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know I know
내게 과분한 걸 내 삶의
소중한 빛이 되어준 그대
지쳐있던 나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줬던 그대의 향기
바람에 속삭이듯 하얗게
피어오르는 꽃향기가 내게 와
그대라는 선물이 내게 찾아와
이 세상 모든 것들에 색을 입히고
꿈을 꾸듯 행복한 오늘 이 순간
영원한 축복과 같은
오늘 같은 봄날에
그대가 내 곁에 있어
늦었지만 이제 말하려 해
내 삶의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고
사랑한단 말 수없이 해도
오늘도 벅차서 눈물 납니다
부족한 나란 사람 한없이 믿어주고
아껴준 사람 고마워
그대라는 선물이 내게 찾아와
이 세상 모든 것들에 색을 입히고
꿈을 꾸듯 행복한 오늘 이 순간
영원한 축복과 같은
오늘 같은 봄날에
그대가 내 곁에 있어
기적 같은 너와 나 오늘의 봄날
우리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봄날
우리 삶이 다 하는 그날이 와도
그대와 잡은 이 두 손
놓지 않을 거예요
그대는 내 삶에 봄날임을
잊지 말아요 사랑해요
기적 같은 너와 나 오늘의 봄날
우리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봄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