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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만드는 사람 (정호승 詩) 안치환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외로운 이 밤 촛불도 꺼져가는 시린 어둔 방에서 슬픔마저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희망을 만드는 사람 안치환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외로운 이 밤 촛불도 꺼져가는 시린 어둔 방에서 슬픔마저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희망을 만드는 사람 @안치환@

안치환 - 희망을 만드는 사람 00;05;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00;15;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00;46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외로운 이 밤~~ 촛불도 꺼져가는

희망을 만 안치환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외로운 이 밤 촛불도 꺼져가는 시린 어둔 방에서 슬픔마저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술한잔(정호승詩) 김현성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 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눈 이 내리 는 날 에도 돌연 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술한잔(정호승詩) 박강수

1.변하지 않았었니 다른 사람도 만나 사랑할 그 긴 시간을 넌 포기한 채 날 그대로 기억하고 있니 어쩜 너의 마음은 하나도 잊지 않은 채로 날 그 긴 시간을 외로움에 지쳐 나만을 기다려 왔니 나 어떻게 너를 사랑해 (어떻게 너를 사랑해) 나의 사랑은 네게 부족한 짐이 될 뿐이야 얼마나 많은 시간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널 잡아 그렇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정호승詩) @이지상@

이지상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정호승) 00;34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사람이다 43/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견디~는일 53/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기다리지~~ 마라~ 01;11 눈~이 내리면 눈길~~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숲~속~~~에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01;45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정호승詩) 이지상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시 / 이지상 노래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 속을 걸어라 갈대 숲 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중학교 교과서 시에 붙인 노래들 (2007)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중학교 교과서 시에 붙인 노래들 (2007) 01. 이수진 / 김현승 - 행복의 얼굴 (With 굴렁쇠 아이들, 원제:지각 知覺) 02. 김현성 / 나희덕 - 배추의 마음 (With 굴렁쇠 아이들) 03. 김가영 / 정지용 - 호수 04.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정호승詩) 유익종

(잠들지 말아라~ 우리다시 우리다시 만날때까지 아무도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그대 잠들지 말아라...음음음)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그대 잠들지 말아라 그대 잠들지 말아라 마음이 착하다는 것은 모든 것을 지닌 것보다 행복하고 행복은 언제나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곳에 있나니 차마 이 빈 손으로 그리운 이여 풀의 꽃으로 태어나 ...

또 기다리는 편지(정호승詩) 유익종

저무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네 날 저문 하늘을 아무리 보아도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이 든 세상에 새벽 달하나 아무도 없는 거리에 떠올라 어둔 바닷가 저 먼 섬하나 떠올리다 울고 말았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로 가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오늘도 그댈 사랑함보다 기다림이 행복하여라~` 모두들 잠이 든 고요한 새벽 그보다 깊은 섬...

또 기다리는 편지 (정호승詩) 유익종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연어 ( 정호승 ) 전향미

바다를 떠나 너의 손을 잡는다 사람의 손에게 이렇게 따뜻함을 느껴 본것이 그 얼마만인가 거친 폭포를 뛰어넘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통이 없었다면 나는 단지 한마리의 물고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누구나 먼 곳에 있는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바다는 너의 기다림 때문에 항상 깊었다 이제 나느 너에게 가장...

삶을 위하여 안치환

자신을 잃지 말아요 희망을 버리지 말아요 그대 곁에 우리 함께 있어요 모든 걸 잃었을지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요

삶을 위하여 안치환

자신을 잃지 말아요 희망을 버리지 말아요 그대 곁에 우리 함께 있어요 모든 걸 잃었을지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요

삶을 위하여 안치환

자신을 잃지 말아요 희망을 버리지 말아요 그대 곁에 우리 함께 있어요 모든 걸 잃었을지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요

내 가는 이 길 험난하여도 안치환

희망을 잃은 아픈 내 맘에 기쁨에 세상 알려주었소. 그대의 우정 변치 않음에 기쁨의 뜨거운 눈물 흘리오. 진실한 마음에 두손 맞잡고 고난의 이길 함께 하려오 이 어둡고 외로운 길을 우리 함께 이겨내려오 저 자유롭고 밝은 세상에 힘차게 달려가려오 무엇이 두려우리오 그대곁에 내가 서 있소 우리 가는 길 외롭지 않소 푸른 산이 저기 보이오

내 가는 이 길이 험난하여도 안치환

희망을 잃은 아픈 내 맘에 기쁨에 세상 알려주었소. 그대의 우정 변치 않음에 기쁨의 뜨거운 눈물 흘리오. 진실한 마음에 두손 맞잡고 고난의 이길 함께 하려오 이 어둡고 외로운 길을 우리 함께 이겨내려오 저 자유롭고 밝은 세상에 힘차게 달려가려오 무엇이 두려우리오 그대곁에 내가 서 있소 우리 가는 길 외롭지 않소 푸른 산이 저기 보이오

내 가는 이 길 험난하여도 안치환

희망을 잃은 아픈 내 맘에 기쁨에 세상 알려주었소. 그대의 우정 변치 않음에 기쁨의 뜨거운 눈물 흘리오. 진실한 마음에 두손 맞잡고 고난의 이길 함께 하려오 이 어둡고 외로운 길을 우리 함께 이겨내려오 저 자유롭고 밝은 세상에 힘차게 달려가려오 무엇이 두려우리오 그대곁에 내가 서 있소 우리 가는 길 외롭지 않소 푸른 산이 저기 보이오

내 가는 이 길 험난하여도 (duet with 배훈) 안치환

희망을 잃은 아픈 내 맘에 기쁨에 세상 알려주었소. 그대의 우정 변치 않음에 기쁨의 뜨거운 눈물 흘리오. 진실한 마음에 두손 맞잡고 고난의 이길 함께 하려오 이 어둡고 외로운 길을 우리 함께 이겨내려오 저 자유롭고 밝은 세상에 힘차게 달려가려오 무엇이 두려우리오 그대곁에 내가 서 있소 우리 가는 길 외롭지 않소 푸른 산이 저기 보이오

내가는이길험난하여도 안치환

희망을 잃은 아픈 내 맘에 기쁨에 세상 알려주었소. 그대의 우정 변치 않음에 기쁨의 뜨거운 눈물 흘리오. 진실한 마음에 두손 맞잡고 고난의 이길 함께 하려오 이 어둡고 외로운 길을 우리 함께 이겨내려오 저 자유롭고 밝은 세상에 힘차게 달려가려오 무엇이 두려우리오 그대곁에 내가 서 있소 우리 가는 길 외롭지 않소 푸른 산이 저기 보이오

개망초 안치환

양문규 시/ 안치환 곡 우리는 왜 별들을 헤아려 사랑이라 노래하지 못하는 걸까 오늘 밤도 그 핏기 없는 몸을 별빛 속에 사르지 못하고 왜 죄인처럼 고개만 떨구고 사나 우리는 왜 오늘을 헤아려 거짓이라 노래하지 못하는 걸까 거리거리 무표정한 얼굴 진실 아래 사르지 못하고 왜 하늘 한 번 우러러보지 못하나 모질고 모진 세상 헤치며 봄날에 꽃잎 피우고

신국화 안치환

(김남주 /안치환 曲) 자동차에 깔려죽고 물에 빠져 죽고 칼에 찔려죽고 총알에 맞아죽고 시도때도 없이 죽음이로세 아이는 탄칸셋방에 갇혀죽고 에미는 치솟는 전세값에 떨어져 죽고 날마다 날마다 죽음이로세 아이고 I GO!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 안치환

세상의 모든 것들은 중심을 향해 흘러간다 폭포수처럼 산의 정수리에서 차고 맑게 흘러 흘러서 비겁과 거짓의 복판을 비겁과 거짓의 복판을 뚫고 간다 뚫고 간다 중심을 잃어 어지러운 날 내 피를 보태어 사위어 가는 잊혀진 나무와 바람과 새와 희망을 빼앗긴 사람들의 동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 안치환

세상의 모든 것들은 중심을 향해 흘러간다 폭포수처럼 산의 정수리에서 차고 맑게 흘러 흘러서 비겁과 거짓에 목마른 하늘 하늘 하늘 비겁과 거짓에 목마른 하늘 뚫고 간다 뚫고 간다 중심을 잃어 어지러운 날 내 피를 보태어 사위어 가는 잊혀진 나무와 바람과 새와 희망을 빼앗긴 사람들의 동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다면 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안치환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사람을 사랑한다 햇볕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눈물이 된사람을 사랑한다 사랑도 눈물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

여기에 있네 안치환

내가 어둠의 숲에서 헤매고 있을 때 홀로 외로운 빛이 되어준 사람 내가 번뇌의 늪에서 허우적 거릴 때 손 내밀어 나를 건져준 사람 오~ 바로 그 사람이 여기에 있네 오~ 나의 사랑이 여기에 있네 내가 분노의 강에서 피흘려 싸울 때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려준 사람 내가 욕망의 굴에서 나오지 못할 때 작은 등불 들어 길 비춰준

여기에 있네 안치환

내가 어둠의 숲에서 헤매고 있을 때 홀로 외로운 빛이 되어준 사람 내가 번뇌의 늪에서 허우적 거릴 때 손 내밀어 나를 건져준 사람 오~ 바로 그 사람이 여기에 있네 오~ 나의 사랑이 여기에 있네 내가 분노의 강에서 피흘려 싸울 때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려준 사람 내가 욕망의 굴에서 나오지 못할 때 작은 등불 들어 길 비춰준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안치환

왜 그러는 거니 뭘 꿈꾸는 거니 바랠 걸 바래야지 대체 정신없는 거니 왜 그러는 거니 뭘 탐하는 거니 자신을 알아야지 대체 어쩌자는 거니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 No more No more 그런 사람 하나로 족해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서울 복음 2 - 정호승 Various Artists

서울복음2 정호승 너희는 너희에게 상처준 자를 용서하라 한 송이 눈송이가 타는 가슴으로 마른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으로 너희는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감사하라 감사가 없는 곳에 사랑이 없고 용서가 없는 곳에 평화가 없나니 너희는 평화가 너희를 다스리게 하라 정직한 자가 이 땅 위에 꽃을 피우고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너희는 사랑하라 굶주린 자의 밥그릇을 빼앗지

이 세계 절반은 나 안치환

이 지구상에 절반의 사람 내 이름 바로 그것 커다란 창고 가득한 곡식 나와는 너무 머네 굶주려 우는 아이 위하여 먹을것 찾아 애를 썼지만 아무도 나를 돌아 안보네 이 세계 절반은 나 밤새워 함께 고통했지만 내 사랑 떠나갔네 아침에 밝고 찬란한 아무런 소용없네 너무도 쓰린 아픔 인하여 내 눈에 눈물마저 말랐네 그 누가 나의 아픔 알리오

이 세계 절반은 나 안치환

이 지구상에 절반의 사람 내 이름 바로 그것 커다란 창고 가득한 곡식 나와는 너무 머네 굶주려 우는 아이 위하여 먹을것 찾아 애를 썼지만 아무도 나를 돌아 안보네 이 세계 절반은 나 밤새워 함께 고통했지만 내 사랑 떠나갔네 아침에 밝고 찬란한 아무런 소용없네 너무도 쓰린 아픔 인하여 내 눈에 눈물마저 말랐네 그 누가 나의 아픔 알리오

이 세계 절반은 나 안치환

이 지구상에 절반의 사람 내 이름 바로 그것 커다란 창고 가득찬 곡식 나와는 너무 머네 굶주려 우는 아이 위하여 먹을것 찾아 애를썼지만 아무도 나를 돌아 안보네 이 세계 절반은 나 밤새워 함께 고통했지만 내 사랑 떠나갔네 아침에 밝고 찬란한 햇살 아무런 소용없네 너무도 쓰린 아픔인하여 내 눈에 눈물마저 말랐네 그 누가 나의 아픔알리오 이

바라보기만 해도 에레즈

바라보기만 해도 말을 듣기만 해도 감격으로 가슴 한켠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 곁에 있기만 해도 함께 걷기만 해도 미소 지으며 세상 향해 걷게 만드는 사람 아직은 세상이 살만하다고 희망을 갖게 만드는 사람 당신을 보면 주께 눈 돌리고 주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말을 듣기만 해도 감격으로 가슴 한켠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 곁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강물같은노래를 품고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수풀을 헤치며 안치환

허우 수풀을 헤치며 물길을 건너~ 아무도 가려~ 하지않던 이 길을 왔는데 아무도 없네 보이질 않네~ 함께 꿈꾸던~ 참 세상은 아직도 머네 삶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있고 삶의 변두리에 서성거리는 사람 있고 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 앉아 비웃고 조롱하며 서있는지 앉았는지 떠났는지 남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와

수풀을 헤치며 안치환

허우 수풀을 헤치며 물길을 건너~ 아무도 가려~ 하지않던 이 길을 왔는데 아무도 없네 보이질 않네~ 함께 꿈꾸던~ 참 세상은 아직도 머네 삶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있고 삶의 변두리에 서성거리는 사람 있고 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 앉아 비웃고 조롱하며 서있는지 앉았는지 떠났는지 남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와

내 친구 그의 이름은 안치환

안치환 글/ 곡 내 친구 그의 이름은 이 땅의 당당한 노동자요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길 묵묵히 걸어간 사람 그런 친구가 죽었소 스스로 세상을 버렸소 우리 이제 마흔을 넘어 넘어가는데 냉혹한 자본의 힘에 밀려 고공 크레인에 올라간 후에 129일에 외로운 투쟁 그 길에 그 절규의 끝은 차가운 세상의 외면과 무서운 무관심뿐이었소 더 이상 물러설 곳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고향집에서 안치환

낯선 사람 보듯 짖어대는 누렁아 나도 이집에 한 식구란다 아침마다 너에게 밥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그 두분의 사랑하는 막내아들 나도 한 식구란다 사랑방 부엌엔 쇠죽 쑤시는 할아버지 정정하신 할아버지 오래사세요 고추잠자리 따라 뛰노는 내 조카들과 아직 뭘 잘모르는 두살짜리 내 아들의 어울림이 좋은 날이야 옹기 종기 모여앉아 송편 빚는 며느리들

고향집에서 안치환

낯선 사람 보듯 짖어대는 누렁아 나도 이집에 한 식구란다 아침마다 너에게 밥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그 두분의 사랑하는 막내아들 나도 한 식구란다 사랑방 부엌엔 쇠죽 쑤시는 할아버지 정정하신 할아버지 오래사세요 고추잠자리 따라 뛰노는 내 조카들과 아직 뭘 잘모르는 두살짜리 내 아들의 어울림이 좋은 날이야 옹기 종기 모여앉아 송편 빚는 며느리들

고향집에서 안치환

낯선 사람 보듯 짖어대는 누렁아 나도 이집에 한 식구란다 아침마다 너에게 밥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그 두분의 사랑하는 막내아들 나도 한 식구란다 사랑방 부엌엔 쇠죽 쑤시는 할아버지 정정하신 할아버지 오래사세요 고추잠자리 따라 뛰노는 내 조카들과 아직 뭘 잘모르는 두살짜리 내 아들의 어울림이 좋은 날이야 옹기 종기 모여앉아 송편 빚는 며느리들

시인과 소년 안치환

누나 그리고 언젠가 난 또 보았어 세종로 빌딩 공사장에 한 노동자 그의 아버지였을까 그 소년의 아버지 찜통지다 허리꺽여 쓰러진 그 사람 노동자 오! 아버지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섰으나 보이질 않네 그 소년은 보이질 않네 남은 것은 없었어 세상을 휩쓰는 된 바람에도..

시인과 소년 안치환

누나 그리고 언젠가 난 또 보았어 세종로 빌딩 공사장에 한 노동자 그의 아버지였을까 그 소년의 아버지 찜통지다 허리꺽여 쓰러진 그 사람 노동자 오! 아버지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섰으나 보이질 않네 그 소년은 보이질 않네 남은 것은 없었어 세상을 휩쓰는 된 바람에도..

시인과소년 안치환

누나 그리고 언젠가 난 또 보았어 세종로 빌딩 공사장에 한 노동자 그의 아버지였을까 그 소년의 아버지 찜통지다 허리꺽여 쓰러진 그 사람 노동자 오! 아버지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섰으나 보이질 않네 그 소년은 보이질 않네 남은 것은 없었어 세상을 휩쓰는 된 바람에도..

사랑의 詩 M.C The Max

피할수 없어 부딪힌 거라고 비킬수도 없어 받아드린 거라고 하지만 없죠 절 인정할 사람 세상은 제 맘 미친장난으로만 보겠죠. 바람이 차네요 제 얘기를 듣나요 저같은 사랑 해봤던 사람 혹 있다면은 절 이해 할테죠.

사랑의 詩 mc the max

절 인정할 사람 세상은 제 맘 미친 장난으로 볼거겠죠 바람이 차네요. 제 얘기를 듣나요. 저 같은 사랑 해봤던 사람 혹 있다면은 절 이해할 테죠. 단념은 더욱 집착을 만들고 단념은 더욱 나를 아프게 하고 어떻게 하죠.

그리워할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때입니다... 이준호詩

그리워할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때입니다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정열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워할 수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때입니다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은 한 사람을 진정 사랑하고 있음입니다 또 희망을 안고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워할 수 있을 때가 가장 사랑하는 때입니다 그리워할

꽃들에게 희망을 노래공장

꽃들에게 희망을 노래공장 어느 날 문득 바라 본 세상은 무언가를 찾아 끝없이 오르는 산이었죠 나를 부르는 알 수 없는 꿈이 또 다른 나를 그곳에서 만나게 했지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건지도 모르면서 자신이 올라 가는 것만 중요했을뿐 삶은 험난하다고 마음을 굳게 닫은채로 가야만 할 것 같았던 그곳엔 텅 빈 하늘 뿐 하늘을 날으는

해를 닮은 사람 오강현 외 3명

유난히도 맑은 사람이 있다 비갠 오후처럼 기분 좋게 하는 사람이 있다 같은 눈물을 흘려도 맑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 슬픈 노래를 불러도 희망을 샘솟게 하는 사람이 있다 겨울을 녹이는 봄처럼 소리없이 꽃을 피우는 사람 오월처럼 푸른 세상을 만드는 그런 사람 축축한 당신의 마음을 마른 손수건으로 닦아주는 사람 그래서 냉냉한 겨울에도 초록의 봄을 꿈꾸게 하는