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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군 오늘의 메뉴, 해옹 (Haeong)

퐁당 헤엄쳤던 여름도 지났어 집에 가는 길 어디선가 솔솔 풍겨오는 익숙한 냄새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 고구마 군고구마 더 달달해 더 촉촉해 내 맘처럼 겨울 추워도 군고구마 You 너만 있다면 고구마 군고구마 더 따뜻해 더 포근해 내 맘처럼 겨울 추워도 군고구마 You 너만 있다면 고구마 은행잎 노랗게 퍼졌던 가을 지나고 이제는 너와의 계절이 나의 고구마군

너의 숲으로부터 해옹 (Haeong)

녹색 짙은 여기는 네가 그린 greensome day 너 비밀이 많은 느낌It's a foggy day 미소 짓던 네 모습어디 숨었니이리 나와 네가 터질지도 몰라풍선껌 불듯이 말야나와 숨을 크게 불어 줄래그러다가 내게 모든 걸 말해줘 멋대로 순서도 없이 너의 어떤 말도 내가 들어줄 게Tell me 너의 숲이 돼줄게Tell me 너의 귀가 돼줄게언제나 ...

오히려 좋아 해옹 (Haeong)

지금 뭐 해?진짜로 묻는 건 아냐그냥 한번 걸어봤어오늘 날씨 집에만 있기는 아깝잖아놀러가자 나랑 둘이별 거 아냐 특별한 의미는 없으니까부담스러워 할 생각은 마말없이 두근두근 설레는 내 마음소리들킬지도 몰라 오히려 좋아바람이 불어 애타는 내 마음 하늘 위로 날아올라너에게로 갔음 해하고픈 말정말 난 너무 많은데실없는 사람 될까봐아껴둘게 나중에 말해줄 그날...

내버려둬 해옹 (Haeong)

온종일 혼자 방 안에아침인데도 캄캄해커튼은 그냥 내버려둘래맘에 안 들어 밝은 게세상 모든 것들을 다 때려 부수고파좀 알아달라고 내가 이렇게 아파이겨내라는 말 견뎌내라는 말다 들리지 않아 나를 좀 내버려둬Feed를 마냥 내리다 저물은 오늘 하루가나를 혼내키듯이 사라져가그렇게 나를 떠나세상 모든 것들을 다 때려 부수고파좀 알아달라고 내가 이렇게 아파이겨내...

문득 해옹 (Haeong)

평범한 하루에 특별한 것 없이익숙해진 집에 가는 길이별다를 것 없이 나 괜찮았는데오늘 하루에 떠있던하늘은 온통 파랗고햇살이 내리던 오후에웃음 가득한 꼭 이런날길을 걷다 문득너의 목소릴 들어우리의 좋았던 날에웃고있는 모습에 나는어떤 말을 해야 할지그때로 돌아가도 우리그랬을 거니까유난히 종일 맑았고행복했던 사람들 속에웃음가득한 꼭 이런날길을 걷다 문득너의...

고구마군 고나딩

나는 구워지고 싶지 않아나는 군고구마 되기 싫어다들 왜 내 앞에 줄 서 있어?다 꺼져버려! 저리가굽지마!나는 구워지고 싶지 않아나는 절대 지고 싶지 않아말려줘!나는 말랭이가 되고 싶어땅 속부터 꿈꿔 왔던 내 꿈하지만 엄마 아빠 말하길넌 군고구마가 되어야 해(군고구마가 최고야!)싫어요!나는 군고구마 되기싫어난 말랭이가 되고 싶은 고구마!(간주 중)나는 ...

Fly (Feat. 해옹) HOSON (호선)

oh no 너와 나, 눈을 맞대고 있을 때너가 지금 날 지워주니까네가 준 시간에 덧대말하고 싶어 나 밤새어둑해진 조명에 겹쳐지는 둘만의 글씨이 밤의 새겨 all nightbaby, I'm float 우리 단둘이저 달을 가릴 만큼 하늘 위로 올라가어쩜 우린 이렇게도 다른지생각은 옅어지고 우리 밤은 금세 ayoh no 짙어지는 것 같아 can't stop...

메뉴 윤종신

아직도 추위를 타니 겹겹이 끼어 입은 너의 상기된 볼을 기억해 따스한 접시에 두 손을 그 온기를 느끼던 그때 그 식당들은 니가 뭘 고를 건지 난 언제나 알고 있어서 니 고민에 웃었어 배고팠던 그 어렸던 우리 그 날들이 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던 헤어지기 싫었던 색바랜 메뉴 그 중 낯익은 두 가지 나 홀로 시켜 창밖 바라보며 아직도 맛나 분주한 주방과 그 냄새

수상한 식당 고로고로

오늘의 식전 메뉴 궁금하시죠? 편하게 자리하고 기다리세요. 오묘한 저 향기가 느껴지나요? 위태로운 식사가 시작 됩니다. 뭐야? 뭐야? 왜 이렇게 맛있어? 숨 막히도록 맛있어! 한 번 두 번 혀에 닿을 때 마다 밀려오는 떨림, 아!

神메뉴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메뉴 - 02:48 "네 손님" 어서 오십시오 이 가게는 참 메뉴가 고르기도 쉽죠 뭘 시켜도 오감을 만족하지 하지 지나가던 나그네, 비둘기까지 까치까지 까마귀들까지 Cooking a sauce 입맛대로 털어 음미하고 lick it 말해 bon Taste so good 반응은 모두 쩔어 But 모두 자극적인 거 I want it

Sweet and Tenderness (Feat. 해옹) 2H FLASH

언제부터인지 정말 모르겠어나는 왜 지금 여기 있는건지바람이 불어 날아왔나봐 내 맘 같이왔나봐언제부터인지 너의 그 미소가내 맘에 남아 나도 몰래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네정말 사랑인가봐너 알고있는건지 예~눈치라도 챘을까봐 음~평소에 안헀던 어색한 말투가 난 자꾸만 나와우리는 함께하고 예~ 지금까지 같이 있어 음~갑자기 왜 이런 마음이 생겨서 난 숨길 수 없어...

콩국수 ㄹㅅㅍ 오늘의 메뉴, OYEON (오연)

아직 모르나 봐 이 맛을알고 싶니 나의 비법을고요를 깨워 줄 Salt 딱 한 스푼감칠맛을 up 해 줄 거야흰 바다 속에 뛰어들어순백의 이 세상을 물들여 볼까뭘 고민해 어서 골라 sweet or salty널 맛있게 만들 거야 넘쳐 chemistry쭉 들이켜 입안 가득히 시원한 여름이밀려올 거야 비로소 완성된 짭짤한 콩국수이젠 내 소개를 할 차례짭짤한 게...

ㅜㅠ (milk) 오늘의 메뉴, OHNEW (온유)

오늘은 조금 다를지 몰라어제 난 다짐했어 한 발짝더 가까이 가고 싶어 no time to stay back나 이젠 망설이지 않고 용기내 볼래 You make me happy or not네가 하는 말에 나는 또 울지 몰라좋다고 말해 줘 너도 나와같은 맘이라고 I want you like me a lot이걸 마시면 날 좋아하게 될 거야널 향한 달콤한 내 ...

나야 붕어빵 오늘의 메뉴, OHNEW (온유)

혼자 길을 걷다 보면나를 만날 수가 있어반가워 나야붕어빵 네 단짝 친구서 있는 사람들 보면점점 날 원하게 될걸발걸음이 왜 날 향하는지설명 안 해도 넌 알잖아안녕 나야 붕어빵 노릇노릇해지금 딱 잘 구워졌어안녕 나야 붕어빵 달콤달콤해이븐하게 구워졌어앙금앙금반복되는 하루 속에위로가 되어주는 너따뜻해 So good언제나 날 안아주는 너언제 널 만날지 몰라가슴...

이곳은천국 장지용 & 김민영 & 유정아

내놓기만 한다면 바로 이곳이 파라다이스 썩은 고기는 오늘의 메뉴 이야 빛깔 좋다 시원한 맥주엔 오줌을 채워 음 맛이 독특하군요. 바퀴벌레는 음식의 조미료 맛이 깔끔하네요.

이곳은 천국 장지용 외 2명

내놓기만 한다면 바로 이곳이 파라다이스 썩은 고기는 오늘의 메뉴 이야 빛깔 좋다 시원한 맥주엔 오줌을 채워 음 맛이 독특하군요. 바퀴벌레는 음식의 조미료 맛이 깔끔하네요. 손님에게 이곳은 천국 천국 부어라 마셔라 원샷(원샷,마셔 마셔) 정신줄 놓고 세상을 즐겨(즐겨, 먹고죽어) 돈만 있으면, 돈만 있으면, 돈만 있으면, 돈만 있으면 이곳은 천국

이곳은 천국 장지용 외 5명

아이고 어서오세요 여긴 파라다이스 최고의 여관이죠 맛있는 식사 원하세요 네 출출하네요 호호 아이고 걱정 마시고 저쪽으로 앉아계세요 신선한 요리 오케이 최고의 서비스 오케이 손님 위해선 뭐든지 하지요 네네 하하 무엇이든 돈이 되는걸 내놓기만 한다면 바로 이곳이 파라다이스 썩은 고기는 오늘의 메뉴 이야 빛깔 좋다 시원한 맥주엔 오줌을 채워 음 맛이 독특하군요 바퀴벌레는

동키의 특별한 레스토랑 로티프렌즈

나는 이 식당의 주인 오 동키 셰프 내 솜씨 한번 믿어봐 오 동키 셰프 오늘의 재료는 바로 호박과 건초 설탕은 없으니 소금으로 대신해 요를레이히! 요를레이히! 모든 재료 넣어 신나게 섞어 요를레이히! 요를레이히! 동키의 특별한 레스토랑 맛있는 호박 수프 완성! 도대체 뭘 넣은 거야 동키?

저녁메뉴추천 (Feat. DJ Kendrickx) (Prod. by BMTJ) 릴재우

오늘 저녁 메뉴에 대한 생각 뿐이야 내가 다 바꿀 시간 리허설하며 맞팔 받아주지 마 그럼 진짜 지가 잘하는 줄 걔네 매운 맛으로 조지고파 마치 마파두부 필요해 정말 고해성사 자기 전에 인스타하다 몰래 언팔 해야 돼 보물섬 이상의 참교육 조로의 삼도류처럼 너흴 다 도륙내고 싶더라도 참아야지 감빵가긴 싫으니까 왜냐 앉아야돼 라스 게스트 가장자리 받지마 뒷풀이 메뉴

오늘의 하루를 오늘의 하루처럼 holden hann

쓸모없는 것들 속에 우리는 그저 소박한 생활을 할 뿐이야 목적 없이 표류하는 삶에 내가 주인공인 것뿐이지 세상은 젊고 난 늙어 가는 중 가지런히 놓인 신발을 구겨 신고 땅거미 진 거리 위 끊임없이 돌아가는 지구에서 오늘의 하루는 오늘의 하루처럼 흘러갔고 또 흘러가지 오늘의 하루를 오늘의 하루처럼 걸어가고 또 걸어가지 똑같이 쓸모없는 것들 속에 우리는 겁낼 필요가

겉바속촉 굴튀김 11시 30분

겉바속촉, 굴튀김의 맛 단짠, 고소함이 퍼져 나간다 소리까지 즐겁다 매콤한 그 맛에 다시 빠져 든다 언제나 제일 좋아하는 메뉴 한 입 베어보면 행복이 와 작은 입에 소리 자연스럽게 나온다 굴튀김이 나를 노래하게 만든다 겉바속촉, 겉바속촉 (겉바속촉) 굴튀김 소리까지 즐겁네요 (즐겁네요) 굴튀김 소리까지 즐겁네요 굴튀김 (굴튀김) 오~오~오~오~오~오~오~오

김삼메 기절비빔밥 11시 30분

기절하지마 비빔밥 먹고 그런데 이름이 기절비빔밥이야 어디서 파냐고 묻지 말고 바로 김삼메에서만 팔지 인천부평 김삼메에서 말이야 아는 사람 다 알아 무슨 말 더 필요해 기절한다고 기절비빔밥 와우 정말 대단해 맛보고 떨어져 기절한다고 말해봐 기절비빔밥 최고야 김삼메만 있는 메뉴 다른 곳 찾아봐도 없어 인천부평 김삼메에서 기절비빔밥 주문해 김삼메만 있는 메뉴 다른

타임라인 (Timeline) 소란(Soran)

사진 잘 나왔더라 얼굴도 좋고 그 옷도 어울려 매일 나 이렇게 바라만 보는 건 너의 타임라인 그 속에 난 단 한 줄도 찾을 수 없어 사실 나 없이도 이미 완벽한 그녀의 (타임라인) 너의 주말 너의 메뉴 너의 고민 다 알 수 있어 그래서 더 힘든 거야 매일 널 읽지만 그게 다야 오늘은 하루 종일 별로였나봐 살짝 돌려쓴

Timeline 소란(Soran)

사진 잘 나왔더라 얼굴도 좋고 그 옷도 어울려 매일 나 이렇게 바라만 보는 건 너의 타임라인 그 속에 난 단 한 줄도 찾을 수 없어 사실 나 없이도 이미 완벽한 그녀의 (타임라인) 너의 주말 너의 메뉴 너의 고민 다 알 수 있어 그래서 더 힘든 거야 매일 널 읽지만 그게 다야 오늘은 하루 종일 별로였나봐 살짝 돌려쓴

Timeline 소란

어제는 종일 기분 좋았었나봐 저녁에 갔던 가게 거기 괜찮지 사진 잘 나왔더라 얼굴도 좋고 그 옷도 어울려 매일 나 이렇게 바라만 보는 건 너의 타임라인 그 속에 난 단 한 줄도 찾을 수 없어 사실 나 없이도 이미 완벽한 그녀의 타임라인 너의 주말 너의 메뉴 너의 고민 다 알 수 있어 그래서 더 힘든 거야 매일 널 읽지만 그게 다야

타임라인 (Timeline) 소란 (SORAN)

어제는 종일 기분 좋았었나봐 저녁에 갔던 가게 거기 괜찮지 사진 잘 나왔더라 얼굴도 좋고 그 옷도 어울려 매일 나 이렇게 바라만 보는 건 너의 타임라인 그 속에 난 단 한 줄도 찾을 수 없어 사실 나 없이도 이미 완벽한 그녀의 타임라인 너의 주말 너의 메뉴 너의 고민 다 알 수 있어 그래서 더 힘든 거야 매일 널 읽지만 그게 다야

카페인커피 골목등대

커피만 남았지 영문도 모른 채 난 그저 멍한 아이가 되버렸어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되질 않아 네가 남기고 간 커피는 하얀 화를 내고 있어 아아아아아아아 향이 좋은 카푸치노 아아아아아아아 부드러운 카페라떼 아아아아아아아 상큼한 아이스티 아아아아아아아 넌 쓰디쓴 아메리카노 은은한 음악 같은 너의 목소리 아늑한 조명 같은 너의 눈길이 다양한 메뉴

카페인 커피 (Caffe In Coffee) 골목등대

자리엔 커피만 남았지 영문도 모른 채 난 그저 멍한 아이가 되버렸어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되질 않아 네가 남기고 간 커피는 하얀 화를 내고 있어 아아아아아아아 향이 좋은 카푸치노 아아아아아아아 부드러운 카페라떼 아아아아아아아 상큼한 아이스티 아아아아아아아 넌 쓰디쓴 아메리카노 은은한 음악 같은 너의 목소리 아늑한 조명 같은 너의 눈길이 다양한 메뉴

오늘의 운세 김형중

덜그럭 소릴내며 취한 날 태우고 달리는 버스 안에 오늘 낮 신문들 나도 모르게 너와 같은 해 운세 보다 울컥 맘이 먹먹해져 몸이 아프단 신문 속 짧은 말 버스를 세워 너에게 달려가 어느새 여기야 니가 사는 곳 다해야 다해야 맘으로 불러봐 잘 있지 아픈 덴 없지 걱정돼 내 맘 여기 두고가 별일 없겠지 발길을 돌려도 뒷걸음 치는 내 맘이 널 찾아 ...

오늘의 날씨 러블리(Lovely)

그대 하루는 어떤가요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여긴 비가 온다네요 늦은 밤 빗소리도 좋겠죠 조금 바람이 부네요 오늘 내 마음 같아요 살짝 바람을 따라 내 맘 그댈 향해 가네요 난 아무래도 좋아요 사실 상관없어요 그대라서 좋은 그대 하나로 좋은 그대가 나의 곁에 있으니 그대도 알고 있나요 날씨는 상관없어요 그대로도 좋은 너무나도 좋은 그대가 나의 곁에 ...

오늘의 운세 자자

신문 보며 연구하고 있지 바로바로 오늘이야 기대해도 돼 오늘 꿈자린 왠지 내게 편안한 기분을 갖게 해줬어 네발 달린 동물이 나온 것을 봐선 아마도 돼지꿈이 아닌가 싶어 너무 상쾌한 아침 햇살 안고서 신나게 샤워를 했어 평상시엔 안 입던 예쁜 옷을 입고 예정된 소개팅 장소를 향해 갔어 지하철을 탔어 내 앞에 신문을 펼친 아저씨 어깨너머로 오늘의

오늘의 운세 김형중

덜그럭 소릴내며 취한 날 태우고 달리는 버스 안에 오늘 낮 신문들 나도 모르게 너와 같은 해 운세 보다 울컥 맘이 먹먹해져 몸이 아프단 신문 속 짧은 말 버스를 세워 너에게 달려가 어느새 여기야 니가 사는 곳 다해야 다해야 맘으로 불러봐 잘 있지 아픈 덴 없지 걱정돼 내 맘 여기 두고가 별일 없겠지 발길을 돌려도 뒷걸음 치는 내 맘이 널 찾아 ...

오늘의 너 고호 (GOHO)

오늘의 나는 참 많이 울었어 어린애 같은 일이지만 너의 말들은 나에게 커다라니 뭘 해야 할지 몰랐나 봐 코 끝이 닿게 가까웠고 어디를 가도 함께였었는데 오늘의 너는 나의 너는 어딜 가니 어떠한 너도 사랑했던 여전한 나는 여기 서있는데 저만치 멀어진 넌 떠나는 맘을 붙잡을 순 없겠지 너의 감정은 네 거니까 너의

오늘의 운세 자자

오늘이야 기대해도 돼 Song) 오늘 꿈자린 왠지 내게 편안한 기분을 갖게 해줬어 네발 달린 동물이 나온 것을 봐선 아마도 돼지꿈이 아닌가 싶어 너무 상쾌한 아침 햇살 안고서 신나게 샤워를 했어 평상시엔 안 입던 예쁜 옷을 입고 예정된 소개팅 장소를 향해 갔어 아~~아~~ 경숙 Rap) 지하철을 탔어 내 앞에 신문을 펼친 아저씨 어깨너머로 오늘의

오늘의 뉴스 퓨어킴

오늘의 뉴스를 시작합니다 순간이동 상용화의 가능성이 화제로 떠오른단 소식 취재 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오 저는 침대에 앉아있는데 이 버튼만 누르면 어디든 갈 수가 올렘미야 나는 여기 나는 누구 아니 너는 거기 너는 누구 아니 이게 되는 군요 그럼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잠시 혼선이 생겼군요 시청자께 좀 더 생생한 전달을

오늘의 운세 오이(O:e)

아침 햇살에 기분 좋아 눈이 떠지고 두 팔 올려 기지개를 펴죠 모닝커피 한잔과 굳어진 식빵조차 맛있는 그런 날이죠 모처럼 신문 펴고 오늘의 운세 보는 나 두 눈이 휘둥그레 커지고 금전 운은 동그라미 애정운도 동그라미 귀인은 동쪽이라네 무작정 버스를 타고 동쪽으로 향하는 나 헛웃음만 자꾸자꾸 나네요 혹시나 하는 맘에 자꾸 주위를 둘러보죠

오늘의 날씨 민간날씨연구소

?오후부터 날이 많이 풀린다길래 이불을 곱게 개고 환기도 시켰어 닷새전 옥상에 널어놓은 셔츠에 꽃이 피었네 길었던 겨울도 끝나려나봐 죽어있던 시계에 밥을 주듯 마음의 태엽을 감고 거리로 나가볼까 lalalala 아 아직은 춥지만 라랄라 그래도 괜찮죠 오늘 날씨 하늘 바람 구름 조금은 창백한 태양 거리에 쌓인 눈도 녹지 않았어 아직은 벤치에 앉긴 이른 ...

오늘의 봄날 배기성

늦었지만 이제 말하려 해 내 삶의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고 사랑한단 말 수없이 해도 오늘도 벅차서 눈물 납니다 부족한 나란 사람 한없이 믿어주고 아껴준 사람 고마워 그대라는 선물이 내게 찾아와 이 세상 모든 것들에 색을 입히고 꿈을 꾸듯 행복한 오늘 이 순간 영원한 축복과 같은 오늘 같은 봄날에 그대가 내 곁에 있어 기적 같은 너와 나 오늘의

오늘의 도시락 김수미

반찬이 왜이래 왜 이렇게 부실해 아니 그걸 테스형한테 왜 물어봐 짜샤 반찬이 왜이래~ 그래서 반찬이 풍성한 오늘의 도시락을 준비했잖아 내가 반찬이 열한가지(반찬이 열한가지) 반찬이 열한가지(반찬이 열한가지) 이렇게 먹으면 난 기분이 좋거든 반찬이 열한가지(한정식이네 한정식이야) 월화는 가볍고 건강하게 수목은 보양식으로 든든하게 금토일은

오늘의 날씨 랄라스윗(lalasweet)

너와 다툰 날이라면 오늘 내 기분은 흐림 오늘의 날씨도 흐림 우리 손잡고 걸으면 오늘 내 기분은 맑음 오늘의 날씨도 맑음 한두 번 다툰 것도 아닌데 미안해라는 말은 언제나 어려운가 봐 햇살 눈 부신 봄날 거리에 나온 연인들의 날씨는 너무 맑은데 우리 날씨는 비 온 뒤 점점 흐려지고 너와 다툰 날이라면 오늘 내 기분은 흐림

오늘의 운세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오늘의 운세] 아침 힘겹게 눈을 떠 거울 안으로 들어가 하루종일 시달릴 내 얼굴을 매만지며 어제 보다 나은 일이 내 주변에 가득하길 바라며 머리칼을 휘날리며 지하철로 향하는 아침 왠지 좋은 일들이 일어날 듯한 느낌 예사롭지 않은 공기가 내 주위를 감싸네 행운을 불러주는 영구차의 행렬들을 바라며 서쪽에서 온다하던 귀인을 기대하는 아침

오늘의 운세 오이

아침 햇살에 기분 좋아 눈이 떠지고 두 팔 올려 기지개를 펴죠 모닝커피 한잔과 굳어진 식빵조차 맛있는 그런 날이죠 모처럼 신문 펴고 오늘의 운세 보는 나 두 눈이 휘둥그레 커지고 금전 운은 동그라미 애정운도 동그라미 귀인은 동쪽이라네 무작정 버스를 타고 동쪽으로 향하는 나 헛웃음만 자꾸자꾸 나네요 혹시나 하는 맘에 자꾸 주위를 둘러보죠

오늘의 뉴스 퓨어킴(Puer Kim)/퓨어킴(Puer Kim)

오늘의 뉴스를 시작합니다 순간이동 상용화의 가능성이 화제로 떠오른단 소식 취재 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오 저는 침대에 앉아있는데 이 버튼만 누르면 어디든 갈 수가 올렘미야 나는 여기 나는 누구 아니 너는 거기 너는 누구 아니 이게 되는 군요 그럼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잠시 혼선이 생겼군요 시청자께 좀 더 생생한 전달을

오늘의 주제는 양양

  오늘의 주제는 사람 사람입니다. 말하자면 조금은 아린 이야기 입니다 잡지도 못하고 놓지도 못하는 우리는 별처럼 멀리 있어 사람 멀리 사람 사람 멀리 사람 사람을 다른 말로 하면 고독입니다. 그것은 절대 슬픈 말이 아닙니다.

오늘의 뉴스 퓨어킴(Puer Kim)

오늘의 뉴스를 시작합니다 순간이동 상용화의 가능성이 화제로 떠오른단 소식 취재 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오 저는 침대에 앉아있는데 이 버튼만 누르면 어디든 갈 수가 올렘미야 나는 여기 나는 누구 아니 너는 거기 너는 누구 아니 이게 되는 군요 그럼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잠시 혼선이 생겼군요 시청자께 좀 더 생생한 전달을

오늘의 날씨 업무태만

내려 비가 내 어깨가 젖어도 괜찮을 것만 같던 때가 지나 너가 없잖아 우산도 없이 이 거릴 걸어 난 해가 다시 뜰 때까지 sing alone 수평선이 빛날 때까지 sing alone 구름이 내게 모자 씌어줄 때까지 네가 내게 돌아올 때까지 oh oh 돌아올 때까지 나 전화기를 붙들고 다이얼을 여러번 눌러보다 주머니로 지금 배가 고픈가 아니 넌 밥이나...

오늘의 봄날 배기성 (M4)

말하려 해 내 삶의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고 사랑한단 말 수없이 해도 오늘도 벅차서 눈물 납니다 부족한 나란 사람 한없이 믿어주고 아껴준 사람 사랑해 그대라는 선물이 내게 찾아와 이 세상 모든 것들에 색을 입히고 꿈을 꾸듯 행복한 오늘 이 순간 영원한 축복과 같은 오늘 같은 봄날에 그대가 내 곁에 있어 기적 같은 너와 나 오늘의

오늘의 뉴스 퓨어 킴 (Puer Kim)

오늘의 뉴스를 시작합니다 순간이동 상용화의 가능성이 화제로 떠오른단 소식 취재 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오 저는 침대에 앉아있는데 이 버튼만 누르면 어디든 갈 수가 올렘미야 나는 여기 나는 누구 아니 너는 거기 너는 누구 아니 이게 되는 군요 그럼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잠시 혼선이 생겼군요 시청자께 좀 더 생생한 전달을

오늘의 날씨 권여름

오늘의 날씨를 내게 묻지 말아요 정말이지 난 아무것도 몰라요 바람이 불던 슝 비가 오던 주룩주룩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에요 일기예보는 보지 않아 난 한 번도 맞은 적이 없으니깐 비가 온대도 상관없어 언제는 뭐 안 그랬나 오늘의 날씨를 내게 묻지 말아요 정말이지 난 아무것도 몰라요 해가 나던 눈이 오던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에요 일기예보는

오늘의 가을 이예은

그댄 알았는가 밤낮 쌀쌀하게 부는 가을냄새를 보면서도 맞으면서도 오늘 보셨는가 바람에 버석하게 마른 그 잎사귀를 그 가을을 난 영영 아이일줄 알았는데 어른이 될 줄은 몰랐는데 나무를 떠난 잎새 빛 처럼 내가 떠나는지도 모르고 쉽게 놓아버린 내 꿈들은 헤진 낡은 그대 하루처럼 부유하는 먼지들 처럼 내 주윌 맴돌고있네 그댄 잊으리라 밤낮 쌀쌀하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