 내게는 참을 수 없는 시련인 것움직일수가 없어 숨을 쉴수가 없어떠다니는 구름마저 나를 비웃어되돌릴수가 없어 자꾸만 멀어지네 이제는 서있기조차언젠가 잊혀지겠지 입술 깨물...

사랑이 아름다운건 이상헌

나는 널 기다렸어 슬픈 눈을 가진 너안개꽃을 한아름 안고 내게올 줄 알았지너를 처음 봤을 때 느낌으로 알았지우리 사랑하게될 줄을 이미 알고 있었어사랑이 아름다운건 기다림 그 속에 이뤄지는 꿈흔들리지 않는 굳은 마음으로 비워낸 영원의 꽃사랑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 것 같아기다림을 참아내려 사랑을 준비했지견디기 힘든 날은 지치도록 생각했지너를 위한 내 공간...

마음과 마음 이상헌

우린 어쩔수 가 없었죠 고통의 시간이 너무 길었죠숨길수 가 없기에 더욱 눈물 많았던 그 모습이 우리 였지만우린 맑은 영혼이 있고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이 있죠우리 모여 노래 부르면 모든 슬픔 사라져가고우리 마음 한데 모이면 변치 않는 사랑 넘치네영원히거센 비바람이 불어도 더 이상은 흔들리지 않아요힘이 없을 때에는 두손 마주 잡고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요우...

멈추면 비로소 안 보이는 것들 장웅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도를 아느냐던 이들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까불며우습게 대하던 날들 곤혹걸핏하면 다 나를 귀찮게 하지만술을 퍼부어 맑게 소독하면깨끗해지는 머리 옆에는 그대 웃고 있으니까시간은 파란 거북이국민학교 때 여덟 살짜리를메다꽂았던 담탱이내가 네 애비였다면 당장 확두들겨 팰 거라던 행보관내가 아들이라면 널 가만두지 않아술을 퍼부어 맑게 소...

비로소 아는 것들 새벽공방

밤 아래로 누운지 한참 창틈 새로 드리운 달빛에 내 화면이 익숙해졌을 때 이제서야 들리는 작은 말 기울여야 알 수 있는 세상이 외치는 소리 왜 앞다투어 가려할까 음 잠시 멈춰도 좋을텐데 아 세상이 외치는 소리 으음 잠시 쉬어도 좋을텐데 천천히 갈 때 비로소 아는 것들 너무나 당연히 지나 갈 소중함을 알아야 지킬 수

비로소 아는 것들 SBGB

밤 아래로 누운지 한참 창틈 새로 드리운 달빛에 내 화면이 익숙해졌을 때 이제서야 들리는 작은 말 기울여야 알 수 있는 세상이 외치는 소리 왜 앞다투어 가려할까 음 잠시 멈춰도 좋을텐데 아 세상이 외치는 소리 으음 잠시 쉬어도 좋을텐데 천천히 갈 때 비로소 아는 것들 너무나 당연히 지나 갈 소중함을 알아야 지킬 수

포크 메들리 김광석

포크 메들리 (Live) 노래 김광석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긴 숨을 내쉰다.

사랑의 포크 천 상

사랑의 포크로 찍을 거야 너에게 난 네 모습에 반해 핑 돌았어 이런느낌 저런느낌 이런감정 저런감정 처음이야 사랑의 포크로 콕콕 찍을 찍을꺼야 흔들리는 맘 왜 이럴까 그대가 뭐길래 처음 본 순간 나는 반했어 체념못해 화려한 날은 오겠지 내게 오겠지 사랑의 포크로 콕콕콕 내 사랑을 찍을꺼야 사랑의 포크로 찍을 거야 너에게 난 네 모습에 반해 핑 돌았어 ...

기린 포크 놀구들

기린 포크, 우오오오오오오오오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포그시티

함께 채워놨던 옷장안은이제 반이 비어 허무하고넓은 침대 위엔 쓸쓸하게베개 하나만이 덩그러니 남았네짝을 잃어버린 칫솔 한 쪽바싹 마른채로 바스라지고한참 달콤하던 식탁위는애먼 술병만이 덩그러니 남았네첨에는 몰랐었던함께했던 누군가의 소중함이란이제야 나는 깨닫고 후회하지만결국엔 돌아오지 않는 그대점점 흘러가는 시간속에텅빈 자리들이 채워져가고그대 흔적들이 사라...

포크송 우물안 개구리

세상 모든 것들이 생각대로 잡히지 않을때 항상 곁에 있던 그대가 내 곁을 떠나려 할때 서른즈음 잊어야 한다는 마음 가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거리에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내 곁을 떠나려 할때 그럴때 포크 슬플때 포크 외로울때 포크 언제나 포크 포크 쏭 함께 걷는 길 라디오에서 흘러 흘러 나오는 노래 힙합 힙합 니가 좋아하는

고마운 사람 김산 [포크]/김산 [포크]

일기장에 담겨진 당신은 늘 고마운 사람이었고 내 맘 속에 새겨진 당신은 늘 그리움이었네 이 세상에서 만난 최고의 친구라 말하는 당신 이 세상에서 만난 최고의 친구라 말하는 당신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하네 수많은 날이 지나도 그 손끝 아 잊지 못하네 흐르는 강물에 담겨진 당신은 늘 고마운 사람이었고 쪽빛 하늘 새겨진 당신은 늘 설레임이었네 이 세상에서 ...

김광석 포크 메들리 김광석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긴 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깍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파는 애 번개소리에 기절하는 남자 천둥소리에 하품하는 여자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

파도소리 비로소 가을

파도소리 내 맘에 가득 차 너와 함께 듣고 싶어 같이 보던 이 저녁노을을 이젠 혼자 느끼고 있네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이곳은 부산 해운대 행복했던 뜨거운 그때 기억을 이제 지워야 해 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철썩철썩 들리는 저 그리운 파도 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내 맘을

여전히 나는 (With 이상헌) Humble humming

그대 떠나고 시간이 꽤 흘러어느 정도 내 맘추스릴 수 있게 됐죠우리 함께 남긴 아픔도많이 잊게 되었죠이 정도 쯤은그렇게 또 하룰 하룰 보내다가도가끔은 무너지고 눈물 흘려도이젠 그대 없는내 삶이 많이 익숙해졌어요소개팅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보지만역시나 그대 만한사람 내겐 없군요어디 있나요 내 사람내 전부였던 그대오직 그대 하나뿐그...

자유 하니브로

예수 안에 있는 나 비로소 자유함을 느끼네 예수 안에 있는 나 비로소 자유함을 느끼네 이전에 나를 묶었던 모든 것들 더이상 내게 아무런 권세 없네 그것이 비록 오래된 것이라도 더이상 나를 붙잡을 수 없네 나는 그것을 넘어 날아가네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예수 안에 있는 나 비로소 자유함을 느끼네 예수 안에 있는 나 비로소 자유함을

Yesterday Was Hard On All Of Us (Radio Edit) Fink

닌자튠의 첫 번재 포크 싱어송라이터 Fink! 2011년 첫 싱글! Fink (휭크)는 영국 브라이튼 출신의 어쿠스틱 포크 싱어송라이터 Fin Greenall의 솔로 프로젝트로 브리스톨에서 태어난 그는 영국 명문 레이블 닌자튠을 통해 1997년 [Fink Funk EP]로 처음 데뷔하는데, 이 당시만해도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입문하게 된다.

Lucky Lucky 소풍 [포크]

이렇게 좋을 줄 난 정말 몰랐어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이 기분 너와 함께 하는 길 둘만의 첫 여행 어디든지 좋은 걸 너와 함께라면 세상에 많은 사람 그 중에 오직 한 사람 너만이 나의 곁에 있어 내 마음 날아 갈 것만 같아 이렇게 좋을 줄 난 정말 몰랐어 너와 함께 하는 둘만의 첫 여행 이렇게 좋을 줄 난 정말 몰랐어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이 기...

민들레 꽃씨 하나 김산 [포크]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도심지에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돌 틈 사이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마침내 빌딩 벽 틈새로 사뿐히 내려앉은 연약한 생명 마침내 겨울을 이겨 내고 사뿐히 뿌리내린 연약한 생명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도심지에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

아침 소풍 [포크]

어느 새 밤은 다 지나가 버리고 아침이 나의 창문 틈 새로 스며들어 날 깨우면 지난 밤 꿈속에 너의 모습 문득 떠올라 수화기를 집으면 졸린 너의 목소리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은 많지만 난 그저 아침을 담은 웃음으로 너에게 이렇게 너에게 보내는 아침 이 아침

이제야 깨달았네 이정훈 [포크]

늘 너와 난 얘기했지 빛 날 것만 같던 우리 미래를 저 멀리 날아갈 듯한 종이 비행기 날리는 아이처럼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길고 긴 여정에 지쳐서 나 이제야 깨달았네 고장 난 나침반을 들고 여기까지 와서 나 이제야 깨달았네 지나온 시간들을 종이처럼 구겨 놓고 철이 없던 뜨거움에 순수했던 사랑도 다 태웠고 빈집처럼 텅 빈 맘은 후회와 그리움으로 ...

다시 또 한번 강민 [포크]

이 거릴 거닐며 왜 그대 생각이 날까요 여길 그대를 데리고 와본 적 한번도 없는데 잠시 잊고 지냈던 오래전 추억이 마치 어제 일처럼 느껴지나요 오호~ 그대는 날 보면 한 눈에 알아봐 줄까요 정말 어느새 세월은 이렇게 흘러간 것인지 보고 싶어 지내요 다시 또 그대가 그리워져 가네요 지난 추억이 그런 사랑 다시는 다시는 알 수 없겠죠 그대와의 사랑이 나에...

모두의 그림자만 정석환 [포크]

하나 둘 떠나가는데 아직 밤은 남아있는데 사랑했던 사람들은 어디 있나 좋았었던 시절은 지나갔나 차가워진 새벽은 불빛만 흔들리고 가로등 불 아래엔 모두의 그림자만 모두가 떠나가는 밤 나 홀로 남겨져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아 어디에 화려했던 어제는 또 어디에 밝아오는 새벽은 새들만 울어대고 길을 걷는 거리엔 모두의 그림자만 아직도 내 맘속엔 누...

귀천 (ver.2) 김산 [포크]

나 하늘로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음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여기 이곳에 소풍 [포크]

하늘을 보다 두눈을 감고 되뇌어 본다 내가 꿈꿔온 사랑 바로 너라고 나를 스치며 부는 바람에 취해버린 듯 너는 그렇게 내 안으로 스며들었지 우리 앞을 막아섰던 시련 힘겨웁게 앓았었던 날들 이젠 모두 시간속에 추억으로 남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여기에 오 하늘을 본다 그 속에 너와나 함께하는 꿈들이 나를 비춘다 내 맘속엔 두근거리는 니가 있기에 하늘을...

지금 여기 김산 [포크]

지금 여기 내가 서 있는 이곳 여기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음 여기보다 홀로 서 있던 자리에 한 사람이 더해지고 한 생명이 이곳에 왔으니 내가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 비가 오면 어딘들 젖지 않을까 그저 덜 젖으면 그만인 게지 바람 불면 어딘들 안 흔들릴까 그저 덜 흔들리면 다행인 게지 지금 내가 서 있는 곳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요 비에 젖어도 서 ...

고마운 사람 김산 [포크]

일기장에 담겨진 당신은 늘 고마운 사람이었고 내 맘 속에 새겨진 당신은 늘 그리움이었네 이 세상에서 만난 최고의 친구라 말하는 당신 이 세상에서 만난 최고의 친구라 말하는 당신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하네 수많은 날이 지나도 그 손끝 아 잊지 못하네 흐르는 강물에 담겨진 당신은 늘 고마운 사람이었고 쪽빛 하늘 새겨진 당신은 늘 설레임이었네 이 세상에서 ...

솔직히 이수진[포크]

솔직히 좀 힘들어 솔직히 기대고 싶어 낡은 하늘 아래 애쓰며 사는 일 솔직히 구겨진 기분이야 두 눈을 가리는 형형색색 거리 아픔을 가리는 달콤한 위선들 모든 것이 나를 지치게 하지만 그래도 나 언젠가 한번은 널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고맙습니다 김산 [포크]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나를 보는 사람들 그 속에서 내가 살고 있구나 음 고맙습니다 잘난 것도 없는데 잘한 것도 없는데 어디선가 불어오는 이 향기 나를 감싸는 이 따듯한 온기여 아 내 곁에 있는 사람들 아 나는 꽃밭에 산다 부족한 게 많은데 해준 것도 없는데 어디선가 불어오는 이 향기 나를 감싸는 이 따듯한 온기여 아 내 곁에 있는 사람들 아 나는...

하나 김산 [포크]

숲길을 거닐며 그댈 만나네 강변을 거닐며 나를 만나네 내가 너 임을 너가 나 임을 맘으로 느끼네 몸으로 느끼네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나무와 새와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내가 너임을 너가 나임을 오롯이 느끼네 하나로 느끼네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나무와 새와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내가 너임을 너가 나임을 오롯이 느끼네 하나로 느끼네 내가...

엄마에겐 비밀이다 김산[포크]

찢어진 청바지에 슬리퍼 신고 막내딸 손을잡고 마트에 간다 여기저기 시식코너 돌고 있는데 누군가 내어깨를 두드려 온다. 바보처럼 우 우 우우우 아무말도 나는 하지 못했네.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에서 우리의 지난날을 돌이켜 보니 긴머리 새침떼기 하얀소녀가 수줍게 나를향해 미소를짓네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에서 막내딸 누구냐고 재촉을 하고 막...

기다림 정석환 [포크]

다시 올 것처럼 내게 말했지만 오질 않네 먼저 가 있으라며 내게 말했지만 오질 않네 하지만 난 서운하지 않아 이 밤은 나와 함께 있으니 이렇게 있는 것도 나쁘진 않아 어차피 모든 건 기다림이니까 멀리 볼 것처럼 살아왔었지만 보이질 않아 먼저 닿을 것처럼 손을 내밀었지만 잡지 못했네 하지만 난 불안하지 않아 이 밤도 나와 함께 있으니 이대로...

너에게로 떠나는 노래 이정훈 [포크]

나의 노래가 바람이 되어 높은 하늘과 구름을 지나서 그립던 너의 곁을 스치면 좋을 텐데 나의 노래가 별빛이 되어 잠든 하늘과 도시를 지나서 그립던 너의 곁을 스치면 좋을 텐데 너의 마음 그 곳에 추억 그 속에, 날 기억해 줬을까 우린 같은 글 속에 같은 시 속에, 함께할 수 있을까 다시 볼 수 있을까 나의 노래가 바람이 되어 높은 하늘과 구름을 ...

그대로 흐르게 하라 김산 [포크]

흐르게 하라 흐르게 하라 그대로 흐르게 하라 흐르게 하라 흐르게 하라 그대로 흐르게 하라 어머니 땅 이 산천을 생명의 강 이 젖줄을 그대로 흐르게 하라 흘러 흘러가자 아침 이슬 알알이 모아 가자 가자 어울려 가자 저 푸른 하늘을 담고서 워 수천 년 이어온 산하여 워 그대로 흐르게 하라 흘러 흘러가자 아침 햇살 알알이 모아 어기영차 휘돌아 흘러라 넘실...

너에게물들어 이수진[포크]

한참을 걷다보니 어느새 혼자였지 조금은 외로웠지 제대로 가는 건지 정신 차리고 보니 그대가 곁에 있지 조금은 힘들어도 그렇게 가는 거지 보이지는 않아도 그대 목소리가 들려 기분 좋은 노래로 나를 응원하는 소리 멀리는 서있지만 너에게 물들어 계속 걷다보니 너에게 물들어 우리 같은 길을 가지 너에게 물들어 조금 부족한 내가 너에게 물들어 너에게 물들...

이가 (New ver.) 소풍 [포크]

고갤 저으며 너는 말했지 이젠 내게서 떠날거라며 우린 언제나 함께였지만 더 큰 날개가 필요하다고 사랑했었던 기억들 모두 네겐 위로가 되줄거라며 함께 나누던 서로의 꿈들 오 서롤 위해서 걸어가자고 세상에 많은 일들이 뜻대로 돼진 않지만 나에게 너하나 만은 내곁에 남길 바랬지 그래 떠나가 또 다시 내게 돌아오지마 그리워진대도 이제 다시는 사랑않을께 ...

노래 김가영[포크]

너의 말로도 부족한 나의 맘으로도 모자른데 나아진 건가 그래도 난 더 비어버린 것 같아 넌 더 답답하겠지만 알아 그래도 너의 욕망은 더 늙고 더 미련하고 더 외로워 보여 내 대답은 비틀리고 더 마른데 괜찮은 걸까 우리는 돌아갈까 나의 노래로는 모자른데 되돌려지나 한 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